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너무 늦게 퇴근해서
일요일 저녁 몰아치기로 보고
피곤 + 피로로 골골대다 여기다 글은 쓰네요..또..
어제 진짜 감겨가는 눈으로 영상 틀었는데, 끊을 수가 없는거예요
심져 한 번 더 볼뻔........덕분에 오늘은 병든닭이지만여 ㅎㅎㅎㅎ
저 만우절 교복 이벤트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대학교때 만우절은 아닌데, 그냥 교복입고 같이 엠티간 적 있었거든요.
(왜 그랬는지, 누가 첨 하쟀는진 잘.....ㅋㅋㅋ)
암튼 온갖 미팅 소개팅 빼고 대학교에서 놀 수 있는 건 다 놀아본 저로써..................ㅋ
그 때 생각나서 더 설레고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그 때로 돌아간 차교수랑 하노라는 어찌나 설레고 재밋능지~~
게다가 극 전개는 또 어찌나 빨라서
처음 설정 중 가장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췌장암이 해결되어 어찌나 기뻤던지~
게다가 시작된 노라 할머니 떡볶이 에피소드는 또 얼마나 기대되는지!
결정적으로....
노라의 소원을 들어주는 키다리아저씨 차교수는 왜이리 머싯는지..................!!!!!!!!!!!!!
아아 정말 마약꼬치 막대 끊어주는 모습보며 딱딱 끊어지며 제 맘도 쿵쿵~심쿵 했더랬죠.....
정말 연출가란 직업에 대해 참 똑똑해야 하겠구나 부터 여러 장점들이 보이더라구요ㅎㅎ
이상윤님의 훤칠한 키에 언니는 정말 보호받는 느낌이들어 비주얼도 굿굿굿b
여러모로 눈이 호강, 또 호강 하였더랬죠~~
정말 이번 드라마는 여러모로 톱니바퀴가 잘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요
두 주연배우님과 감칠맛나는 조연까지!
참 많이 앞으로 전개도 기대된답니다.
이제 진정한 극중 궤도에 올라선 두번째스무살!
고된 촬영으로 힘드시겠지만,
지우언니 힘 내세요~~ 언니 아닌 하노라는 상상도 할 수 없어요~~~ㅎㅎㅎ
그럼 또 금요일을 기다리며 이만 스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