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가 삼행시 상을 받았대요~ ^^

조회 수 3157 2002.06.10 21:36:29
프리티 지우
안녕하세요..경미입니다.
경미..어제 참석하지 못해서...못내 아쉬워하고있던터였는데..
제가...보낸 지우언니 삼행시가 상품을 받게 되었다네요..
허억! 정말..넘 감격스러웠습니다.

가지못한 서운함과..또 기쁨의 눈물이...앞을 가렸더랬습니다..ㅠ.ㅠ
오늘 하루종일..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어요...ㅎㅎ

경미는요..지우언니가 쓰셨던거라면..
코풀고..입닦았던..휴지조각도..좋거든요~
넘넘..기쁩니다.
선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소포가 도착하면...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저대신 상을 받으신..
지우애님...어케 상을 받으신지는모르겠지만.
저대신 포옹을 했따고..미안해하실필요없어요.
저하고..더 친하게 지내겠다고..약속하신다면요..ㅎㅎ
경미..남자분이라서..더 그런감? ㅋㅋ

아~ 우리 님들이..정말 지우언니랑 행복하고..즐거운 시간 보낸거같아
제가 더 기쁩니다.
저도 그 자리에 맘은 항상 함께였으니까요
우리 지우언니가..어떤 표정을 지으셨는지..어떤 이쁜..눈물을 흘리셨는지
눈에 선합니다..
아마 전생에...지우언니와 저는 정말 자매가 아니였을까요? ㅎㅎ
경미 넘 꿈도 야무지다..ㅋㅋ

텔레파시가 막~! 통하는거같아용..우리 지우언니랑은~

암튼..넘 감사드리구요.
울 운영자님들 그리고 가족님들 수고많이하셨구요.
지우언니 선물 준비하실때..바보같이 무통장입금이란걸 몰라서..돈도 못부쳐드리고
용돈도 딸렸지만..암튼..도움이 되지못해서..넘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경미 내년에 또 팬미팅을 가진다면..
꼭 가서..지우언니께..두번의 포옹을 받겠습니다..ㅎㅎ

아참!! 오늘 우리 나라 축구 대표팀..잘 싸웠습니다.
안정환..역시..넘 멋있었어요.
오늘 하루는...제가..안정환의 부인..이헤원이 되고싶었다니까요~ ^^;;

얼마나 행복할까요?
경미의 예상도..적중해서..놀라울 따름입니다..ㅎㅎ
골세레모니가..넘 감격이었습니다...경미 눈물 펑펑..쏟았지요.
친구집에서 보는데..챙피했습니다..ㅠ.ㅠ

우리 가족님들도..다들 보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응원도 열심히하셨죠?

황선홍 선수의 투지...지난 98 프랑스월드컵때..그 이임생 선수 담으로..감격먹음..ㅠ.ㅠ
이임생 선수 보고싶네요..그때의 그 불같은 투지..정말 눈물났습니다.

암튼..우리 대표팀..포르투갈은 꼭 이길겁니다
아자아자~!! 홧팅입니다..

그럼 우리가족님들..편한 밤 되십시요..^^&


댓글 '7'

운영1 아린

2002.06.10 22:24:58

추카해..경미야..나도 오늘 안정환선수가 골을 넣었을때 눈물이 나더라...지우선물 넘 부럽당~~

바다보물

2002.06.10 22:50:23

경미야 추카해 나두 선물 부러버~~울딸이 우리는 왜 선물 안받냐고 하는데 ....어케 엄마가 글 솜씨가 없는걸...

그린

2002.06.10 23:30:56

축하해요, 경미님... 처음에 지우애님이 프리티지우님인지 알았어요.. 집에 와서 게시판 보기 전까진..^^ 아린님, 바다보물님도 반가웠어요..

sunny지우

2002.06.10 23:32:42

경미 축하한다. 다음엔 다같이 지우언니를 볼수있었으면 한다.

명이

2002.06.11 07:06:12

경미야~ 축하해!~ 역시 경미의 풍부한 상상력과 생각 이런 결과를 ~!! ^--^ 정말 축하하고.. 선물이 도착하면 꼭 알려줘야 해~! 오늘 좋은 하루 되어라~!

세실

2002.06.11 08:52:02

경미 축하해~~ 숏트랙 세레머니 정말 놀라웠지? ㅎㅎㅎ 한 골 더 넣고 한번 더 했어야하는데..ㅠ.ㅠ

지우애

2002.06.11 14:16:57

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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