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쇼핑 중인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럭셔리한 일상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한 제보에 따르면 최지우는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의 현대백화점을 방문했다. 이날 최근 새로 오픈한 티로즈라는 쥬얼리숍을 찾은 최지우는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다양한 제품을 구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지우는 친절하게 매장 직원들과 담소를 나눴다. 주변에서 자신을 알아보자 최지우는 반갑게 인사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밖에도 이 매장에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 원장과 원조 미녀배우 전혜진 등 많은 유명인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 특히 최지우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수수한 모습에도 우월한 자태를 뽐냈다. 블랙 가죽 재킷과 청바지, 블랙 빅 백을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실제로 그를 본 사람들은 "역시 지우히메",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 "정말 예쁘다" 등 탄성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지난해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