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으로 배아픈 마르스........

조회 수 3092 2002.05.04 16:51:59
마르스
제 대학때 친구 중에 1호탄으로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 소식을 접했을때 놀라기도 했고, 축하하는 맘이 더
컸겠죠...
놀란건 남친이 아직 학생이라서 시집가면 지방으로 멀리
떠날것 같아서 그랬었지요...
결혼하는 제친구 외형은 아마 전도연과 많이 이미지가
닮았어요... 이쁠것 같죠...
웨딩드레스 입으면 더 예쁠것 같은 제 친구랍니다...
이 지지배가 제일로 먼저 결혼할줄은 몰랐는데...
학교때 졸업하면 결혼한다고 노래 부르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군 열씨미 선을 보는데 맘에 차는 상대가 아직 안
나타나나봐여...
오늘 만나서 결혼 준비하는 얘기도 나누고, 이제 아줌마의
길로 접어드는 내 친구 위로해 줄려구요...
맘이 좀 싱숭생숭 한가봐여...
첫째 딸이어서 더 그런것도 있고...(나두 첫째딸인데)
아줌마되면 그래도 지금하고 마니 틀려지겠죠!!!
(울 식구덜 아줌마가 반 이상인것 같은디...목숨부지어려울듯
오늘만 봐주세여~~~)
오늘은 제가 밥 사주기로 했어요...
제 친구 마음이 참 여리고 따뜻해서 결혼하면 남편 내조 잘하고
행복한 가정 꾸릴수 있을꺼에요.
제 친구가 참 마니 행복했슴 합니다...
친구 만나러 나갈께여....안녕~~~

댓글 '6'

하얀사랑

2002.05.04 16:57:42

마르스언니 ~~친구분 결혼하시는구나~~예뿐 6월의 신부시겠네요^^ 많이 축하해주시구요~~마르스언니에게도 언니를 아껴주고 사랑해줄 분이 곧 나타나실꺼에요~~~^^ 사랑이두 결혼하구 싶어여~~ㅋㅋ^_^ 마르스언니~~반가워요*

앨리럽지우

2002.05.04 16:59:51

역쉬.. 울 주변에는 5월의 신부가 많구만..ㅋㅋㅋ 잘 갔다와~ 마르스.. 나두 첨엔 친구보낼때.. 아쉬웠다우~

앨리럽지우

2002.05.04 17:01:46

앗뜨.. 마르스 친구는 6월의 신부였구나.. 힝힝~ 내 주변엔.. 짐.. 난리거덩.. 5월의 신부들 한다궁~

김진희

2002.05.04 17:07:38

언니 잘다녀와여...앙~~나두 언능 결혼하구파~~^^;;

Jake (찬희)

2002.05.04 17:07:58

마르스님~ 힘네세요... 지우님을 아껴주시는 고운 마음씨의 당신을 언젠가 저 처럼...하지만 멋진 남자분께서 알아주실꺼에요~ ^^

정아^^

2002.05.05 22:01:34

나~ 늦게 뒷북이라눈.... 내 친한 칭구들은 벌써 다 결혼 했는디.... 나 혼자 남았다네... 5월의 신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으나~ 이미 때는 늦었으니... 마르스야~~ 우리 여기 스타지우의 사랑속에 빠져 행복해보자꾸나~~(흑 이렇게락두 위로를??) 홍홍~ 너두 신부가 되믄 예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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