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후기..

조회 수 3077 2002.05.14 22:52:16
차차
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당..
아마 제가 제일 집에 빨리 와서 제일 빨리 후기를 올리는듯..

그럼 본론으로..
음. 오늘 지우언닌요..
청자켓에 하얀바지에 운동화... 청자켓 속엔 하얀옷 입으셨구요..
무지무지 이뻤으요..>>ㅑ~~

사회두 자~알 보시더라구요.. 후훗!

처음에 한양대역 가서 스타지우 가족들 만나구서
한양대루 갔져..
맨 첨에 본건 지우언니 벤 앞에 계시는거..
인사 하시구서..
사회 보실거 맞춰보러 가신다구 하셔서
그때부터 기둘렀지요..(인사하실때 옆에 있던 남자들... '누나 너무 이뻐요~'ㅋㅋ)
공연두 보면서..
공연 중간에 지우언니께서 운영자 님들과 얘기하시다가
저희보구 내려오라구 손짓을..ㅋㅋㅋ
역시나 넘 착하시다눈..ㅋㅋㅋ

그리구서 사진 찍구서..

저는 뒤에 있었는데.. 지우언니가 고개 돌리시다가
저를 보시고. 손을 흔들어 주셨다눈.. 움하하!!!-0-;;

그리구.. 뒤에서 지우언니 보고있는데 현주언니가 사진 찍으라구 밀어서..ㅋㅋㅋ
사진을 찍었죠.. 얼굴 크기 차이나는건 슬프지만..
그래두 좋았습죠..ㅋㅋㅋ
그담에 다시 사회보러 가시구..

그리구서..
다시 잠깐 오셨다가..
사회보러 가시구..ㅋㅋㅋ

그담에..
저희는 지우언니 가실때 드래곤님이 나가는 쪽에서 기다리시면
만나게 해주신다구..
그래서 기둘렀져.. 쪼꿈..ㅋㅋ

지우언니께서 차 문을 여는데..
주위에서 '최지우다~ 야~ 얼굴 디따 작어.. 진짜 이뿌다.'라는 소리가 막 나옴서.
오히려 저희가 밀려버렸다눈..-_-;;

그래두.. 드래곤님께서 종이 지우언니께 전달해 주셔서.
싸인은 받았습죠.. 움하하하..

그리구서 지우언니 가시구..

그리구 저는 저녁만 언능 먹구 먼저 나왔어요..
왠지 아시져?ㅋㅋ
학원 땡땡이 치구서 몰래 갔다온것이기 때문에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늦을줄 알았는데
신꼐서 도와주셨는지.
지하철 표끊구 내려가자마자 지하철오구..
갈아타는곳에 가자마자 또 오구..ㅋㅋㅋ
버스도..
저~~쪽에 서있는거... 열씸히 달려서 차를 잡았죠..ㅋㅋ
달리는 차 세우는거.. 정말 *팔린다눈..ㅋㅋㅋ

음.
여기까지 후기~ㅋㅋㅋ

오늘 지우언니 정말정말정말 이뻤구요..
스타지우에 정말루 자주 오시긴 하나바요...
그래서 기분두 너무 좋았구요..

머리 염색하신거. 생각보단 까맸어요..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환호성에..ㅋㅋ

그리구.. 정말정말 얼굴 쬐꿈하다눈...
너무 말랐구요..
너무 이뽀욤~~ㅋㅋㅋ

그리구 사진은 아마두 오늘은 못올라올것 같네요..
내일쯤이나 올라올듯..(현주언니가 올려주실껍니당..)

그리구 우리 가족들두 너무 좋았어요..ㅋㅋㅋ(크런키오빠 지하철역까지 델다줘서 거마버요~)
그럼.. 열분덜 빠이욤~~^-^





댓글 '23'

ㅈ ㅣ우♡ ㅇ ㅣ트

2002.05.14 22:57:38

ㅇ ㅏㅇ ㅣ`~~기분조 ㅇ ㅏ랑..ㅎ ㅣㅎ ㅣ 차차님~ 넘 좋았겠당..잉~~ㅅ ㅏ진좀 빨리 올려주세여..후회된당..잉~ 역시 착해서 언니 넘 잘해주셨네여..잉~ 사랑해요^^

김문형

2002.05.14 22:58:51

차차님. 아까 넘 궁금해서 현주님과 통화했는데 식구들과 차마시고 있다고 울 지우 넘 예쁘죠. 부러워. 부러워라. 팬미팅때는 딸아이와 꼭 가야지. 소식 고마워요.

온유

2002.05.14 22:59:47

차차님 너무 고마와요 저 오늘 컴 앞에서 신랑 눈치 봐가며 후기 볼려구 기다린거 생각하면....너무 부럽구 고마와요 땡큐

지우님 팬

2002.05.14 23:02:14

진짜 오늘 지우님 본 분들 부럽네여......예기 정말 잘들었어여

하연가족

2002.05.14 23:07:00

차차님 글좀 퍼갈게요...죄송...^^

앨피네

2002.05.14 23:08:49

^^ 차차님.. 빠른 후기 고마와요.. 부러부러.. 팬미팅때 꼭 가서 예쁜 지우님 볼래요.. ^^ 차차님... 사진도 기대할께요.. ^^ 감사합니다..

투명껌

2002.05.14 23:09:51

차차님 오랜만이네요.. 후기 넘 고맙구요~ 오늘은 여러가지로 기분좋은 하루네요...

새벽사랑

2002.05.14 23:11:08

부러부러...좋겠다~님들....아~설가구싶어라

하얀사랑

2002.05.14 23:23:23

차차야~부럽다^-^ 사진 얼릉 보고싶어~~~ 차차야~피곤할틴디 오늘은 일찍자렴~

jwsarang

2002.05.14 23:41:54

갈껄껄껄........ 멀리서 보기만 할 줄 알았더니 ..... 만나셨네요. 좋겠당. 가신 가족분들 무슨 재미난 얘기들 나누셨는지. 서로 처음 만남인 줄아는데 지우씨 얘기하느라 모두들 시간가는 줄 몰랐겠네요.

노오란국화

2002.05.14 23:50:48

후기 감사 합니다 차차님~~~ 저두 그 자리에 같이 있는 것 처럼 가슴이 마구 두방망이질을 하네요.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 되셨겠네요.

프리티 지우

2002.05.14 23:52:01

부러버 부러버~ 난 언제쯤이나..이뿐 지우언니를 보려나..ㅡㅡ;;

김구희

2002.05.14 23:52:06

이제야 소식듣네요 저 현재 11시 50분이예요 울 신랑 늦게오기 다행이지 소식 누빠지게 기다렸답니다 그동안 홈에가서 겨울연가 보구있었구요 지우 보셔서 좋으시겠어요 사진도 ㅂㄹ수있죠 조금있다가 잠자러가야지...

지우♡

2002.05.14 23:52:34

차차야~~ 부럽당..나두 가구 싶었는데..그래두 너가 올린 후기보구..쫌 위안이 되는구낭...

천사들

2002.05.15 00:00:41

흐미~ 부러운거....지우님 언제함 봅시다..술한잔 하게..^^"

마르스

2002.05.15 00:11:56

차차야!!! 집에 잘 들어갔지... 너 머무 구엽드라...

정아^^

2002.05.15 00:23:14

우왕~~ 정말 좋았겠다눈.... 마르스 전화를 받구 부러워서 정말이지... 흑... 그랬는디... 차차가 또 적날하게.... 흐미... 지우언니 만날줄 알았음 만사 제쳐두구 가는건디... 흐미... 다들 넘 부럽슴다.... 사진 올려달라는 간곡한 부탁!!

서녕이

2002.05.15 00:28:24

정아온니~ 지두여~ 야근만 않했음 가는건데... 엉엉~ ㅠ.ㅠ 팬미팅을 기대혀유~

*redanne*

2002.05.15 01:03:51

아~ 너무너무 궁금해요... 나두 지우언니 보고 싶은데...우리 식구들 아껴주시는 거 보니까 흐뭇해요. 역쉬 지우언니는 착해요. 지우언니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

sunny지우

2002.05.15 02:08:45

스타지우의 귀염둥이 차차 넘 예쁘게 생겼더라 ... 얼릉 자거라. 피곤할텐데....

아줌마

2002.05.15 09:33:30

부럽당~ 지두 지우님 얼굴 보구잡다.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아 저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앨리럽지우

2002.05.15 09:37:05

차차님~ 후기 감사합니당~ ㅎㅎ.. 읽기만 해도 가슴 떨리네여..

혜진

2002.05.15 12:59:53

훗.잘들어갔구나..^^담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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