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인님....지 맴대루 퍼왔어요.... 그래두 되져?  아잉~ 우리 사이에......흐미..우리 무슨 사이?
호호~ 제가.....사랑하는 사이~~~~~~~~ ㅋㅋ
그럼......읽어보세요.. 전 오늘 처음 봣어요....... 보구 웃다 죽을뻔 했다눈......
참고로 아름다운 날들을 못본 순수 호리팬들은 이해 안가실거라눈.........
온니....아날과 결연이 동시에 팬인분들만 이해가 되실거라눈.................호호~
그럼.......1부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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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집나간 연수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자 양미미는 데려다가 정유진으로 만들구
춘천에서 학교를 다녔던 정유진으로 만드는데~~~~~
정유진은 강준상이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준상과 사무적인 일로 만나게 된 민철
그의 곁에서는 이지희가 물심양면으로 그의 아픈상처를 달래주고
어느날 민철사무실에 준상이 그의 여자친구 유진을 데려오는데......


그의 사무실에 기찬 김동현 이지희 민철은 너무나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고
이윽고 유진을 보내고 준상의 말~~~"민철씨 와이프랑 너무 닮았죠 "
글썽이는 민철...
옆에 있던 기찬..."어디서 만났습니까???"
"춘천에서 만났어요~~~~제가 춘천집이 있거든요~~~거기서 우연히
저두 민철씨 부인사진과 너무 닮아서 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다음에 다시 만나요~~~하면서 유유히 나가는 준상

운명의 회오리속에 갇혀버린 사람들 그들은 과연 어떤 식으로 이 운명을 개척할찌

다음편을 기대해주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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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민철은 유진을 본뒤 지희와의 약혼식도 미루게 되고
매일매일 세가프레도에 가서 커피만 마셔대고
그런 민철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지희~~~~~실장님~~~~실장님~~~실장님은 내힘으로 지킨다~~~~ㅠㅠㅠㅠㅠ
그러던 중 폴라리스라는 이벤트회사에 사업차에 가게된 민철
거기서 만난 유진~~~
그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순간 뛰쳐나가게 된다~~~~~
빅토리로 돌아온 민철은 기찬에게 대신 갈 것을 애기하고
폴라리스에 대신 찾아간 기찬에게 유진은 민철이 아니면 같이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억지로 가게 된 민철....
그러나 모습만 연수만 같을뿐 머리길이도 성격도 다른 유진

하지만 가끔씩 비슷한 점을 발견하는데
그녀의 사무실에 달려있는 장욱진 그림~~~~
그 그림을 쳐다보다 민철은 묻는다~~~"좋아하는 작가인가보죠"
"녜 그 그림을 보면 맘이 편해져요 내가 아기가 된 것 같아요......"

순간 움찔하는 민철 이건 연수가 자주하던 말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계약을 체결하고 용평에서 무대를 마련할것을 게획하는데~~~

계속할까요???? 말까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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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용평에서 무대를 점검하러 민철과 유진~~~~
거기서 옛일을 생각하는 민철~~~~
유진 몰래 몰래 사진기로 그녀의 모습을 찍는다....마이 메모리인지 약속인지 하여간 음악하나 흐른다....ㅋㅋㅋㅋㅋㅋㅋ
밥이 어두워지자 낡은 사무실에 몸을 눅이러 들어가서 난로 앞에 앉은 민철...
유진이가 먼저 말을 꺼낸다..."이민철씨는 원래 여자한테 무둑둑 하신가 보죠???
거기 약혼녀이신 지희씬가 그 분과는 오래 사귀셨나봐요~~~그리고 사이가 좋으시니 약혼사이끼리 한 사무실에 나와서 일하시구 보기 좋아요..."
"저기 혹시 신촌에서 일하신 적 없으세요... 아르바이트라도"
" 아니요 저는 쭉 춘천에서 학교다녔구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온 지 얼마 안됐어요"
" 아니 그러면 세라프레도 생각 안나요 그리구 나래도 세나도 제로도 다 생각 안나요"
" 아니요 한가지씩만 물어요 그 동안 묻구 싶어서 어떻게 참으셨어요.."
그떄 사무실을 두드리는 소리 그리구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준상~~~" 회사에 연락하니
여기있다고 해서 일 다 끝났으면 가자~~~~ 민철씨도 가시죠 "

그리고 유진을 차에 태우고 떠나는 준상 그리고 그 뒤를 바라보고 있는 민철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그러나 오늘은 더 못 쓸 것 같다눈
밥해야 한다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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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흐미 힘들다눈~~`ㅋㅋㅋㅋㅋㅋ
밥하다 또 쓴다눈~~~

서울로 향하는 준상의 차 속에서 유진은 준상에게 묻는다."이민철씨 나보고 신촌빅토리를
아냐구 묻대 그런데 표정이 이상했어"
"그래 혹시 자기 죽은 와이프 닮았다고는 안했니??" 그러면서 얼굴이 굳어지는 준상.
"내가 너한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  이민철씨 남들한테는 다 멋있구 재능있구 그런데
이상한 습성이있어 좀 자기맘에 드는 여자 같으면 꼭 죽은 자기 와이프를 닮았다는 말을 하는 것 같더라 그러닌깐 조심해 정말 좋은 친구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묘한 표정이 되는 유진

한편 민철집에서 기다리던 지희 민철아버지가 그녀에게 말한다.
"네가 지희양한테는 너무 미안해 민철이가 아직두 전처를 잊지 못학 저러구 있으니
쯔쯔쯔"

옆에서 말을거드는 민지" 아빠 그건 당연한거잖아 오빠가 연수언니 얼마나 사랑했던 거 몰라 병에 걸렸을떄는 같이 병자인것같았잖아~~~그런데 그런 언니가 행방불명되었으니~~~"
"이렇게 4년이나 안나타는것 보면 죽은것이 분명한데 저 녀석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구~~~하여간 이양이 우리아들 좀 잘 보살펴줘여 염치없지만"
집을 나오다 집에 돌아오는 민철을 만나게 된다

지희가 먼저 민철에게 묻는다." 기찬씨하구 아까 같이 있다더니 지금 온거에여? 실장님"
"녜 좀 쉴께여"

지희는 집으로 가는 내내 낮에 있었던 일을생각한다!~~따릉릉~~~"누구세요"
"저 기찬이예요 실장님 벌써 떠나신거에요"
"아니 같이 안가셨어요"
"아니 전 갑짜기 방송펑크땜에 못 가게 됐어요"

그렇다면 실장님은 왜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것일까???
슬퍼지는 지희

하여간 콩나물 좀 마저 무치구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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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유진은 사무실에 앉아서도 민철의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그떄 같은 사무실 언니 정아가 들어오자 한마디 건네본다." 언니 첫 느낌은 나무나 단백하고 진실되 어 보이는 사람이 사실은 두 가지의 얼굴을 갖구 있다면 어떨 것 같아"
"그거 혹시 빅토리의 이실장 애기 아냐"
"아니야"" 내가 지금까지 결혼은 안했지만 오랜 경험상 너그쪽으로 무척 끌리구 있는 것 같아 아냐???"
눈을 흘기며 돌아서는 유진 " 하여간 빨리 용평일이 끝났으면 좋겠어"
용평에 도착하자 먼저와 있는 민철과 동현을 본 유진을 건성으로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그녀의 눈을 더 피하는 민철
"저 먼저 올라가 있겠어요 동현씨  플라리스 분들한테 게획 좀 설명해 드려요"
" 녜 실장님"
동현을 분위기가 침울하자 분위기를 뛰우겠다는 심산으로 타로카드를 하나 꺼낸다.
"숙녀님들 타로점 한 번씩 보시구 시작하져 제가 보기는 이래도 연예인들이 타로점을 치기 위해 다 저를 찾는다는 거 아닙니까???? 사실 제 와이프두 누나누나하다가 제가 이카드를 휘어잡아다는 거 아닙니까??? 음홧홧홧홧"
정아가 먼저 그 카드 앞으로 다가 앉는다
"저부터 봐주세요 왜 이리 인생이 꼬이구 꼬이는지"
"자 몇달전에 친구하나가 결혼했져 그런데 정아씨가  옛날부터 아는 남자찬구랑"
"어떻게 알았어요'
"점꽤에 다 나온다닌깐요 본인은 이성으로 느끼는데 다들 편안한 친구로만 아는군요 슬픈 인생이로고"
"그렇다닌깐요 흑흑흑 유진아 너두 한번 와봐 점꽤가 너무 신기해"
유진은 타로점 앞으로 오더니 먼저 묻는다
' 점은 됐구요 이실장님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얘기가 있던데 사실이예요"
" 유진씨 남자 볼줄 모르는군요 우리 이실장님 한 여자다 하면 그 여자밖에 몰라요 얼마나 보증수표데요 하여간 카드 하나 뽑아 봐요"
하나를 무심하게 뽑는 유진
" 운명의 수레바퀴~~~어구야 이 카드는 이 카드를 똑같이 갖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카드예요"
'유진아 아마 준상씨가 이카드인가보다~~~하하하"
하여간 생각이 많은 얼굴로 밖을 내다 보는 유진

며칠동안의 일을 끝낸뒤 서울로 돌아가는 차 속에서 동현을 민철에게 말을 꺼낸다
"오늘 폴라리스 사람들과 우리 빅토리 하구 뭉쳐서 술 하나잔 하자는데요"
"난 됐어요 동현씨만 기찬씨 불러서 같이 한잔씩 해요"
"안됩니다 그냥  실장님 안가시면저도 안갈랍니다."
억지로 동현에게 끌려온 민철  까페에는 유진과 정아가 먼저 와 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술잔이 오가구 동현 전화기가 울린다
전화 안에서 그의 아내 나래의 목소리가 들린다" 언제 오는거야  빨리 좀 와라"
" 지금 실장님하구 있단 말야 "
" 하여간 빨리 와 그렇지 않으면 나 진짜 보따리 싼다 알지"
전화를 끊구 난 뒤 동현이 먼저 일어난다
" 저 먼저 가 볼께요 실장님 헤헤헤 마누라가 얼마나 들볶는지~~~"
그가 일어서자 정아두 "저두 가 볼께요 슬픈 인생 가서 인형이나 끌어 않구 자야지~~~"
만취해 있는 민철 그런 유진을 빤해 쳐다 본다
그런 민철이 유진을 보면서 말한다
"너무 닮아서 내 아내랑 너무 하지만 또 너무 틀려"
정신을 못 차리는 민철 그녀는 어쩔 수 없어서 그를 가까운 호텔로 데려간다
그 곳에서 민철은 쇼파에 꼬꾸라지듯 엎어졋다가 정신이 난둣 유진을 본다.
그의 앞에는 연수가 있다.
"연수씨 어디갔다가 지금 온 거예요 나랑 끝까지 간다고 그래 좋고서 나만 두고
안 떠난다고 그래놓고서
내가 얼마나 당신을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난 당신 없으면 이제는 안된다고 그랬잖아요"
"녜 실장님 저예요 "
그 앞에 앉는 유진 그러자 민철은 그녀의 빰을 어루만진다.
민철의 빰에는 고였던 눈물이 떨어진다.
" 그런데 이 실장님 저 연수씨가 아니라 유진인데 어떻하죠 이런식으로 여자들이
얼마나 넘어갔을까요 실장님 외모에 게다가 그 목소리에 안 넘어갈 여자 없었겠어요
근데 어떻하죠 난 이런 놀이가 재미 없으니"
민철은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보다가 그녀의 빰을 한대 때린다

그리고 재빨리 그 방을 나선다
그의 눈에는 아직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기 힘들다.....

꼬랑쥐 ~~~이러다 나두 여솜작가처럼 결연작가한테 고소 당하는것 아니나 몰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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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만 올라왔다눈..............어여 써줘요..몽중인니~~~~~~~~~~~임~
넘 궁금하네염.............................
해피엔딩......알죠?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8'

....^^

2002.03.18 12:00:55

우와 이렇게도 쓸 수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정아^^

2002.03.18 12:43:08

넘 재밌게 읽었어요~ 몽중인님~ 담편에 기대기대^^

플투명

2002.03.18 12:59:09

플래닛에서 보고 여기서 또 보는건데 그래두 재미있네요^^

향기

2002.03.18 13:01:52

도대체 이런글을 쓰실수있는분은 누구신지.... 얼굴좀 뵙고 싶네요 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현경이

2002.03.18 13:25:01

너무 재미있다눈.. 우홍홍홍.. 민철아~~

순수지우

2002.03.18 13:54:05

냐하하하하~넘 재밌어여^^유진인 힘도세다~민철을 혼자서 호텔까지 데려오구.ㅋㅋㅋ 담편 저두 기대함다~^^

차차

2002.03.18 23:16:17

푸하하하~~ 너무 웃겨서. 디집어 지는줄 아라뜸다..ㅋㅋㅋ 근데.. 빅토리랑.. 폴라리스랑 무슨 관계???ㅋㅋㅋㅋ 음반사랑.. 건축회사랑.. 무슨일을..;;;

몽중인

2002.03.19 07:45:36

흐미 현주님 여기까지 ~~~이것을~~~~ㅋㅋㅋㅋㅋ 그리구 차차님 제가 폴라리스를 이벤트회사로 종목을 바꿨습니다.~~~현주님 퍼오실떄 인물소개까지 같이 퍼오시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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