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혼자 다녀왔지만, 전혀 외롭거나 서먹하지 않은 분위기 였습니다.
좀 늦었지만 보조석을 나중에 주셔서 정말 앞쪽에서 가까이 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스타지우가족분들 옆에 못앉고 바이올렛 식구들 옆에
앉었던게 좀 그랬지만, 어디가족이냐구 물어보셔서 스타지우라고 얘기했어요
다들 친철하게 대해주셔서 넘 고마웠구요
운영자님 아린님 잠깐뵈었는데 반가웠어요
저두 선물비 좀 보태긴 했지만 "홈시어터" 정말 놀랐어요 너무 기분좋았구요
2차 모임까지 가고 싶었지만 교회일이 바빠 다시 3시까지 교회가야하기 때문에
끝나자 마자 전철역으로 막 뛰어갔답니다.
전 오늘 이런 팬미팅 모임 태어나서 첨이라 너무 마음이 설레였구요 기대한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지우씨 더 좋아졌어요, 저 오늘 팬미팅 참석하느라 지난 한주
미리미리 해야할 일 해놓느라 넘 바빠 정팅도 못들어가고 집에 와서 컴퓨터도
못켰어요 이제 뭔가 큰 숙제를 해치운 것처럼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 우리 스타지우식구들
못뵈서 너무 섭섭하거 말구는 대만족스런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지우씨는 없더라도
우리 식구들 만나는 자리 마련해서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운영자님들 너무 수고하셨구요 사회보신 이혁재씨도 잘 진행하셨던거 같아요
지우님 너무 예뻐구요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듣기 좋구 예쁜지....
류승수,박용하 ,이병헌씨 초대손님들 얘기도 정말 재밌게 잘 들었어요
정말 우리 지우 앞으로 다양한 배역들을 맡아서 갖고 있는 지우의 모든 장점들이 연기를
통해 빛을 발하기를 빌어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하는 지우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
저도 꽃바구니 가지고 갔지만, 꽃과 선물들이 너무 많아서 지우씨가 오늘 다 가지고 갔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차에 다 못 실어 갈것 같은데..오늘 만남 저에겐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었습니다.
저 마지막에 지우씨를 향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부를때 정말
열심히 불렀어요 " 지우씨!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