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녀의 작품들을 쭉 보면 정말 인기가 많았답니다...
아무리 톱스타이고 인기많은 사람이라도 어떤 작품은 인기가 있고
어떤거는 또 인기가 없고 그러는 경우가 많은데...
이만큼 인기가 있기도 힘든거 같아요...시청률에 있어서요
또한 연기력을 가지고 말도 많이 하지만 그런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여주인공인데...그만큼 그녀만의 힘이 있었던거겠죠
물론 점점 나아가는 발전하는 그녀이고....겨울연가에서는 저한테
확고한 믿음을 줬답니다...
영화에 있어서도 올가미 또한 그당시 우리나라의 새로운장르를 개척했다 하며
기사에 많이 오르내렸었구요...신인여우상도 탔었죠...
인정사정볼것없다에 출연한것도 저에게는 의아한 점이었답니다
솔직히 톱스타가 조연으로 출연하는거 거의 없쟎아요
대부분 주인공으로 출연하는경우가 많은데..
그작품을 선택했다는것만 봐도 그녀의 선택은 남다름을 느낀답니다..
자신의 확고한 의지로 작품을 보는눈이 뛰어난거 같아요
그게 그녀의 큰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드라마가 인기있는거.........아무리 스타가 나와도
아무리 유명한 감독이라 해도 뭔가 궁합이 안맞으면
삐걱거리거나 실패하는경우가 많쟎아요
시작하기전 정말 인기있겠다 싶은 드라마 실패하는거 많이 봤거든요
그만큼 그녀의 눈은 그런어울림을 잘 보는거 같단 얘기죠
다시 말하면 그만큼 그녀가 출연하므로 해서 그런어울림을 만든다고
생각해도 무리는 없는거겠죠
지금도 그냥 막연히 그녀에게 믿음이 생깁니다...
조금은 위험한 선택일수도 있다는생각도 들었거든요
파트너와 잘 어울릴까? 우리나라에서 그런얘기가 먹힐까?
영화는 직접 돈내고 가서 보는건데 얼만큼 관중들을 모을수 있을까?
그런걱정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분명 잘할수 있을거란 믿음이 마구 생기네요
그녀의 작품선택은 언제나 탁월했으니까
분명 그작품을 그녀가 선택했다면 그작품에는 뭔가 특별한것이 있음이 확실하니까
그녀는 어느파트너와도 잘 어울릴테니까
조금은 특별한 그녀만의 로맨스 영화이기를........
그녀가 영화배우로써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기를.........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가장 큰선물이며
지금까지 묵묵히 그녀를 바라봐준 울가족들에 대한
그녀의 대답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