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활기찬 월요일 이어요!! (현실은 월요병!! ㅋㅋ)
금토를 하노라와 차쌤덕에 둑흔둑흔~ 쿠쿠쿠헬헬헬
막 이럼서 주말을 보냈네요!! 쿠힛~

그 커플명이 '차노라' 라고 기사에 막 뜨더라고요. 아주 난리가 났어요!! 재미있다고~~~

차노라 라고 하니깐 뭔가 커플 느낌보다는 하노라에 오타인가 했는데요.
하긴 하차커플은 어감이 쫌 그렇긴하네용 ㅋㅋㅋ

이바이바 두사람 케미 완전 쩐다니까용!! 대~~~박!!!

제가 4회 마지막장면에서 시시하게 하면 화낼꺼라고 했는데..
씨 발라먹은 멜론 남편ㅅ....의 벙찐 표정 통쾌 쩔었어용...
(소스 제공해준 라~ 윤영 원장님 감솨~ ^^)

아..진짜 느아~~~쁜 남편은 싫지만 역시 찌질캐릭터 연기 실감나는
김쿄수~ 백년의유산때 우찌 저렇게 찌질연기를 잘할까 했는데
ㅋㅋ 고상하게 찌질한것도 갑!! 인정!! ㅋㅋ
아우 너무 얄미워서 그냥 니킥을 날려주고 싶은 찌질연기~
앞으로 고상한 찌질에서 이성 잃은 하이톤 찌질을 기대해봅니당!! ㅋㅋㅋ
욕하면서 박수쳐야징!! ㅋㅋㅋ

자자 본격적인 얘기를 해야되는데 할얘기 너~~~~무 많아서 걱정살짝!!
제가 키보드 워리어 제대로 해야되는데 사정상 독수리 타법을 해야해서
손가락 쥐나지 않을까 싶지만 관절염 걸릴때까지 두둘겨 볼까용?? 쿄쿄쿄~

저도 어디서 차쌤 같은 친구하나만 얻어줘요~~ 라는 속마음이 절로 나오던데요.
우리 노라를 당황시키기는 했지만 친구라며 소개할때, 후훗 김쿄수 표정 어쩔..
당당하게 노라의 늦은 귀가를 받아내는 차쌤 쎈스 쩔어!!
아~ 이런 바람직한 바바리 스토커 키다리 친구 같으니라고~~ ㅋㅋㅋㅋ

그리고는 자료를 핑계삼아 데이트를 즐기다뉘~~~
나도 마약꼬치 좋아한다규~~~ 혼자라도 먹으러 갈랍니다!!
꼬치에 꼬다리를 잘라주는 매너라니 ㅜㅜ 차매너~
둘이 알콩달콩 너무 귀엽긔~~~
참...그 순간엔 우리 노라 부럽더만요~ 항상 짠했는데 말이죠~ 토닥토닥
아놔~ 남편만 없었어도...

남편과 있을때처럼 주눅들지 않고 영화 보면서 웃고 울던 노라가 처음으로 편하고 행복해보여서
저는 엄마미소 만연해서 보았답니다.
아..영화에 팝콘이 뭐라고 그걸 한번 못했을까..
우리 노라 하노라 행복하게 해주소서~~~

노라가 드디어 친구도 만들고 동아리 가입에 성공했는데요.
지우언니 댄스 실력 기대할게용~!!! 날아다니나요~~
동아리 선배님이 노라에게 점점 정이 드는거 같아서 두사람 케미도 기대만발!!
하노라 왕 귀염 귀염 열매 가마니로 드셨나요?? ㅋㅋ
지우언니 점점 더 너무 귀여워지심~~ 표정 진짜!!!

아 근데 입만 살아서는 조근조근 우아떨며 노라를 갈구는 김쿄수!!!
너~~~~무 얄밉지 않아요??
뭐든 조근조근 죄다 노라 탓을 하면서 소금뿌린 미꾸라지 마냥
쏙쏙 빠져나가고 말야~ 자기 불륜인거 안들키려고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때려치라니!!
그 입을 그냥 꼬매버리든가 해야지 원...(저한테 살색 실 많아요!! 십자수 하다가 남은거...)
아오~ 공연장에서 노라가 목격한 그 현장!!!

저 같으면 이단옆차기로 죽빵을...후우~후우~ 워워...진정해야죠..너무 흥분했네요!!
아..그저 북어나 패고 있는 하노라라니...(그 북어로 김쿄수를 팼어야해!!)
그래도 이제 노라도 조근조근 말대답을 하고 있으니 원투펀치로 걍~ 케이오 시킬 날을
손꼽아 기다려볼랍니다.

만우절에 하복이라니...쿄쿄쿄쿄~ 옥의티로 하고 싶지만...
교복입은 지우언니 너무 샤랄라 이뻐서 걍 넘어갑니다잉~~
막 그렇게 넘 귀엽게 몰아주기 표정 하구~
"인사 자~알 한다" 라는 고전놀이를 너무 해맑게 해주시고..
손발 오글~ 오글~
클럽에서 쫓겨나는거 보니 왠지 남일 같지 않아 화좀 나시고...ㅋㅋ
너무 재미있고 신나게 노는거 보니 따라해보고 싶자나요~~
아..난 왜 여고를 나왔을까~~~

가만히 보니까 차쌤같은 친구뿐 아니라 윤영을 보니 노라는 진짜 성공한 인생이죠!!
라~~윤영...그런 친구가 또 어디있나요?
속~~~이 그냥 시원하게 뻥 뚫리게 하는 사람은 현재로선 유일무이 라원장뿐!!!
그런점에서 노라는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속을 알아주는 친구가 하나만 있어도 성공했다는데 노라는 둘이잖아요!!!

(진짜 부럽~~)

노라의 성공한 인생에 한가지 오!!점!!

치사하게 말이죠. 등록금으로 노라를 협박하는 치사빤스 김쿄수!!
결국 알바까지 해야하는 지경에 이른 하노라~
이제 정말 20대 청년들의 어렵고 힘든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네요~
그래그래~ 그렇게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치사하고 유치하고 치졸한 짓 많이 하고
나중에 구질구질 찌질찌질하게 노라에게 들러붙지 말고 쿨~~하게 헤어져줍시다 김쿄수!!
물론 연남동 가게도 주시구욧!!

전개가 빠르니까 좋긴 한대요.
벌써 차쌤이 노라의 오진을 알게되다니!! 이건 정말 예상 못한 엔딩이여요!!
난 또 화낼 줄 알았더니 울 차쌤 진짜 하노라 너무 좋아하나봐!!
막 울것 같은 표정으로 그런 격한 포옹이라뉘~ 므흣므흣 북흐북흐
밤잠도 못자고 우짜까~~~ 우쭈쭈쭈~~~~

아우~~ 저 이번주 완전 기대되잖아요!!
포옹뒤엔 뭐에요??? 뭐에요??? 뭐에요????
아웅~ 금욜까지 어케 기달려요???
ㅋㅋㅋ 막 이렇게 저에게 없는 연애세포까지 재가동 시켜서 핑크빛 물들이고
나중에 행복한 가정으로 억지 화해시키면 가스통 들고 방송국 갑니다잉~
으흐흐흐~

아~~ 길어라!!!
읽다가 지치신 분들 죄송!!
너무 흥분해서는..ㅋㅋㅋ 정말 독수리는 어렵군요!!
손가락에 쥐나는 줄...(--)

두서없이 주절주절 제가 원래 이런애가 아닌데 말이죠!! 오해없으시길..ㅋㅋ

여러분~~ 우리 이번주도 금토를 즐겁게 기다려 보아요~!!
그럼 저는 이만 뾰로롱~

한줄요약 : 교복입은 지우언니 귀요미~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