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식구들 만나서 행복했어요.

조회 수 3194 2002.06.10 21:31:17
김문형
정말 설레이는 날들 이었습니다.
유지와 함께 컬트홀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정아와 인사하고(정아 넘 여성스럽던걸)
마르스, 유리, 마르스는 생각보다 터프해보였습니다.
조금은 쑥스러웠지만, 우린 역시 가족이였습니다.
써니지우언니,진짜로 꽃달고 오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이 고생해준 동생들....
너무 갸날퍼 보이는앨리.
찢어진 청바지와 긴생머리가 잘어울리는 서녕.
계속  이름표 쓰느라 바빴던 현경이.
별귀걸이가 인상적인 벼리.
넘 착해보이는 차차.
친구들과 일찌감치 온 뿐어키.
부산에서 동생과 함께 오신 변은희님.
얼굴만 살짝 보여주고 몰래 가버린 꽃신이.
우리의 큰언니들. 김구희언니. 이정옥언니.코스모스언니.
아담하고 귀여운 지연.
전혀 세리와는 별개인 보물.
그린님. 지우사랑님. 허미라님.(그냥 가셔서 서운했어요.)
웃음이 예쁜 앨피네.
울 가족을 빛낸 웃는사자님. 지우애님. 주미니님.
그리고 역시 우리의 운영자답게 한 미모 하는 미혜, 현주. 아린.
다들 처음 만났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리웠던 가족들이었습니다.
그외에 알아보지 못한분들 계시다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전 쭈욱 우리 가족들을 사랑할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모두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우신지.......
지우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온유님. 잘 도착하셨죠?

댓글 '18'

온유

2002.06.10 21:51:21

예 집에 잘왔구요 문형언니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 친언니 삼았으면 좋겠다눈....앞으로 우리 친한척 하기에요 언니두 안뇽..

이지연

2002.06.10 22:01:49

문형언니...어젠 진짜 피곤했어...근데 집에 왔더니...집이 완전히 폭탄맞었더라구...그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대충 정리만하고 잤다우

이정옥

2002.06.10 22:01:55

문형씨 언니라고 불러줘서 고맙네 말놔도 되지 어젠 정말 급하게 오느라고 눈 인사도 못하고 왔네 우리 다음에 오붓하게 만나자구요 알았죠 ?

※꽃신이※

2002.06.10 22:14:21

몰래..도망간..꽃신이..ㅋㅋ 담엔 몰래 안가구... 꼭 말하구 도망가야지~ㅋㅋ

운영1 아린

2002.06.10 22:25:54

언니 넘 따스한모습이었어요...든든한 언니들이 많아서 넘 좋은 아린이랍니다..언제나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세요

바다보물

2002.06.10 22:36:16

언니 너무 고운 모습에 우리 조시니여인들 가 팍 죽은거 알아요? 언니 우리 아줌마끼리 함 만나자구요

김문형

2002.06.10 22:40:07

보물아, 조시니여인들이라. 낯선이름이네. 설거지파를 바꿨니?

정바다

2002.06.10 22:47:15

문형님~부러워요,글구 저도 친구 해주시면 너무 고맙죠,,글구 멜. 주소 알려줘요.내가 보낼게요

sunny지우

2002.06.10 23:31:31

문형! 만나서 반가웠단다. 어디 화병있는 사람치곤 너무 싱싱하던데....

그린

2002.06.10 23:47:56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온유님처럼 저도 문형님 첫인상이 참 좋았어요. 딸도 예뻣구요. 유일한 동갑이어서 더 반가웠어요..^^ 자주 뵈요..

차차

2002.06.11 00:09:40

문형님 또 뵙구 싶오요~^-^

마르스

2002.06.11 00:26:09

언니 축구 응원하구 지금 집에 왔어... 나두 언니 봐서 넘 좋았구... 언닌 진짜 여성스럽던걸... 유지가 이쁜게 어쩜 언니를 닮아서 인지도....ㅠㅠ 울 가족들 다 너무 좋은 분들이라서 행복 했답니다....

변은희

2002.06.11 00:54:29

저의 기억이 맞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저의 습관 중의 하나가 글을 쓸 때에 극존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읽으실 때에 부담이 되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형님을 뵙게 되어 정말로 좋습니다. 먼저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들이 문형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벼리★

2002.06.11 01:28:11

문형님 저도 방가워쪄요~~*^^* 지가 원래 별을 좋아해서리..호호홍~

유리

2002.06.11 02:03:04

얼굴만 익히구 얘기두 못하구..담에 만날 기회가 있을땐 많은 얘기 나눠요...

jwsarang

2002.06.11 14:22:58

문형님 약땜에 식사도 못하시고...그와중에 운영진들까지 챙겨주시는 자상함까지... 제가 표현은 잘 못하지만(얘둘딸린 아줌마가 왜 아직 이런지 모르겠어요) 만나뵈서 좋았답니다.

앨리럽지우

2002.06.11 20:12:50

문형언니..얼마나 반갑던지.. 쪽지만 주고 받다가.. 그렇게 얼굴을 직접뵈니.. 참 좋았어요~ 언니를 쏙 빼닮은 예쁜 유지도 서글거리는 눈매가.. 언니같더라구요~ 언니.. 식사하실때.. 저도 안타까웠어요.. 언니 제가 기도해드려요.. 어서 완쾌되세요~

김구희

2002.06.11 22:15:45

저두 넘 좋았어요 문형님이 궁금했는데 보게되서 좋았구요 울 식구들 모두모두 기억납니다 울 아줌마화이팅 설거지파 모두 화이팅! 또 뵙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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