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의 힘? 2주만에 평균시청률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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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4화는 노라가 성교수 성추행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사회적 문제를 꼬집는 탄탄한 스토리에 최지우와 이상윤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한 데 잘 어우러져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특히 막힘 없이 통쾌한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두번째 스무살’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일명 ‘사이다 드라마’로 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

4화에서 현석은 노라가 췌장암으로 곧 죽는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노라의 뒤에서 그녀의 학교생활을 도왔다. 특히 성교수 성추행 사건 이후 노라가 인문학부에서 따돌림을 당하자 현석은 노라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 현석은 노라의 인문학부 동기 승현(진기주 분)이 당일 동영상을 찍었다는 걸 기억해 내고 승현을 설득해 동영상을 노라에게 전달하게 했다. 승현에게 동영상을 건네 받은 노라는 현석의 조언으로 당당히 성교수에게 사직서를 요구했다. 더 나아가 현석은 성교수를 직접 찾아가 “다른 생각 말고 사직서 쓰는 걸로 마무리 해라. 내가 증인으로 나설 거다. 내가 그 술집에 있었다. 내 눈으로 다 봤다”고 경고하며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현석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우철과 이진(박효주 분)의 불륜사실을 알게 된 현석은 자신만의 계획을 세웠다. 방송 말미 현석은 노라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사연 종이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시켰다. 현석이 노라와 둘 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우철이 현석의 사무실에 나타나며 반전이 일어났다. 현석은 노라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모습으로 우철을 맞이하며 우철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하노라, 차현석, 김우철이 드디어 삼자대면을 하게 된 이날 마지막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두번째 스무살’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최지우, 이상윤 캐릭터 제대로 맡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상윤이 최지우 어깨에 손 올리고 웃을 때 사이다처럼 시원했다”, “4화만에 삼자대면! 쾌속 전개에 지루한 틈이 없다”, “이상윤 츤데레 매력에 풍덩”, “스토리 전개, 연출, 배우 열연까지 완벽한 드라마”, “빠른 전개에 통쾌한 스토리! 시청자가 원하는 사이다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tvN ‘두번째 스무살’이 방송 2주만에 평균시청률 5%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방송한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4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5.8%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여자 10대에서 50대까지, 남자 10대에서 4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두번째 스무살’, 4회만에 시청률 5% 돌파..‘자체최고’


[OSEN=강서정 기자] tvN ‘두번째 스무살’이 방송 2주만에 평균시청률 5%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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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4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 최고 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여자 10대에서 50대까지, 남자 10대에서 4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첫 방송부터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4회분에서는 노라가 성교수 성추행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현석의 모습이 그려지며, 사회적 문제를 꼬집는 탄탄한 스토리에 최지우와 이상윤의 달달한 로맨스까지 한 데 잘 어우러져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특히 막힘없이 통쾌한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두번째 스무살’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일명 ‘사이다 드라마’로 통하며 호평 받고 있다.

현석은 노라가 췌장암으로 곧 죽는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노라의 뒤에서 그녀의 학교생활을 도왔다. 특히 성교수 성추행 사건 이후 노라가 인문학부에서 따돌림을 당하자 현석은 노라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 현석은 노라의 인문학부 동기 승현(진기주 분)이 당일 동영상을 찍었다는 걸 기억해 내고 승현을 설득해 동영상을 노라에게 전달하게 했다. 승현에게 동영상을 건네 받은 노라는 현석의 조언으로 당당히 성교수에게 사직서를 요구했다. 더 나아가 현석은 성교수를 직접 찾아가 “다른 생각 말고 사직서 쓰는 걸로 마무리 해라. 내가 증인으로 나설 거다. 내가 그 술집에 있었다. 내 눈으로 다 봤다”고 경고하며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현석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우철과 이진(박효주 분)의 불륜사실을 알게 된 현석은 자신만의 계획을 세웠다. 방송 말미 현석은 노라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사연 종이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시켰다. 현석이 노라와 둘 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우철이 현석의 사무실에 나타나며 반전이 일어났다. 현석은 노라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모습으로 우철을 맞이하며 우철에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하노라, 차현석, 김우철이 드디어 삼자대면을 하게 된 이날 마지막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두번째 스무살’의 매력을 확인시켰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前일夜화] '두번째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키다리 아저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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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의 다이어리를 보고 그녀가 췌장암인 것으로 오해했다.

이날 차현석은 그 동안 하노라를 구박했던 것을 떠올리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찾는 하노라의 전화에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애써 감추려 했다.

같은 시각, 병원을 찾았던 하노라는 의사가 췌장암 오진 판정을 했던 것에 대해 해명하자 무척이나 기뻐했다. 하노라는 친구 라윤영(정수영)에게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나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라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하노라의 학교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성교수 사건으로 인해 학과 내에서 이미 왕따로 단단히 찍혔던 것. 차현석은 그런 하노라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고, 그것은 같은 학과 학과생 박승현(진기주)도 마찬가지였다.

뿐만 아니라 차현석은 김우철과의 미팅 중 그가 지난번 김이진(박효주)와 같은 만년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이 불륜 관계라는 것을 눈치챘다. 분노와 허탈감을 동시에 느낀 차현석은 하노라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됐고, 하노라의 처지에 속상해했다.

이후 차현석은 하노라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하노라의 다이어리를 자연스럽게 돌려줬다. 그리고 그는 하노라가 교내에서 남편 김우철(최원영)과 마주칠 뻔한 것을 구해주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하노라를 끌어 안았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도움은 성교수 사건 당시 박승현이 동영상을 녹화하고 있었다는 기억해 내며 박승현을 설득해 하노라에게 동영상 파일을 건네게 했다.

박승현으로부터 USB를 건네 받은 하노라는 동영상 파일을 성교수에게 보내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양성평등센터에 보내겠다고 협박했다. 차현석 역시 성교수를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자신이 본 것들을 증언하겠노라고 밝혀 성교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차현석이 하노라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냈다. 그리고 그 곳에는 곧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이 도착했다. 하노라와 김우철은 의외의 장소에서의 만남에 깜짝 놀라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차현석은 하노라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며 밝은 미소를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어저께TV]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반전+빠른 전개 이끈 사이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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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두번째 스무살’의 이상윤이 최지우, 최원영과 삼자대면을 한 건 생각지 못한 반전이었다. 거기다 4회 만에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나기까지,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통쾌함을 느꼈다. 이상윤의 시원한 어퍼컷 한 방이었다.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는 눈치 없는 주인공, 지루한 스토리 전개는 없었다. 보통 드라마들이 불륜 현장을 포착하거나 이를 눈치 채는 데까지 꽤 시간이 걸리지만 ‘두번째 스무살’은 4회 만에 우철(최원영 분)의 불륜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4회분에서는 현석(이상윤 분)이 노라(최지우 분)와 우철을 만나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스토리 전개로 봤을 때는 세 사람의 만남을 예상할 수 없었다. 현석과 노라가 성교수의 사건을 해결하는 걸로 마무리 될 줄 알았지만 갑자기 마지막에 현석과 노라, 우철이 만났다. 그것도 현석이 노라의 어깨를 감싼 채 우철을 맞이했다.

시작은 현석이 노라가 시한부라고 오해하면서부터였다. 현석은 노라 다이어리에 있는 유언장을 보고 크게 오해했다. 그간 노라가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심란해했다. 그리고 노라에게 모질게 굴었던 자신을 탓하며 “하노라 정말 너 죽는 거냐?”라고 괴로워했다.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약속까지 취소한 현석은 노라의 전화를 받고 냉정하게 굴었다.

하지만 그 후 현석의 행동은 180도 변했다. 노라가 시한부에 성교수 성추행 사건 때문에 학생들에게 왕따 당하는 걸 안 현석은 선글라스를 끼고 노라의 눈을 피해 마치 스토커처럼 쫓았다. 또한 현석은 노라가 도시락을 산 걸 확인하고 노라가 점심 먹는 장소에 나타날 거라고 예상하고는 다이어리를 떨어뜨려놓고 갔다. 그리고 돌아가던 길에 노라가 우철과 마주칠 것을 걱정하고는 노라에게 달려가 자신의 코트 속으로 노라의 얼굴을 숨겼고 이어 노라의 손을 잡고 도망갔다.

현석은 빠르게 뛴 노라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고 노라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신경 쓰였던 현석은 자신의 사물함까지 내줬다. 이뿐 아니라 노라에게 죽까지 챙겨주는 모습까지 보였다.

무엇보다 현석은 우연히 우철과 이진(박효주 분)이 불륜 관계인 걸 눈치 챘다. 우철이 가지고 있는 만년필에 ‘I♥W’이라고 쓴 걸 봤고 똑같은 글자가 새겨진 만년필을 이진도 가지고 있었다는 걸 기억해 내고는 ‘아이 러브 우철’이 아니라 ‘이진 러브 우철’이라는 걸 알아냈다. 크게 분노한 현석은 이를 바로 노라에게 알리지 않고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우철과 이진을 불러 거절했던 프로젝트를 하자고 한 것.

현석이 우철과 연결고리를 만든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날 방송 말미 현석은 노라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폐기하려고 했던 사연종이들을 분류하라고 했다. 그리고 현석의 사무실에 우철이 나타났다. 현석이 노라와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 줄 알았지만 일부러 우철을 불러 삼자대면하게 한 것. 거기다 현석은 노라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으로 우철을 맞이했다. 노라를 두고 바람피우고 있는 우철을 향해 한 방 날린 사이다남이었다.

노라와 우철을 만나게 한 현석의 반전 전개. 현석이 노라와 함께 우철에게 시원하게 복수를 해줄 수 있을지 다음 스토리가 기대된다



[TV줌인] ‘두번째스무살’ 이상윤에 심쿵, 당신의 심장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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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대학 심쿵남’이 등장했다. 까칠하지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이상윤이 최지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스무살’(소현경 극본, 김형식 연출) 4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췌장암에 걸린 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한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현석은 하노라의 속사정을 알게된 후 하노라를 쫓아다니며 의도치않게 하노라를 지키게 됐다.

‘역대급 심쿵남’의 탄생이었다. 차현석은 하노라와의 티격태격을 잠시 멈추고 로맨스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동안 하노라를 향해 궁금증을 포함, 날선대화를 이어갔던 차현석이 이제 하노라를 지키는 흑기사로 등극한 것. 차현석은 하노라의 다이어리를 돌려주기 위해 그를 스토킹했다. 예상외로 코믹해진 차현석의 모습은 의외의 귀여움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차현석은 하노라를 그의 남편 김우철(최원영)로부터 지켜내며 다시한번 심장을 뛰게 했다. 차현석은 하노라를 자신의 품에 넣고 김우철이 자신들을 보지 못하도록 했으며 밀착 스킨십 이후 하노라의 손을 잡고 달리며 마치 ‘캠퍼스 로맨스’를 벌써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다.

게다가 차현석은 하노라의 끼니를 직접 챙겼다. 마치 누가 버린 것을 들고온 듯 시크한 태도였지만,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고 외로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하노라를 신경써서 한 행동이었던 것.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하지만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하노라를 챙기고 있는 차현석은 이미 하노라에 한걸음씩 가까워지고 있었다.

여기서 끝났으면 아쉬움이 남았을 터. 차현석은 성교수 사건으로 대학 내 왕따가 된 하노라를 지키려 증거를 직접 만들고 성교수를 압박했으며 하노라의 남편 김우철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노라를 지키기 시작했다.

하노라의 술주정을 들어준 데다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차현석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하기 충분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차현석이 일부러 삼자대면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담기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차현석의 매력으로 가득찼던 ‘두번째 스무살’의 한 시간이었다. 차현석은 하노라를 지키는 흑기사로, 또 시청자를 빠져들게 하는 ‘심쿵남’으로 맹활약하며 두근거리는 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차현석을 만들어낸 이상윤의 변신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상윤은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귀여우면서도 까칠한 차현석의 모습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 허당 밉상… 내공 100단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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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허당 밉상으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원영은 tvN 금토극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의 남편이자 의식있는 척하는 대학 교수 김우철을 연기하고 있다. 최원영은 진지함과 당혹스러움을 넘나드는 허당 밉상의 연기로 방송 초반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최원영은 극중 자신에게 비협조하는 이상윤의 행동에 툴툴대다가도 호의라도 비추면 언제 그랬냐는 듯 온화한 얼굴로 들뜬 모습을 표현, 의외의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최원영은 언행불일치의 우철을 교양 있는 표정과 벌어지는 일들에 놀라 쩔쩔매는 우스꽝스럽고 황당한 얼굴을 넘나들며 동시에 표현했다. 아내와 이혼을 주장하면서도 불륜을 고매한 지식인의 로맨스인냥 포장하는 연기에선 남다른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최원영의 밉지 않은 밉상 연기를 본 뒤 ‘쩔쩔매는 장면들 완전 웃김’ ‘은근 귀여운 캐릭터인 듯’ ‘빈 틈 있는 모습 완전 인간적임’ ‘진지한 얼굴로 나와도 괜히 웃음이 난다’ ‘뻔뻔한데 밉지 않다’는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댓글 '1'

지우팬

2015.09.07 16:13:31

작가 연기자 연출 모두 좋네요.

가끔 오나귀 버프라는 글이 있어서 짜증났었지만

4회를 지나고 보니 절대 아니네요.

팬으로서 방송 다음날 시청률 검색해볼때마다 살짝 떨리면서 상승세

탈때마다 진짜 기쁘네요...^^

이번주 5회도 기대하면서 어쩌나 우리 지우님 지갑 열어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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