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송혜교-배용준-박용하 '묶어서 수출'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어권에서도 인기 정상의 배우인 송승헌 송혜교 배용준 박용하가 한꺼번에 중국 대만 홍콩에 진출한다.
소속사인 연영엔터테인먼트는 이들 4명을 중국의 북경중부TV예술센터,홍콩의 파노라마 영화사,대만의 전릉공사 등 3개사에서 제작하는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구두계약을 했다.
이런 사실은 북경중부TV예술센터 유소강 사장과 각별한 사이인 인디컴(‘2009 로스트 메모리즈’ 제작사) 김태영 대표가 최근 확인해줬다.유 사장은계약을 위해 29일 내한해 이날 저녁 김태영 대표의 주선으로 연영엔터테인먼트의 안재형 대표를 만나 구두로 ‘오케이’를 받아냈다.
문제는 촬영시기.유 사장은 이미 드라마 서너편의 기획과 일부 대본이 나와 있다며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자고 제의했다.그러나 안재형 대표는 송승헌(‘일단 뛰어’)과 배용준(‘겨울연가’)이 현재 촬영 중이기 때문에 오는 6월이나 돼야 시간을 낼 수 있다고 의견을 달리했다.이 시기만 조절되면 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10여개의 메이저 프로덕션과 방송사가 연합해 설립한 북경중부TV예술센터는 베이징의 30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임대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국최대의 방송·엔터테인먼트회사로 최근의 중국내 인기 드라마는 거의 이 회사가 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유 사장은 송승헌 등에게 ‘한국보다훨씬 낫고,중국 연예계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최고의 대우’를 약속했다.
한편 얼마 전 홍콩과 대만을 다녀온 안재형 대표는 홍콩 영화사 파노라마의 중역이며 ‘첨밀밀’을 연출한 첸가천(진가신) 감독을 대표 자격으로 만나 역시 ‘패키지 수출’ 제의를 받았다.또한 대만의 전릉공사 왕진 사장과CE-TV 중역들의 초청을 받아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역시 같은 제의를 받고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중국연예계에서 송승헌 등을 ‘묶어서’ 수입하겠다고 나선 것은 치열한한국스타 영입경쟁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중국어권에서도 인기 정상의 배우인 송승헌 송혜교 배용준 박용하가 한꺼번에 중국 대만 홍콩에 진출한다.
소속사인 연영엔터테인먼트는 이들 4명을 중국의 북경중부TV예술센터,홍콩의 파노라마 영화사,대만의 전릉공사 등 3개사에서 제작하는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구두계약을 했다.
이런 사실은 북경중부TV예술센터 유소강 사장과 각별한 사이인 인디컴(‘2009 로스트 메모리즈’ 제작사) 김태영 대표가 최근 확인해줬다.유 사장은계약을 위해 29일 내한해 이날 저녁 김태영 대표의 주선으로 연영엔터테인먼트의 안재형 대표를 만나 구두로 ‘오케이’를 받아냈다.
문제는 촬영시기.유 사장은 이미 드라마 서너편의 기획과 일부 대본이 나와 있다며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자고 제의했다.그러나 안재형 대표는 송승헌(‘일단 뛰어’)과 배용준(‘겨울연가’)이 현재 촬영 중이기 때문에 오는 6월이나 돼야 시간을 낼 수 있다고 의견을 달리했다.이 시기만 조절되면 바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10여개의 메이저 프로덕션과 방송사가 연합해 설립한 북경중부TV예술센터는 베이징의 30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임대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국최대의 방송·엔터테인먼트회사로 최근의 중국내 인기 드라마는 거의 이 회사가 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유 사장은 송승헌 등에게 ‘한국보다훨씬 낫고,중국 연예계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최고의 대우’를 약속했다.
한편 얼마 전 홍콩과 대만을 다녀온 안재형 대표는 홍콩 영화사 파노라마의 중역이며 ‘첨밀밀’을 연출한 첸가천(진가신) 감독을 대표 자격으로 만나 역시 ‘패키지 수출’ 제의를 받았다.또한 대만의 전릉공사 왕진 사장과CE-TV 중역들의 초청을 받아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역시 같은 제의를 받고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중국연예계에서 송승헌 등을 ‘묶어서’ 수입하겠다고 나선 것은 치열한한국스타 영입경쟁에서 앞서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