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16회를 보며......
저는 너무도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봤답니다..
다른 분들은 지루하게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지만..
글쎄요~~~제가 너무 유진편에 서서 그런지..
유진의 행복을 남들이 지루하던 말던 오래도록 봤으면 하는 생각을 들더라구요..
오히려 2회불량으론 넘 모자라더라눈....돌 던지실분 계세요?
저는요 그 둘만 나와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 갑니다..
서로 얼굴만 마주쳐두 미소짓구 그저 웃어주는 참..따뜻하던데요..  
근데요 감독님께선...제맘을 모르나봐요..텔레파시 분명 보냈는데...
왜..자꾸 그 둘의 행복한 모습을 자르는지 혹시
혼자만 보고 행복해 하는거 아니냐눈..(이건 아린언니가 한말 적용 ㅋㅋ)
대본보니까...둘의 스퀸쉽이 더 많더라눈...
어머..저를 넘 오해하진 마세요...제가 넘 에로스무리 한걸 좋아하는건 아니구요..ㅋㅋ
전 그냥..그 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눈..촬영까지 해 놨으면서 왜 짜르냐눈,.

그리고 해피앤드는 왜 안되는지 의문이라눈..
남매는 더더욱 될수 없음이며.....................
준상이 죽으면 우리 유진은 어떻게 살라고....
그리고 한사람을 어떻게 두번 죽이냐눈........
죽지않고 비극으로 간다면 차라리 죽여달라눈...
그러고 보면 이들의 운명은 만나도 만나도 이별을 타고난 운명인가부다...
이들에게 첫사랑은 결코 아름답지 않고..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잔인한 첫사랑이여~~~~~해피앤드로 돌리도~~~~~

흠...그냥 혼자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어제 제가 오해의 소지의 메모를 달아서 게시판을 술렁이게 했던점 사과드리구요..
앞으론 신중하게 지우님을 위해서 야그 하겠습니다.. 꾸벅^^
일주일을 기다리는게 힘들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