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너무 늦게 올려 면목이 없는 궁디팡팡 입니다. ㅋㅋ
벌써 9월의 끝자락 이네요. 하늘은 높디높고 아침 저녁 선선하니 좋은데요.
아직 낮에는 여름이네요. 촬영하는 지우언니를 비롯한 모두들 얼마나 덥고 힘들까요!!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신나게 즐겁게 촬영하시길 바랍니당~

아~ 이 미친 전개~ ㅋㅋ
좋아용 좋아~ 완전 좋아요!! 너무 질질 끌고 가는거 딱 질색이거든요.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내용은 노노!
딱부러지는 전개 얼마나 좋아요~ 보는 내내 즐겁고 다음주가 더욱 기대되잖아용~

격한 포옹으로 끝난 6회 뒤에...뭐...큰 기대를 한건 아닙니다. 흥칫뿡~
어쨌든 성질을 버럭 낼줄 알았던 차쌤이 안도하고 다리 풀린거 보니 귀염~ ㅋㅋ
아무리 사람은 생각의 동물이라지만 우리 차쌤은 생각을 많이 하면 안되겠어요~
머리위에 의문 부호를 둥둥 띄우고 혼자 추측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그 화풀이를 우리 노라에게 하다뉘~~~
아오~ 치사빤스 똥빤스~
안그래도 알바까지 하느라 힘든 노라에게 말이죠!!
당하는 노라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이 터지겠어요!! 아놔 그런 성격 딱 싫은데~
말 안하고 꽁~~~ 해가지고 ㅉㅉㅉ
8회까지 성질 부렸으면 차쌤 미워할뻔...
그 성질 덕에 노라의 정성담은 김밥도 먹지 못한 차쌤은 차.바.보!!
(더 심한 말을 하고 싶지만 자체 심의 합니당 ㅋㅋㅋ)
그나마 실수로(?) 보낸 꽃다발 너무 이쁘고 ( ㅜㅜ 부러운거 아님 ㅜㅜ)
노라가 잠시나마 행복해 했으므로 7회의 찌질이 짓도 용서!! ㅋㅋ

그나저나 김밥 진짜 맛있어 보였어요.
우리 나선배님하고 승현이 너무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김밥이 먹고 싶었어요!!
엄마가 말아준 김밥!!역시 엄마의 손맛이 들어가야~ 지대론데 말이죠~

에고~ 자식이 뭔지 우리 노라 자식 먹이겠다고 아이디어 짜는거 봐요~
진짜 짠함..그 김밥이 엄마가 싼 김밥이라고 왜 말을 못하니!!
거기에 아들 연애 지원사격 이라니~ 너란 엄마 진짜 짱이에요!!
아들의 예쁜 사랑을 지켜주고 싶어하는 노라가 너무너무 멋져보였어요!
왜 엄마들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서 보통은 아들의 여친에 대해 질투를 하게
마련이데 말이죠!! 쿨한 엄마 인증~

7회 끝날때 남편노...ㅁ...@#^$#**&^%*^%
씁씁 후후~ 아놔~ 완전 분노만땅에서 끝났었는데요.
역시 우리 하노라 한방이 있어!! 멋져멋져!!
어디서 유치원생 달래는 것도 아니고 꼴랑 파스타 사주면서 생색을...
김교수의 착각은 요단강을 건넜네요.
이혼을 취...취..이이이이이이~~~소????
됐그덩요~ 넣어둬 넣어둬~
이제 더이상 주눅들어 자존감 바닥이었던 하노라는 잊어줘요~
민수엄마지만 더이상 김교수의 아내는 사표를 휘리릭~
하노라로 살기로한 하노라에게 박수를~~ 짝짝짝*100
앞으로는 더 쎄게 나갑시다!!

차쌤의 찌질이 진상짓의 원인을 찾은 노라~
(그 싸우는 와중에도 할머니 떡볶이 먹게 해준 차쌤...너란 남자 참~ )
모두 포용하고 이해하는 쿨한 뇨자 노라~
아놔~ 그런 후광비추는 모습으로 사랑고백 하듯이 그렇게 막 차쌤의 맘을 뒤흔들어
결국 자신의 찌질이 짓을 반성하게 하는 현명의 아이콘 하.노.라 짱!!
(지우언니 진심 그 장면에서 저도 심쿵 했네요~
내 취향은 전적으로 남잔데 말이죠~
막 그렇게 뽀샤시 하게 후광 촤라락~ 천사같은 얼굴로 그런 고백을 ...
너무 이뻤어요~ 대박!!!!)

ㅋㅋ 결국 차쌤은 도로 막 퍼주기 시작합니다.. 알바 제공까지..ㅋㅋ
귀여워~ 역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인가??

그 와중에 또다른 착각의 요단강을 건너신 김이진씨...
같은 여자로써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나 사랑이 고팠으면 그랬을까 싶긴 한데 너~~~~무 제비한테 걸리셨당...
빨리 그놈에 콩꺼풀이 벗겨져야 할텐데요...
그 콩꺼풀 우리 차쌤한테 씌우면 아니됩니다~~
그리고 또 짠한 한사람..신상예 양~ (왠지 양을 붙여야 할것같은 이 짠함..)
아...해바라기 어쩌나요~
사랑은 타이밍이라 했는데 아무래도 타이밍은 물건너 간거 같네요!!
볼때마나 짠해~ 씁쓸한 위로주라도 한잔 사주고 싶네요!!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대학의 꽃!! 축제의 날이 왔네요!!
아우~~ 저 완전 기대하고 봤잖아요!!
역시.. 노라의 댄스타임!!
쫌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노라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이 세남자 (김교수,차쌤,아들시키) 뿅 갔네요!!!
에헤라디여~~~ 뽕갔네 뿅갔어~
좀 더 치열한 다음주를 기대해봐도 될것 같아용~~ ㅋㅋㅋㅋ
예고를 안해줘서 서운하지만 생방일텐데...어쩔수 없죠!!
힘내세요!! 모두들~~ !!!

아~ 진짜 핵심만 탁 찝어서 쓰고 싶었는데, 이거 뭐 다 핵심같이 꽂혀서 주절주절
많이도 풀었네요!! ㅋㅋ
부득이 아들은 예외를 시켜주겠어요.
어찌보면 이 등장인물중 가장 불쌍한 포지션에 있는 게 아들이 아닌가 싶어요,.
결국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거니까요...츰츰..
엄마한테 어떤 상처를 받아 엄마를 그렇게 무시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가운데엔 결국 아빠가 있겠죠. 그리고 점점 엄마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니
처음엔 얄미워 보이더니 그래도 좀 귀엽네요!! ㅋㅋ 연애하는 모습도..
민수도 엄마처럼 본인의 자존감을 드높여 자신감있는 자기 인생을 살면 좋겠어요.
아빠의 대한 존경을 표하는 행동이 아빠의 요구대로 사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아빠란 인물이 존경과는 여~~~~~영 거리가 먼 사람이라~ 완전비추~
엄마한테 물려받은 재능도 빛을 보는 날이 오겠죠!!!

정리한다면서 또 주절주절 썰을...ㅋㅋ
손가락이 좀 나아진 후유증인지 독수리 아니니까 날아다녀요~~
나는야 키보드 워리어~~~~ ㅋㅋㅋ

그럼 여러분~ 우리 이번주도 금토를 기다려보아요!!
환절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한 모습으로 하노라를 기다려~ 봅시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당~ ^^
저는 이제 일터로 복귀합니다... 뾰로롱~~

한줄요약 : 차쌤은 노라하기 나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