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나기~

조회 수 3028 2002.06.06 16:53:08
※꽃신이※


오늘은 6월6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바닷가까지(집에서 걸어서25분거리)운동하러 갔다왔어요..
해뜨는거보구.. 소원도좀 빌어보구..
그러구 집에와더니.. 난리더군요..
김밥싸구.. 튀기고.. 볶구...ㅋㅋ
오늘 소풍갈꺼래요.. 유치하게시리~
작은오빠 여자친구랑.. 오빠랑.. 나랑.. 큰엄마랑.. 큰아빠랑.. 어??나만짝이없네..
어쩐지.. 하루종일 외롭더라..ㅠㅠ
친구가 영화보러가자는거두 뿌리치구 따라나섰는데.. 어찌니 힘이드는지..
어제두 친구땜에 밤샜눈데.. 오늘은 잠만잘려구했눈데..ㅠㅠ
삼척에동굴갔따가..(환선굴이라나..) 오는길에 정동진들러서.."썬크루즈"가서 아이스크림하나먹구..
얼마나 비싸던지..ㅠㅠ 차라리 부라보콘먹을껄...
그리구 이제야 집에 왔답니다..
졸린눈 비비면서..
오늘은 어떤글이 올라왔을까.. 진희가 사진을올리지는 않았을까..
정바다님께서 19회 올리셨을텐데..
생각하니까 그냥은 못자겠더라구요..
이젠 자야겠네요..
자구일어나서..19,20회보구..
내키면 영화두한편보구..
이제..잠들어요............................................ good night~! chu~



댓글 '9'

프리티 지우

2002.06.06 17:16:10

꽃신언니~ 그래도 좋으셨겠네요..경미는 더워죽겠어요..집에있는것두 힘들고..청소하기도 힘들고..막 낮잠 조금자다가 일어났어요..^^

평생지우유리

2002.06.06 17:48:42

영화... 좋져~~편히 주무세여~~(??)

앨리럽지우

2002.06.06 18:00:55

꽃신이 잘 자라눈~ 더위에.. 낮잠이.. 최고 이던데~ㅋㅋ

김문형

2002.06.06 18:08:36

애정아. 난 바다를 무지 좋아하는데... 바다가까이 사는 애정이가 부럽다. 담에 강릉 놀러가면 애정이가 마중나올래나?

이지연

2002.06.06 18:12:40

애정아 치사해....언냐두 바다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오늘은 푸른바다에 풍덩하고 싶은날.....

바다보물

2002.06.06 18:52:46

애정아 신나게 휴일을 보냈구나 아님 좀 힘들었을래나 ㅋㅋㅋㅋ담에 같이 놀러가자

명이

2002.06.06 20:18:11

애정아.. 진짜 좋았겠다,.. 나같이 산골에 사는 사람은 바닷가 갈려면 정말 마음 단디 먹지 않음 갈수가 없는 곳이란다..그런 바닷가를 애정이는 옆에 끼고 있으니..정말 부러울 따름이양~~^--^ 오늘 소풍다녀왔다고~ 무척 좋았겠구나.. 부러워잉~ 잘자고.. 좋은 꿈꾸어라~

그린

2002.06.06 22:25:19

안녕하세요? 꽃신님.. 처음 인사드리네요..^^ 바닷가까지 운동하고 해뜨는 거 보구.. 와~ 멋지네요. 바다에 가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편안한 시간 되시길..^^

김진희

2002.06.06 22:58:20

죵말 나 기다렸또??ㅋㅋㅋㅋㅋㅋ 낼사진 올릴께..기둘려...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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