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녀님~!!!! 왕따 설명!!
너무 멋졌어요~~~~~~~!!!! 최지우 화이팅!!!!!!!!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왕따는 인간의 나약한 본성"
'수상한 가정부'의 최지우가 아이들에게 왕따의 의미를 설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에서 박복녀(최지우 분)는 저녁시간 집에서 은한결(김소현 분), 은두결(채상우 분), 은세결(남다름 분), 은혜결(강지우 분)과 함께 뉴스를 봤다.
이날 뉴스에서 왕따로 인해 자살한 아이의 소식이 나오자 막내 은혜결은 "복녀님, 왕따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복녀는 "왕따란 약하거나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라며 "반대로 강한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 틀리더라도 맞다고 박수쳐주는 것이 인간의 나약한 본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은두결은 은세결에게 "넌 왕따 안 당하냐. 너 같은 샌님 스타일이 왕따 당하기 딱 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말 못할 고민에 시달리고 있는 은세결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우울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상철(이성재 분)의 집에 '당신의 집 가정부는 살인자 입니다'라는 의문의 편지가 도착해 박복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