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씨의 글을 읽고.....

조회 수 3342 2002.05.04 04:08:19
이지연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있어요

너무나 피곤하지만... 그래서 얼른 침대로 가고 싶지만 .... 너무 가슴이 아리고 지우씨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용준씨에 대해 서운해한 제자신이 한심스러워지는데....

조금전에 "우정사"를 보았어요

며칠전에 난 신문기사 때문에 화가 아직 풀리지 않았었는데 우정사를 보면서  용준씨 참 연기 잘하네

라는 생각을 하며 용준씨게시판에 갔다가 저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요

글쎄 용준씨 글이 보드에 있었는데.... 참 긴글이었어요

더욱이 지우씨에 대한 글이 있었어요  솔직한 용준씨의 마음이라 생각되는 ....

사실 용준씨의 글을 한번에 못 읽겠더라구요

오늘 용준씨 싸인회가 있는 날이예요 그래서 많은 팬들이 용준씨에게 지우씨에 대해 물어보겠구나

하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어요 제가 아는 용준씨는 솔직한 사람이라 오늘이면 용준씨의 속마

음을 알수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용준씨가 싸인회에 앞서 본인의 보드에 자신의 솔직한 마

음을 올린것을 보고 며칠전의 제자신이 한심스러워지는거예요 그리고 솔직히 놀라웠어요

용준씨의 닫혀진 마음에 변화를 주는 사람이 지우씨라는 사실이,  지난 5년이 친한 친구사이였다면

지금은 결혼까지 생각할수 있는... 물론 궁금한것이 해결되어야 겠지만 ....

용준씨 성격에 그것도 많은 자신의 팬들에게 보드를 통해 솔직한 지우씨에 대한 마음을 남긴것을 보

며 지우씨에 대한 배려를 알수있겠더라구요

스타지우 여러분 ...

우리 용준씨에 대해 서운했던것 잊어버리고 용준씨한테 박수를 쳐 주었으면 해요

그리고 지우씨한테 전해줘요 용준씨 생각? 보다  훨씬 괞찮은 사람 같다고....

물론 지우씨 맘을모르지만요

용준씨 아직은 지우씨에 대한 감정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지만  용준씨처럼 신중한 성격을 가진 사람

이 많은 자신의 팬들에게 지우씨를 소개했다면 이것 또한 큰 용기라 생각해요

스타지우 여러분 앞으로 용준씨 지우씨 우리가 믿어주고 우리가 도와줘요

용준씨의 말대로 지우씨한테 아직 궁금한것이 있다하니까 우리 묵묵히 두사람 지켜봐줘요

그리고 정말 더 좋은 일이 생기면 우리 스타지우 식구들이 먼저 두사람를 축하해줘요

지우씨 우리의 사랑으로도 부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좋잖아요

오늘따라 이 비오는 새벽이 좋네요

댓글 '4'

지우짱

2002.05.04 04:19:35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용준님의 용기있는 글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울 지우님은 그런 용준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되는 분이시죠. 지우님이 착하고 순수하시다고 용준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지우님~ 지우님의 순수함으로 그렇게 순수하게 용준님의 관심과 애정을 받아들여주시면 어떨지..감히 저의 일이 아닌데도, 두분의 모습에 감동, 또 감동합니다.

지우♡

2002.05.04 10:33:11

저두 용준오빠가 쓴글 읽구..그전에 기사내용에 대한 오빠의 서운한점 깨끗이..씨서습니당.~~울 지우언니의 찬하구..순수한 모습에..그 어느누가..호감이 안가게써여...ㅎㅎㅎ

......

2002.05.04 15:08:31

그래도 너무 신중함이 때를 놓칠수 있죠. 사랑만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지우님을 잡아야 할것같네요. 때론 신중함이 일을 그르치고 후회할일이 생길수도 있답니다.사랑이 어떤 모양으론 나타나지 않죠.지금 그마음이라면 이미 절반의 사랑이 시작됨음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싶어요.하긴 분명그런거 알지만 지우씨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속내를 다 드러내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그랬다면 언론의 무시무시한 횡포에 특히 지우씨 힘들테니까요.용준씨 용감해지길 바랍니다.지우씨 아름다운 모습 영원히 보고 싶다면 얼른결혼하셔요. 마냥기다리기엔 대한민국에 괜찮은 남자 너무 많다는거 잊지마세요.용감한 사람만이 미인을 얻는다는걸 알고 계시겠죠.

아이비

2002.05.05 20:01:46

저두 동감입니다. 두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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