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리포터를 너무 좋아하는 머글입니다.
열심히 눈팅을 즐겼었는데 안티남편때문에
이제는 이것도 못할것 같아 늦은 밤 저의 마음을
적습니다.

갑자기 집에 병자가 생겨 집에 콕 박혀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컴앞에 앉아 지우씨 모습을 쫓다보니 지우씨가
참 많은 상처를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기력을 가지고 말들이 많더군요. 그런 이유로 뒤늦게
학교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게 된 것이구요.
저는 연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 딴지를 걸지는 못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다른 배우들이 따라 오지 못하는
장기도 갖고 있구요. 어찌됐든 뒤늦게 하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것 성취하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는 며칠밤을 새우고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도 행복합니다. 지우씨도 그러실 것 같은데...

'외유내강' - 요즘 지우씨에 대해서 느껴지는 표현입니다.
눈팅을 하다보니 어느 분도 지우씨에게서 표현은 달라도
이렇게 느끼시는 것 같던데요. 한국의 전통적인 여인상의
표현 아닙니까? 언젠가 이러한 면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 열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우팬 가족 여러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지우씨를 위해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저는 앞으로
나서진 못하지만 한발짝 뒤에서 소리없이 끝까지 응원할게요.

참 현재(present)가 최고의 선물(present)이라고 합니다.
소중히 간직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