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딴지일보 게시판에서 퍼왔답니다.^^
오늘 밤 무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축배의 잔을 높이 들 수 있기를...
누가 뭐래도 자랑스러운 우리의 태극전사들...사랑합니다.
우리의 4강 진출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click 함 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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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ing  C O R E A  Team ...YOU WIN AGAIN

펌]우리의 월드컵 우승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

어제 자동번역 채팅을 했는데 일본사람이 그러더군요.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 올라가 요코하마에 오면 경기장에 가서 한국팀을 응원하겠노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붉은옷을 입고 와 달라고.. 그러자 그 일본인이 사정을 하데요. 제발 울트라 닛폰옷을 입고 응원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햐.. 정말 이런날이 올줄(전 오리라 믿는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일본인으로부터 애원까지 듣구..

오늘은 아주 재밌는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노스트라다무스가 우리의 우승을 예언했었다는건데요. 제가 원래는 오컬트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 항상 뇌리에 수수께끼처럼 남아있던 두 구절의 비밀을 오늘에야 깨달았습니다.  

하나는 지구멸망을 예언했다고 오해되어온 부분인데요,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리라" (10:72)

이 부분은 분명히 우리의 월드컵 우승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요..

"1900,90,9년"

  이 부분은 대략 20세기의 마지막 근방을 뜻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모른다 는게 공감대구요. 특히 이 예언이 아직 실행되지 않은 부분이라는것도 인정받고 있어요.

"7의 달"

저는 이 부분이 월드컵 결승이 열리는 6월 31일의 다음달을 말하는거라고 보고 싶군요. 왜 월드컵의 다음달인가는 요 밑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노스트라다무스는 유럽 문명의 사람이고 그에게 있어 어떤 공포는 비유럽문명적인 것일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응원에 대해 서구가 "공포" 라고 일치되게 표현하고 있음에 유의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앙골모아"란 "몽골리아"의 철자 바뀌치기(아나그람)라는 것 역시 대체로 인정받고 있는 점입니다. 세계에서 순수 몽골리아 혈통을 가진 나라가 몽골과 우리나라(구한말 서양인들의 기록은 동남아계의 혼혈인 일본과 중국과 달리 한국은 몽골리아 혈통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몽골 사람들은 한국을 솔롱고스(무지개의 나라)라고 해서 자신의 형제들 중 가장 성공한 나라라고 자랑스러워 한다죠. 대통령의 딸이 유학 와 있고 양국은 가장 친한 우호국이죠.)뿐
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를 전후해 일어나는 어떤 사건이 몽골리아의 대왕격인 나라를 부활시킨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칭기즈칸이 원래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고 그래서 그가 생전에

  한국을 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후손들도 다른 나라처럼 잔혹히 굴지 않고 처음엔 형제라고 그랬구요. 그리고 고구려의 대당전을 몽골의 촌로들이 서사시로 암송해 후손에 가르치며 노래 부르더군요.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리라."

그 전후의 기간은 월드컵 전후를 의미할테죠. 그럼 마르스는 뭐냐. 가끔 화성으로 추측되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전쟁의 신   (그리스 신화에서의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화성의 이름을 지음)을 의미합니다. 이게 뭐냐.

  바로 붉은 악마의 상징은 치우천왕입니다. 치우천왕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사람이 아닌 병사 들을 길러내었다"고 공포스럽게 언급 되어있는" 동이의 왕으로 바로 14대 한웅(단군 이전의
고조선의 통치자들) 자오지천왕입니다. 바로 유방을 비롯한 중국의 왕들마저 전쟁에 나가기 전 제사를 치렀던(도고 제독이 발틱해전에 나가기 전 이순신 장군에게 제사를 지냈듯) 불패의 전쟁신이죠.

자 여기서 그치는가. 다음 구절이 더 있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아펜니노 산맥을 넘어 유럽인들을 치리라. 모두가 그들의 막대기에 맞으리라"

저는 이게 지금까지 유럽과 아시아의 세계대전이고 아시아인들이란 중국인들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네요. 위의 아펜니노 산맥. 이탈리아의 등뼈인 이 산맥을 아시아 에서 바라보았을때 이 산맥 너머에 딱 세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죠.

즉 이 세나라를 우리가 모두 꺾은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막대기란 제 생각에 우리가 동원한 응원봉인 것 같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시는 비유적이고 그가 환영을 본것이라면 응원봉을 막대기로 생각했을만하죠.

이외에 공포의 대왕을 알프스 산맥(독일?. 그리고 심판들이 모두 유럽인들)이 막아선다는 말이 있는데 맨 위의 시를 보면 결국 우리가 우승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걸 아시겠죠? 이글은 다른데로 퍼가셔도 되요.

전 자신 있으니까요.




댓글 '1'

★벼리★

2002.06.25 23:50:13

져버려쓰니 우짜면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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