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들 3회 캡쳐&후기~

조회 수 3657 2002.06.11 01:48:55
차차








이뿌죠~ㅋㅋ

음.여기서부턴 후기를..^-^
어제.. 가따오자마자 바루 자버려서...
인제 후기를 쓰네욤..(날짜는 11일일지 몰라구.. 전 지금 새벽 1시에 글을 써서.. 어제같답니다~)

아침부터.. 버스를 놓쳐서.. 약속시간에 늦게 도착해서..
좀이따가 평생지우유리언니가 데릴러 왔지요..ㅋㅋ

그리구나서.
명찰 다는거 도와주궁..
문 열자마자
먼저 들어가서..
현수막 붙이구...
그리구 있으니까.
입장이 시작되더라구요...
모. 음식물 안댄다구해서. 그거 얘기하구서..
시작할라구 할때.. 같이 도와준 언냐들의 배려루..
편히 앉을수 있었어요..

그리구.. 좀 기다리니깐.
피아노치는 대통령 촬영하시는거 나왔는데...
선생님으루 나오는거 넘 이뻤구..
음..
껍을 짝짝씹구서...;;; 가방을 책상에 털썩 놓구..
불량스런 소녀루...ㅋㅋㅋ
교복 조끼 단추도 다 풀어해친채...ㅋㅋㅋㅋ
그래두 넘 이뿌구 귀여버지요..ㅋㅋㅋ

그거 끝나구선..
이혁재 아자씨 와서.. 머라구 하구선..
요상한 옆구리 긁기를..ㅋㅋㅋ 지우언니 대답에서.. 더 궁금한게 이씀 긁으라나요?ㅋㅋ
지우언니 나왔는데...
삔 꼽은거 보구 쪼메 놀랐지요..
안꼽구 나올것 같았는데..^-^

그리구선..
생일케잌이랑.. 노래 불러드렸더니.
눈물을 글썽글썽..
우는것두 넘 이뻐서 큰일이에욤..ㅋㅋㅋ

담에... 게스트들 나오셔서 얘기하시궁..
지우언니 너무 이뻤어요..
박용하님한테.. OX 판으로. 협박(?) 하시궁..ㅋㅋㅋㅋㅋ
이병헌님은..
썬그라스를 안벗어서.. 쫌 아쉬벘지요..

노래 부를때...
준비 하셨으면서.. 안부른다구.. 어꺠를 흔드시던 후훗!!
너무너무 귀엽구 이쁘궁.. 오~~ㅋㅋㅋ
배우는 연기를 해야한다는 생각두 쪼~끔 들구..ㅋㅋㅋㅋ

그냥 너무 좋아서.. 멍~ 하니 보구.
그래서.. 정확히 순서는 생각 안나지만.
선물두 많이 있었구욤
정성들이~ 너무 대단들 하셨어요..
저는.. 십자수해서. 쿠션을 하긴했는데..
그냥 쇼핑백에 넣어서..
나중에 가저가실때.. 카드랑 쿠션이랑 따로놀아서..
누가 준건지 모르면 어쩌져?
앞에 가따놓자마자 바루 쇼핑백 잠굴껄이라는 후회를 했다눈..ㅠㅠ

음..
그리구서. 나중에 저희가 노래 불러드렸더니.
또 눈물을 흘리시구..
앞에서 휴지 건네주시니깐..
휴지 받으실라구 고개 숙이셨는데
그순간.. 눈물이 뚝!!
그래두 너무 이뽔으요..

그리구나서.
사진찍는데..
지우언니가 저 보시구선..
아까 조기 앉아있는거 밨다구 하심서.
팔뚝을 잡아 주셨다눈..
참.. 따땃했지요.. 후훗~~
그리구..사진찍구..

나중에 싸인받는데..
첨엔.. 스타지우라구 써있는.
정아언니가 만든거에다가
현주언니가 싸인받으라구해서.
싸인받구서.
제 개인싸인을..ㅋㅋㅋ
지우언니가.. 싸인 끝난줄 알구서..
밑에 받치고있던 벼리언니 문제집을..ㅋㅋㅋ 벼리언니한테 돌려줬는데.
제가 그때 종이를 내밀어서.
지우언니가. 아 맞다.
이러심서.. 다시 문제집을 받치고.. 싸인해주셨어요..
싸인에다간.. 만나서 반갑다구 써주셨구욤..
지우언니가 싸인하시구서... 종이 주실때..
제가 멍~ 하니 바라보고 있었더니.
지우언니두 쬐꿈 무표정으루 (약간멍.;;) 보시더니.
순간 활짝 미소를~ 허걱~~~
저두 얼떨결에 웃었죠..ㅋㅋㅋ
진짜 이뽔으요..

그러구선..
나가실때 보구서..
바루 2차루 갔죠..^^

2차가서.. 식구들 많이 밨는데.
왜 다덜 미인이신쥐..
전 뚱뚱에다가.. 짧아가꾸는..ㅠㅠ

스타지우에서 굉장히 많이 오셔서..
놀랬지요.. 역시 스타지우는~ 오호호~~

너무 반가운분덜 많이 계셔서.. 좋았어요~^-^

그리구.. 운영자 언니들하궁.. 도와주신분들.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피곤하긴 했지만..ㅋㅋㅋ
오다가.. 지하철에서 서서 졸았꺼등요..;;
그랬더니 옆에 앉아계시건 할아버지께서.
많이 피곤한가부다구..
여기 앉으라구 하시더라구요..^-^
모.. 그래두 앉진 않았죠..^-^;;;
그 전날.. 현* 두분께서.. 핸폰줄을 원해셔서..ㅠㅠ 6시에 자는 바람에..
더 피곤했다죠?ㅋㅋㅋ

에구.
후기 디게 길게 썼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오늘이 진짜 지우언니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댓글 '4'

★벼리★

2002.06.11 01:52:22

ㅋㅋ 차차야..나도 담번에 핸펀줄~~ 그거 이뻤으..ㅋㅋㅋ 나 오늘 그 싫은 수학문제집 잡고 열씨미 공부해따눈..ㅋㅋ 어제도 팬미팅 가따와서 그것부터 펴들고 공부해따..으컁컁 너도 담에 문제집에 바도..호호홍~

김문형

2002.06.11 08:58:18

차차야. 손재주가 좋구나. 언니는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공부하느라 힘들겠다. 힘내고 차차 화이팅!

미리여리

2002.06.11 09:02:53

너무아름다운 당신, 아날때의 당신이 가장 아름답게 핀꽃이었어요. 지금은 더 성숙되고 아름답지만...앳띤 그때의 당신, 진짜 좋아했었어요. 지우씨, 화이팅! 행복하세요~~~~~~

예빈

2002.06.11 10:22:58

아날때의 지우씨....참 아름다웠습니다....그녀를 알게해준 드라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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