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편견...

조회 수 3060 2002.01.21 00:14:58
오늘은 투명입니다.
많은 오해와 편견으로...지난 한해 참으로도 많이 힘에 부쳤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원한건 이런것들이 아닌데...

비록 그 사람이 밉긴하지만...

정말..날 이런 궁지로 몰아넣어서..죽이고 싶을 만치 밉지만...

그렇지만..이쁜구석도 조금은 있답니다..

자꾸 제게..거짓된 말을 합니다.

압니다.

저도..지난해..그랬던적이 있기에..

왜 그리도 내말을 믿으려 들려 하지 않은지를...

하지만..제가..겪어보니..

믿지 않으려는 맘..너무도 당연한 듯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치..많습니다.

나로인해 가슴아파했을 사람들에게 미안합니다.

자꾸만 그때가 떠오릅니다..

그 일들이..거의 모두가..

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사람 손아귀에서 놀아난 듯한 그런 생각에 가슴이 더 아픈지도

모릅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절 아주 많이 오해하고 떠나갔습니다..

진정한 제 모습....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렇게..제게..변명의 여지도 주지 않고..

멀리 떠났습니다..

여린 친구였는데 말입니다.

자꾸 눈물이 글썽이는 그 친구의 모습이 떠올라...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가슴 아파할 그 친구의 생각에..

전 잠을 이룰 수가 없답니다..

어떻게..보상을 해야 하나여....
.
.
.
.
.
.
.
어쩜 제가 제 자신을 이리 비참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댓글 '4'

sunny지우

2002.01.21 01:48:53

반가워요. 님의 글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오해 받는 것 .... 서로 시간이 지나면 객관적이 되죠. 그당시 님의 감정 을 다스리시기도 어렵지않았나요?. 자신을 책망하지 마시구요. 진실된 마음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용기내세요. 이제라도 관계 회복을 위해 실천하세요.

미애

2002.01.21 10:59:17

유진이 말했죠, 친구 사귀는 것 한발자국 먼저 다가가라고... 오늘은 투명님 그런데 저도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한발자국 먼저 다가서는 것... 용기 내시고 먼저 다가가보세요. 화이팅!!

겨울이

2002.01.21 11:53:16

얼마나 속상하실까...진심으로 친구에게 다가간다면 그 친구두 아마 알게될꺼예여...그러니 힘내시구....화이팅!!!!!!!

평생지우유리

2002.01.21 14:47:24

ㅜ.ㅜ얼마나 속상하실까.....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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