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님들 안녕하세요~

2015년을 어떻게 보내 왔는지.....

이제 한장만 남은 달력을 보면 올 한해 진행해 왔던 일들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남은 일정을 생각하면  마음만 너무 급하고 바빠집니다ㅋㅋ

길게 느껴지면서도 짧게만 느껴지네요 

한해 마무리의 12월~
여러분도 2015년 마지막달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저두 한해의 마지막 달 기분 좋게 열심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어제 작은사랑으로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와 보육원 스케줄이 안맞아서 11월달 해성 봉사를 

12월에 하게 됐습니다ㅜㅜ

올 12월 해성보육원  스타지우 작은사랑 특별봉사는??

작은사랑 기금 부족으로  해성,상록 두곳 진행하기에 힘들어져

매년  진행됐던 특별음식과  선물 간식박스등  스타지우 후원 진행을 못하게 됐답니다

6세 아가들은 매년12월 말이 지나면

해성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야 합니다

영아부터 유아까지 자란 곳을 기억을 하는 나이에

떠나야하는 슬픈 12월이랍니다....그 아가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전하지 못한 큰 아쉬움에

코스님과 집으로 돌아오는내내 미안함에

맘이 무거웠습니다

먼저 점심메뉴입니다.

팽이된장국, 양장피, 두부조림, 단호박 과일샐러드,배추 겉절이

코스님 인생에서 두번째 만드는 양장피!!

맛있게 못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셨는데....선생님들이 맛있다고 많이 드셨어요^^

겨자소스는 아이들이 못먹을 꺼라고 아이들용 양장피와 어른들 양장피...

두가지 맛으로 만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코스님이 처음 양장피를 만드신 것도 해성보육원이었죠ㅎㅎ

저녁 메뉴는...콩나물국, 떡갈비, 취나물무침, 야채계란찜~

봉사 현장에서 오랫만에 떡갈비를 구웠던 것 같아용~

코스님이 맛을 낸 떡갈비는 정말 맛있구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좋아합니당ㅋㅋ

코스님~

2015년도 해성보육원 봉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해성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일하기 때문에 넘 힘들고

겨울은 추워서 더욱더 집나가기가 힘든데요....

그래도 언제나 수녀님과 선생님 그리고 이쁜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코스님과 즐겁게 봉사할 수 있어서 저두 역시 즐겁고 행복해요^^

남은 12월 상록보육원 봉사도 잘 진행해서 우리 2015년 봉사 절 마무리해요~

꽃내음언니~

3시간 거리!! 멀리에서 오시느라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언니가 계셔서 이번두  너무 든든하고  큰 힘이 됐답니다 

그리고   일하는 현장이  더더 즐거웠습니당~

12월 상록보육원 봉사는   크리스마스& 년말

특별  이벤트로  준비를 하신다고 합니다

작은 아가들이 많이 들어오고  작년에 들어온 작은 아가들도

아장아장 걸어다니고~코스님  아가들의  선물  준비로 많은 고심을 하고 있어요

12월 28일인데 다행이 도와주시는 인원이 조금은 많은 것 같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준비 합니다

참석하시는 여러분~ 뵐 수 있는 것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