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뭔일이래~
이리 무식하게 비가오다니..ㅠㅠ
하늘이 미텼나바여~
어젠..정말 미친듯이잔거있쬬??
엊그제..너무 무리해서.. 어젠 정말 하루종일 혼수상태였어여~
구래서.. 조기퇴근..집에 가자마자.. 잠들었답니다.
눈치없는 울할머니... 용감하게도 빨래를 빌미로 절 깨우시더군요..
빨래.. 했죠..
근데.. 아마 오늘 다시해야할껄요??^^
자고.. 또자고.. 10시간쯤 잔거같네요..
중간에.. 실없는놈이 한 전화,문자땜에 잠깐 깨고.. 빨래땜에 열나느라 잠깐 깨고..
정말 정신없이 잤어요..
근데...
근데..
오늘은 또 왜이리 몸이 무거운거여~ㅠㅠ
울오빠.. 오늘도 한마디하겠네요..
"몬생긴게 무식하게 잠만자구~!!!!!"
나.. 살기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