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조회 수 3029 2002.04.25 15:35:21
드디어 우리 지우가 약속대로 우리에게 멋있는 모습...보여주고 돌아왔네요....
그런데 신문에서 그녀를 반기는건 그녀의 일에 대한 성공의 찬사가 아니라..
사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만 지나칠 정도로 지우를 괴롭히고 있군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언제부터 연예인을 공인이라 했는지 모르겠지만.....
톱스타,공인이니까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거.....
충분히 이해하고....솔직히 팬으로서  저도 궁금할때 많습니다.
신문마다 경쟁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그들의 사생활... 보호받아 마땅한 사생활이지만
톱스타라는 위치때문에 때로는 더해지고 부풀려져서 사람들입에 오르내리고......
신문의 제목들은 다들 하나같이 어찌나 유치찬란하든지.......
심지어....."최지우 공항서 줄행랑..... " 아이고 정말 못봐주겠더군요..

지금 대만에서 전화가 왔어요...
오늘 전화주신분은 대만에 사시는 한국분이시라.....
다행히도 제가 영어랍시고 yes,no를 안해두
되었지요......ㅋㅋ
대만에서 겨울연가가 오늘부터 시작한다네요...
지금 대만에서는 연이어 지우님의 출연작을 방송하고 있대요....
아름다운 날들도 재방송으로 또 다시 방송되고 있구요. 진실은 며칠전에 끝났고..
신귀공자는 지금 끝부분을 방송하고 있고 오늘부터 겨울연가가 시작되고 있구요..
그리고 너무 웃긴건.......그쪽에서 아직 겨울연가가 방송되기 이전인데
벌써 폴라리스 목걸이가 나왔다네요..
근데 대만 사람들은 옐로우 골드를 좋아해서 우리처럼 백금이
아니고 옐로우골드로 만들었대요.....
그리고 그쪽에서두 역시나 이번 열애설로 시끄럽긴 마찬가지더군요
정말이지 인터넷의 힘이란.............

아~ 지우님도 돌아왔고...날씨도 바람은 좀 불지만........그런대로 좋구~
근데 왜 이렇게 기분은 요상한지.......호호~
다들.....기분 Up~할만한 모 좋은 거 없을까요? 호호~

댓글 '14'

세실

2002.04.25 15:51:17

ㅎㅎㅎ 현주~~ 나도 기분이 영 요상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

바다보물

2002.04.25 15:52:57

현주님 저도 기분이 좀 그러네요 신문도 너무 시끄럽고 울 가족들도 많이 보이지 않고.....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바다보물

2002.04.25 15:53:29

어 세실언니 쪽지 보세요

야니

2002.04.25 16:28:17

이번일로 지우님 상처 받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오히려 여기 스타지우 식구들 담담하게 대처 해 나가는게 보기 좋습니다. 동아일보의 송인회기자의 기사가 제일 맘에 듭니다 .군더더기없이 가장객관적으로 잘 전하셨어요.

jeehee

2002.04.25 16:32:39

요즘 지우기사 보면 반가움보단 기분이 좀 그래요...지우 영화 잘해서 일로써 대우받는 지우가 되길 바래요^^ 피아노치는 대통령 대박!!!!! 지우 홧팅!!!!

서녕이

2002.04.25 17:02:12

기자님들, 사적인 기사들은 이제 그만들좀 쓰셨음 좋겠네요. 지우온니 모습 빨리 보고싶어요~

앨피네

2002.04.25 17:11:58

현주언니. 항상 빠른 소식 고마와요. ^^ 지우님이 대만에서도 크게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대충 보니 지금도 팬이 많으신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 ㅋㅋㅋ 근데 신문에 나오는 기사들의 제목은 진짜 유치하네요.. ^^ 역시 사람들은 사적인 얘길 좋아해요.. 지우님은 그런 얘기에 흔들리지 마시고 영화 잘하셔서 훌륭한 연기자 + 부자 되세요.. ^^

앨피네

2002.04.25 17:12:44

근데요. 아직 영화 시작도 안하셨는데... 영화가 벌써 보고싶으니 어떡하죠?? ㅋㅋㅋ ^^ 인내를 가지고 기둘려야지.. 지우님 화이팅~~~

정아^^

2002.04.25 17:34:02

기자들 표현이 왜 저런지..... 흐미..... 지우언니 하는것마다 대박! 성공! 그래서 기자들이 감히 못건들게 됐음좋겠어요~ 이궁....

님사랑

2002.04.25 17:36:26

오늘도 허접한 신문들 때문에 머리아프고 눈아프고.. 예쁜지우 모습봐야 치료될것 같은데 얼른~보여줘 당당하게 씩씩하게 화이팅!!

하얀사랑

2002.04.25 19:15:52

저두 좀 그랬어요~* 대단한 일 치루고 오셨는데~ 정말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어요~지우언니 대만에서도 인기 더 많아지셧으면 하구요~ 우린 항상 지금처럼 언닐 믿고 있으니까 언니 맘 편히 이제 하시는 영화 잘 되시길 기도드릴게요,,사랑해요~글구 울 가족들 모두 사랑해요~

마르스

2002.04.26 00:30:22

정말 기쁜일이네요... 이젠 한국이 아닌 곳에서 지우언니 팬들이 무럭무럭 크고있을거라 생각하니 맘이 뿌드삽니다. 모두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우리지우

2002.04.26 06:02:14

결연가가 대만에서도 대박이였음해요.... 항상 울 홈피 예뻐서 넘 좋아요... 행복하세요...

앨리럽지우

2002.04.26 13:08:17

저두.. 신문기사들의 머릿글 보고.. 표현도.. 어째 그렇게 하는지..암튼.. 지우님 오신건 환영하구요~ 푹 쉬시고..이제는 "피아노~대통령~" 촬영 소식이.. 슬슬 나오길 바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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