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의 화려한 시절은 지금부터....

조회 수 3128 2002.03.21 10:26:59
찬돌이[허니헌이]
흠흠흠.... (어색한 헛기침 ^.^)
한 번 왔다고 마치 군식구처럼 은근슬쩍... 슬그머니....
스타지우 앞마당에 퍼질러 앉는 염치 좋은.... 찬돌이임다 케케케....

겨울 연가가 끝나서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들이 많이 서운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 역시 마음이 짠하고.... 왠지 가까이 있다면 한 사람씩 살며시 안아 주고 싶은....
그런 심정이랍니다....

요 며칠 여기나 우리 집 허니헌이나 다들 좀.... 어수선했더랬지요?
허니헌이는 아주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거 수습하느라 옆 집 플**  세틀러들까지 원정 와서 응원해 주고....
하여간 대단한 설전이었답니다....
소문에 들으니 이 곳도 굉장했다는데 운영자님 이하 여러분들이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다시 들른 스타지우는 여전히 고요하고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아부성 발언임다 으흐흐흐흐....)
비가 온 뒤에 땅이 더욱 굳는다고 하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들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집 저 집 모두 한차례 폭풍우가 몰아친 셈치고 다시 마음을 굳건히 합세다....
아자 !!!! 아자 !!!!

이번에 겨울 연가 보면서,
솔직히 두 번 빼고 다아 봤어요... 저 착하죠?  ^.^
그리고 우리 집 게시판에다 맨날 지우양 이뿌다... 용준군 멋지당.... @.@ @.@
하면서... 우리 식구들한테 돌맞아 가면서... 글 올린 사람도 저랍니당 ^.^
뭐... 우리 병헌보다야  좋겠습니까만은.... 헤헤헤헤...
지우양도 사랑스럽고.... 용준군도 그 소프트한 미소만 보면 입이 헤벌쭉....
하여튼 전 우리 집에선 좀 내어논 인간이었습죠....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겨울 연가를 통해 가장 확실한 연기력을 보증 받은 사람이 바로 지우양이란 사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진짜 실력 있는 배우, 분위기 넘치는 배우가 되어 간다는....
즐겁고 기분 좋은 사실이랍니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야 지우양의 열혈팬들이시니 이미 인정하는 바이겠으나,
저처럼 그저 ...
최지우?  이쁜 배우지... 근데 아직 연기는 좀....
하고 궁시렁거리던 사람들도 이번엔....
  어? .... 이거 봐라.... 지우 연기가 엄청
자연스럽고 실감나네....
하게 되었단 사실.... 알고 계셨슴꺄?  모르고 계셨슴꺄?

그래서...
여러분이, 아니,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지우양의 화려한 시절은 지금부터란 말씀입져....
멀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진짜 성숙한 연기를 보며 우리가 가슴 저밀 날이....
전 그렇게 되리라 믿쑵니다!! 믿어요!! 믿는다구요....

쪼매 흥분한 찬돌이....

댓글 '7'

사브리나

2002.03.21 10:46:11

ㅋㅋ 찬돌이 다 맞다눈....동감 심하게 때리고 갑니다. 행복한 되세여...

운영1 아린

2002.03.21 11:17:33

찬돌님..자주 오시니 더 좋은데요...저도 허니헌이 자주 간답니다...지우에 대해 좋게 생각해주시니 넘 좋네요...지우 담작품에서는 더욱 안정된 연기 보여주리라 믿어요...좋은하루 보내세요

사브리나

2002.03.21 11:21:48

윽~ 오타가 났었군여.... 찬돌이(왠...반말 -.-) 가 아니고 찬돌님 입니다. 죄송..

운영2 현주

2002.03.21 11:33:08

찬돌님옆에............언제 그 [허니헌이]가 [허니헌이&스타지우] 로 바뀌게 될지.......꼬옥~~~~ 지켜볼랍니당...ㅋㅋ 기냥...눌러앉으시지요... 맴은 그 어느 우리 가족 못지않으시다는게..팍팍~ 느껴지는데요....호호~ 찬돌님..화이팅~ (아..근데 허니헌이가 언제 그리 새단장을........ 안티글 떴다는 말에 달려갔다가 딴집간줄 알았어요... 너무 고급스럽게 잘 꾸며 놓으셨더군요.... 호호~ 인제 자주 놀러갈께요..눈팅이라도.....^^) 찬돌님....사브리나님...좋은 하루 되세요~~~

세실

2002.03.21 11:35:52

난 찬돌님의 활약을 익히 알았죠^^ 이제 지우집에도 자주 오셔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순수지우

2002.03.21 11:46:32

찬돌님 안녕하세여^^아침부터 결연가 흔적을찾아 이곳저곳 다니다 괜히 맘만 상하구...속상했답니다..근데 이제 '허니헌이'에 놀러가야겠어여~거기는 따뜻한 얘기들을 많이 들을수있겠죠?^^ 찬돌님두 자주 오셔서 좋은글 마니 남겨주세여~*^^*

하얀사랑

2002.03.21 20:10:13

찬돌님... 안녕하세요... 찬돌님 글 읽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참, 글만으로 이렇게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할 수 있구나 하구요...^^ 우리가족들모두 같은 맘일꺼에요... 너무 감사해요... 병헌님, 지우님 모두모두 우리의 믿음만큼 더욱 커가실거에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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