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당~~~

조회 수 3442 2002.06.28 14:03:45
아린
나의 살들의 무게로 인하야..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ㅠㅠ
자꾸 잠만 오고..누워있고만 싶고..게을러지고.....
회사 끝나고 집에 가면 바로 쓰러져버립니다
아린이 씻기지도 않고..같이 누워서 기양 티비 봅니다
요즘 뉴스가 왜케 재밌는거지요..
저도 요즘 축구에 미쳐있습니다...
진작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것에 대한 미안함......많이 찔리더군요

병아리들 넘 귀엽지 않습니까??(지우야 미안타..ㅎㅎ)
남일이는 남일이데로 멋지고...
지성이는 어찌 그리 순박하고 귀여운지...
종국이는 운동선수같지 않게 허연것이...
황선홍의 예전얘기들을 읽으며 맘이 짠하더라구요
내내 티비보다 11시가 다 되어서야 아린이 목욕시키고
빨래하고..청소하고.........그러나 집안은 엉망이군요..ㅋㅋ

정말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일주일만 모든거 있고
잠 실컷 자면서 뒹굴뒹굴 하고 싶은거 있죠
지금도 너무 졸립네요...일은 무지 많은데...하기 싫고
투덜이가 된것만 같습니다...어케 하죠????????

댓글 '4'

바다보물

2002.06.28 14:38:23

내가 볼때 권태기가 온거여 병아리들만 눈에 보이고 암~맞고 말고..어떻게 권태기를 극복 할까나 ㅋㅋㅋ

이정옥

2002.06.28 14:42:28

나도 보물말에 동감 ㅋㅋㅋ사랑엔이유가 없잔여 ㅋㅋ남일이면 어떻고 지성이면 어뗘 ㅋㅋㅋ에구 나도 졸립다눔 ~~

태희

2002.06.28 15:05:30

언니 안뇽~~정말 회사에도 방학 있었음 좋겠다..넘 피곤해..휴가만 바라보고 있을려니..ㅠㅠㅠㅠ남일이 오빠 짱이여~~ㅋㅋㅋ대구에서 어떻게 만날 수 없을려나~~

선주

2002.06.28 15:07:18

월드컵이 끝나면 앞으로 무얼보나요.... 근데 졸렵네 전염됐나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66 여자의 삶이란..... [6] 코스모스 2002-06-28 3156
8965 당신에게.. 천년의후에 2002-06-28 3229
8964 당신을 믿습니다.... [5] 천년의후에 2002-06-28 3342
8963 오랫만에 왔네요. 지우언니 보고 싶었다눙~~^^ [5] 문정아 2002-06-28 3116
8962 마지막이란 것은...... [8] 정아^^ 2002-06-28 3098
8961 지우님 쎅쉬 사진 [퍼옴] [11] 찬희 2002-06-28 3102
8960 차범근님이 모신문사에 쓴글...(퍼옴) [4] 아린 2002-06-28 3226
» 졸립당~~~ [4] 아린 2002-06-28 3442
8958 미나-Watching You [노래] [5] Jake (찬희) 2002-06-28 3118
8957 자~~~ 또 아침이네요 올립니다 [9] 바다보물 2002-06-28 3147
8956 지우공주 플래쉬 1탄-3부 [1탄 끝] [9] Jake (찬희) 2002-06-28 3207
8955 지우공주 플래쉬 1탄-2부 [다시 업] [1] Jake (찬희) 2002-06-28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