최지우 도플갱어 등장 "오늘 어디선가 박복녀를 만나도 놀라지마세요
최지우가 3명이나? 최지우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
17일 오후 SBS 트위터에는 "엇, 여긴 어딜까요?! 박복녀(최지우)가 세명이나..?! 오늘(17일) 오후에 강남역, 명동, 홍대입구에서 언제 박복녀가 나타날지 모르니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수상한 가정부'의 최지우의 극 중 차림을 한 세 명의 뒷 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은빛 패딩, 검은 캡 모자, 검은 레깅스를 입은 여인 세 명의 모습이 있다. 뒷 모습만을 담은 사진 속에서 누가 진짜 최지우인지 알 수 없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잠시 후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수상한가정부 오늘(17일) 오후에 어디선가 박복녀를 만나도 놀라지마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최지우 도플갱어들의 앞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는 뒷 모습만 봐도 누가 최지우인지 알았습니다" "최지우 몸매 장난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엄마가 자살한 무너진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9월 23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