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a(staff)

스타지우 여러분 안녕하세용~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요즘은 불쾌지수가 높죠ㅜㅜ

거기에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밖에 나가기도 싫구요....

비가 안오는 맑은 날에는 넘 더워서 밖에서 돌아다니기가 싫구요ㅋㅋ

 

그런데 해성보육원에 가는 길은 아이들 미소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 됩니당~

얼마나 무더워도 겨울 어둡고 추운 아침에 집을 나가는 것보다 밝은 아침인 지금 시기가 100배 낫죠ㅎㅎ

 

여러분 이미 아시다시피 우리 13일에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님이....후기는 제가 올릴 꺼라고 쓰셨다니ㅜㅜㅜㅜㅜㅜ

후기를 땡땡이 칠 수는 없겠죠ㅋㅋ

 

점심메뉴는 키드니빈스스프, 스파게티&마늘빵, 양상추샐러드, 단무지&오이피클, 배추김치

라는 메뉴였는데요....

해성보육원에서 봉사 시작하고 처음 빵이라는 메뉴를 봤어요~


마늘빵...식빵을 한장씩 후라이팬으로 구워야 하는  작업을 

문형언니와 저 둘이서 해도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렸는지ㅜㅜ

긴시간 불앞에서 계속  굽다보니 머리부터  다리까지 온몸에서 땀이 흐르드라 구요~

에어컨 없는 주방에서 선풍기는 가스렌지가 바람 때문에 불이 꺼진다고

우리 반대방향으로 돌려놓고~힝 !!  

근데..따끈한 마늘빵이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마늘빵은 해성에서 인기메뉴인지...선생님들도 많이 가져가시구...

어떤 아저씨는 다른 밥은 안드시고 마늘빵만 많이 드셨다는ㅎㅎ


16-07-13-22-10-06-723_deco.jpg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신 코스님은 땀으로 샤워를 했나 싶은 정도로

머리에서 발까지 땀..땀...땀ㅎㅎ


우리는 점심 먹고 저녁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보육원에서 시원하게 샤워를 했답니다~

샤워를 하니까 좀 살아났네요ㅋ

저 갈아입는 티셔츠는 가져갔었는데...다음부터는 시원한 바지도 준비해야 되겠어요ㅋㅋ

 

그리고나서 다시 주방에서 저녁준비를 시작!

저녁 메뉴는 잡곡밥, 쇠고기무국, 계란말이, 골뱅이야채무침, 숙주나물, 배추김치

 

저는 이번에도 계란말이를 담당하구...제가 계란말이만 하는 동안에 언니들은

다른 메뉴를 다~하시구...

골뱅이야채무침은 아이들 위해 안매운 것, 선생님들 위해 매운 것..

두가지 맛으로 만들었습니다.

 

16-07-13-22-12-08-622_deco.jpg

 

항상 일이 많은 해성보육원에서  고생하시는  코스님과 문형언니~

최지우팬클럽에서 오셨네!~~너무 더운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는 선생님,수녀님이 진심을 담은 인사를 해주셔서 기뻤어요.


코스님....저분들 최지우팬클럽 오셨네!! 라는 인사만으로도 지우씨  응원하는거다..

라고해서 우리 항꺼 고개 끄덕이며  어깨 으쓱했죠..ㅋ


보육원과의  약속은  절대 지켜나가는게  우리들  진심이 전해진다며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하자..고 했어요.


언니들~~~정말 수고하셨구요~

다음달엔 더 더울 수도 있지만 우리 또 즐겁게 봉사를 해용!


댓글 '3'

설이

2016.07.17 00:40:24

더우신데 수고하셨어요ㅠㅠ

도와드리지못해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네요...!!

스텝분들의 수고로 스타지우가 더욱 빛나는것 같아요!감사해용ㅎㅎ

네아이아빠

2016.07.21 01:33:15

수고하셨습니다. 7월의 더위를 이기고 봉사활동하기가 쉽지 않을 터인데 대단하십니다.

2016.07.21 12:56:15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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