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이야기-20020302▒▒

조회 수 3086 2002.03.03 00:32:29
송준


오늘은 개학식을 했다~! 나는 2학년 6반이 되었다~!

오늘은 올해가 처음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새해 첫날보다 더~!

올해두 열씨미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

음... 오늘 오후엔 재미 없었는데 저녁때 외삼촌네 식구가 놀러 와서 재미 있었다.

저녁때 삼촌네 식구들이랑 만나서 저녁 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와서 모두다 재미 있게 놀았다. 피아노두 치구, 맛있는것도 먹구... 사촌동생 환이 랑두 놀았다

환이는 이제막 2살이 다 되어간다. 남자 아이인데 내 사촌동생이다 정말 귀엽다~! -^^-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이... 어린아이만의 특권... 밝게 웃을수 있는 보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나도 저렇게 웃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구들이 모여 즐겁게 노니

썰렁하던 우리 집도 따뜻한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겨 났다. 몇시간 이었지만 정말 재미 있었고

행복한 시간 이었다!!! 오늘은 참 그래두 알차게 보낸것 같다 뭔가 한가지 했으니까~! ㅡㅡ^

아~함 이제 피곤하다... 이불속으로 쏙 들어가서 어서 자야지~! ㅋ1ㅋ1ㅋ1~★ 그래야 내일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니깐... 아앙... 이제 앞으로 할 학교 생활이 막막 하다~! 하지만 재미를 붙이고

열씸히 최선을 다해야 겠다~! 올 한해도 한번 알차게 잘 보내봐야 겠다~! 후회하지 않도록...

댓글 '3'

세실

2002.03.03 01:24:06

준님 내일 예배잘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되세요. 전 성당에 다녔는데 요즘 쉬고있답니다. 나쁘죠?

sunny지우

2002.03.03 02:00:47

준아! 월요일 학교 준비물 다 챙겼니?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2학년도 문제 없을거다. 송준 화이팅! 하나님께서 너를 도와 주실거야, 너는 하나님의 사랑이니까...

현주

2002.03.03 11:57:51

송준님.....일기장 훔쳐보는 기분이네요..^^ 새학년 된거 축하해요...마지못해 하는거보단 내가 즐겁게 생각하는게 더 편할거예요.. 어짜피 열심히 공부해야할 시기니까 즐겁게 마음가져봐요..물론~ 어렵지만..^^ 학교생활 잘 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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