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회 까지 보고....그리고 밑에 미혜님이 올리신 3가지 결말도

읽어보고 생각한 건데여..... 어제 누나가 순수라는 드라마 얘기를

해 줬는데...... 그 내용이....... 명세빈과 류시원이.......서로를 좋아

하지만......어머니가 거짓말을 해서 둘이 방황하다가 끝에는 진실이

밝혀져 다시 맺어진다고 하던데 ^^ 내용이 맞나 모르겠네여...전 안

봐서......

그렇다면 제가 미혜님 글을 보고 대충 내려본 결말인데여^^

  1. 상혁과 민형이 이복형제라면....... 유진과 준상이 헤어질 이유도 없고

     둘의 사랑을 방해할 장애물도 없다......그럼 이대로 해피앤딩????????

     16부에서 배용준이 비틀거렸는데.......그럼 뇌종양에 걸린 준상의 죽음으

     로 인한 영원한 헤어짐????.......

  2. 준상과 유진이 이복남매로........이건 솔직히 생각하기도 싫은데..........

      어떻게 둘을 맺어주지    -.-     ....그냥 항복입니다.....에휴

   3. 다시 상혁과 민형이 이복형제지만......위의 순수에서처럼 ......어제 보니까

      어머니들이 만났잖아여......그리고 그 둘의 만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던데

      강미희의 거짓말로 인해......둘이 이복남매인줄로 오해하게 되는 설정......

      (1) 이 경우는 2가지로 생각해 봤는데영......드라마 전반부처럼....방황하고

          갈등하다가.......끝에는 오해가 풀려.......결국에는 이어질 수 밖에 없는

          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2) 두번째는 오해와 갈등속에서......드러난 준상의 병......서로가 남매가 아니

          란 걸 알았지만......하늘이 허락치 않은 사랑.......후......준상의 죽음으로 인

          한 이별........


  앞으로 5-6 부 가 남았잖아요.....연장방송때메....... 어제 어머니들 만남에서 끝난 걸로

  봐서는 곧.....둘의 관계를 서로가 알게 될텐데........6부정도를 더 이어갈려면 3번의 (2)

  로 갈 거 같아요.....전........  제가 제일 원하는 결말은 3번의 (1) 번 입니당^^

  음 훨씬 더 많고....생각하기 어려운 쪽으로 결말이 날수도 있을것도 같고요....그냥 미혜

  님이 올리신 글 보고 제 생각 한번 적어봤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그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