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 3일만에 찾았는데 엄청 오랜만인 것 같아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하루 24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요즘...
따뜻한 곳을 찾아 샤샤샥! 샤샤샥! 코옥~콕! 하기 바쁜 날씨네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드라마 겨울연가...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이미 유진이 되어버린 듯한 지우님을...
유진을 볼 날이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컴을 켜면 제일 먼저 나를 맞아주었던 민철과 연수...
작년부터 지금까지 주~욱 함께 해왔던 민철과 연수...
지금도 그들... 민철과 연수는 설레임으로 다가오지만
잠시... 잠시... 그들을 마음 한켠에 접어두려합니다.  
아름다운 그들로 꽉 채워져 있던 마음속...
그 한켠을 비워 겨울연가... 준상과 유진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아름다운 길 위에 하늘을 보며 웃고 있는 유진과 준상..
그들을 보고 있으니 또다른 겨울의 사랑이야기가 막 펼쳐질 것 같습니다.
그 길에서부터...

이제 컴을 켜면 제일 먼저 준상과 유진의 웃는 얼굴이 저를 맞아줍니다.
그들의 웃는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제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름다운 날들처럼 마음속에 두고두고... 아껴서... 꺼내보고 싶은...
그런 아름다운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립니다. 14일..^^

물론 그날까지... 의 소망은 겨울연가가 하는 동안에도 계속되어야겠지요? ^^ 그날까지...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