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이렇게 또 지우언니 드라마가 한 편 끝을 내셨네요
한 작품 한작품 쌓아가실때마다
팬으로써 참 언니의 새로운 얼굴을 추가함에있어 감정이 매번 다르답니다.

언니도 그러실까요?ㅎㅎ

특히나 수상한 가정부는 더 그러네요....



이번 드라마는 참 이래저래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학교다 일이다 종종거리면서 뛰어다니며 보느라

열심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데 실천으로 모두 옮기지 못해

아쉬움도 있고 좀 그래요 ㅠ ㅎㅎ

오늘 아침까지두 반포대교를 건너며 서래섬을 아련히 바라봤더랍니다.....ㅎㅎ



처음에 복녀라고 지우언니를 부르기에 너무나도 어색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입에 복녀님이 익어버렸더라구요 ㅋㅋ

사실 언니 이미지엔 은수라는 이름이 맞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심지어 회색 패딩마저 예뻐서 사고싶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저는 나름 언니의 배우로써, 의미있는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절제된 감정연기가 너어무 좋았구요

마지막회 빛나던 눈물연기 말하기 입아플만큼 좋았거든요


이번 드라마 이후로 어떤 역할로 변신하실지,

너무 기대된다면 설레발일까요 하하


오늘 마지막씬 복녀님 너무 말라서 안타까웠어요

눈이 완전 푹- 꺼지셨더라구요 ㅠ_ㅠ

4개월간이셨나요? 그간 촬영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푹~~ 한 이박삼일 맛있는거 드시고 겨울잠 주무세요

그리고 차기작 바로! 들어가시길 바래요
이건 복녀님께 드리는 저의 마지막 명령입니다 ㅋㅋㅋㅋ


작품 간격이 긴 언니의 호흡에

사실 팬으로써 너무 종영이 아쉽고 벌써 기다림에 지치는데요 ㅎㅎ

언니 너무 많이 안기다리시게 해주실거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복녀님께 정말 저도 20회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상한 가정부는 왠지 지우언니때문에 여러번 돌려볼 것 같네요

차근차근 복습하며 올 겨울방학 보내야겠습니다 ㅎㅎ

(일단 앞서 기말 논문이 ㄷㄷㄷ 하지만요 ㅠㅠ)




지우언니,

그리고 복녀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작품 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막에 웃으신 복녀님처럼 앞으로 다음 작품 보다 활짝 웃게 되실거라구 믿어요!



댓글 '3'

푸르름

2013.11.27 01:34:40

20회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흑 소리까지 내면서 말이죠

수상한 가정부 기다리는 시간이 큰 즐거움이었는데...슬퍼요

 

복녀님...  명령합니다

곧 좋은 작품들고 컴백하십쇼

 

벼리님도 수고많으셨어요

 

지우별

2013.11.27 03:09:23

복녀님 참 좋아합니다!!! 수상한 가정부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 성공이예요

코스(W.M)

2013.11.27 17:18:26

울 벼리님앙~~~~~~~~~~~~~

넘넘넘 아쉬움이 크다는 표현만으로도 부족한 이 기분들로부터 너무나 허탈해요.

지우님두....

팬들 모두 방송 끝나자마자 차기작 기다리는 마음을 이해해줄꺼라 믿어요~!!^^

벼리님앙~~~'수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너무너무너무 수고 많았어요~!!

우리도 지우님과 함께 푹~~쉬고!!! 차기작 시작과 함께 또 다시!! 힘내자구요~^^ 얍!!!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33 복녀님 최고! 지우히메 최고!!!!! [2] ukifune 2013-11-27 3676
» 지우언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해요^^ [3] ★벼리★ 2013-11-26 3804
31931 지우님, 수가 잘봤어여..^^ [3] yarrow 2013-11-26 3851
31930 시국은 너무 혼란스럽지만 최지우의 연기 삶에 빛이 된다 [2] vogue 2013-11-25 4164
31929 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심이영 멱살잡고 육탄전 예고…왜? [1] 비비안리 2013-11-25 4827
31928 '수상한가정부' 마지막 서포트 잘 마쳤습니다. file [8] 코스(W.M) 2013-11-25 6829
31927 나의 짝사랑 지우히메~♥ SungAn 2013-11-23 3931
31926 우리의 사랑 최지우 영원히! kim 2013-11-23 3771
31925 이번 연기대상 ? [2] 차도녀 2013-11-21 4554
31924 서지훈이랑 복녀님 [2] 2013-11-20 4984
31923 오늘 너무 슬프면서 재미있었어요~~~~~ file 코스(W.M) 2013-11-19 4661
31922 화염 속 묶여있는 최지우, 무슨일? [SBS공식홈페이지] file saya(staff) 2013-11-19 29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