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에 눈을 뜨니 이런이런 세상에 억수같은 비가 퍼 붓고 있는겁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하는데.....
세실언니에게 전화해 다음으로 미루자 할까하는데,
언니에게 전화오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만나자 했습니다.
전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ㅋㅋㅋㅋ한아이는 업고,또 손잡고요.
다행히 나가는 순간은 비가 좀 그치거군.드디어 고려당 안....
세실언니랑 온유님이 와 계셨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스스럼없이 인사하고,이야기 나누고...(물론 세실언니는 아니지만)
단지 지우씨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마치 오랜 친구(?)같은 느낌 그랬습니다.
온유님이 팬미팅때 찍으신 사진을 보여 주시더군요.
우히히히.... 현주님 딱 걸렸어.이런 이 미모...
온유님의 현주님은 사진발을 안받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실물은 어떻다 말인가.....
지연님도....딱 걸렸어 히히히 나랑 비슷했음 ㅋㅋㅋㅋ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분이 또 오셨습니다.
겨울연가에서 지우씨를 보고 푹 빠져버렸다는 영광엄마님...
4명의 아줌마의 수다는 시작되었고....잠시 세실언니의 말 "토토로 저기 솜사탕 아니야"아
운명적 만남(?) 또 한분의 지우씨 팬을 우연히 이곳에서 만나다니 이건 운명인게야 분명......
우리 5명은 점심을 먹으러 양식당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오래해도 눈총을 받지 않을만한 곳으로요.
점심을 시키고 우리에게 크림스프가 나왔습니다.
온유님이 저에게 후추를 달라고 했느데ㅠㅠㅠ제가 그만 소금을 주고 말았습니다.
이 아줌마 양식을 안먹어본지 오래되어 소금통과 후추통을 구분 못했지 뭡니까.ㅎㅎㅎㅎㅎ
점심이 나오는 사이에도 우리의 수다는 이어졌고
그냥 지우씨 이야기를 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서 모두 히죽이가 되고 있었습니다.(언니 2분께는 미안합니다.)
드디어 점심이 등장.....세상에 이름은 거창했는데(길어 외우지도 못합니다)
음식은 그냥 고기야채햄말이였습니다.
솜사탕언니빼고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어니만 다른것 시켰거든요)
ㅋㅋㅋ차라리 싼 돈까스를 시킬것을 (독백)
영광엄마님은 진짜 처음대하는 분이였지만 큰키에 인상도 온화하시고
한눈에 좋으신분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우씨가 좋아서 가슴앓이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실땐
어찌나 아이같은 순수한 눈빛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지우씨를 꼭 보고싶다고 부산에 한번 오시면 좋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분의 지우씨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줌마 정팅때 꼭 오시라고 했답니다.오실거죠.
그리고 온유님....이름처럼 온유하게 생기셨답니다.
히히히 나 맞을라.사실은 9살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곱고 이뼜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대로 신부화장(?)을하고 오셨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지우씨에 대한 큰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어찌나 지우씨를 좋아하는지....
솜사탕언니 ....아날부터 지우씨를 좋아하신분이죠.
얼마나 이쁘고 날씬하신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데도 저 옆에도 못갑니다.
ㅋㅋㅋ비교돼서요.
지우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그말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언니의 오랜 지우씨 사랑이 그한마디에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세실언니...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아마도 이쁘고 착한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우시고 심성이 좋으신 그런 분이셨습니다.
항상 느끼면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언니의 지우씨를 향한 순수한사랑과 열정에 소인 무릎을 꿇습니다.하여간 지우씨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7시가 훌쩍지나 그곳을 나왔습니다.
아마도 솜사탕언니의 권유로 (기억이 안남 미안합니다.)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또다시 시작되는 지우씨 이야기
해도해도 지겹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아줌마들의수다는 계속되었죠.
세실언니는 손님이 오셔서 먼저가시고,우리는 조금 더 있다가 나왔습니다.
참 처음뵙는 분도 있었지만 느낌이 너무 좋아 또 만나고 싶은 그런분들이였습니다.
저 토토로 4분의 지우씨 사랑에 반성합니다.
아~~~난 아무래도 날나리팬인게야 ㅠㅠㅠㅠ열심히 사랑해야지......
오늘 맛있는 후식을 사주신 세실언니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아이들 챙겨주신 솜사탕언니,온유님 영광엄마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상 후기아닌 후기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하는데.....
세실언니에게 전화해 다음으로 미루자 할까하는데,
언니에게 전화오고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만나자 했습니다.
전 전형적인 아줌마의 모습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ㅋㅋㅋㅋ한아이는 업고,또 손잡고요.
다행히 나가는 순간은 비가 좀 그치거군.드디어 고려당 안....
세실언니랑 온유님이 와 계셨습니다.
처음 만났는데도,스스럼없이 인사하고,이야기 나누고...(물론 세실언니는 아니지만)
단지 지우씨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마치 오랜 친구(?)같은 느낌 그랬습니다.
온유님이 팬미팅때 찍으신 사진을 보여 주시더군요.
우히히히.... 현주님 딱 걸렸어.이런 이 미모...
온유님의 현주님은 사진발을 안받는다고 하셨는데 그럼 실물은 어떻다 말인가.....
지연님도....딱 걸렸어 히히히 나랑 비슷했음 ㅋㅋㅋㅋ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분이 또 오셨습니다.
겨울연가에서 지우씨를 보고 푹 빠져버렸다는 영광엄마님...
4명의 아줌마의 수다는 시작되었고....잠시 세실언니의 말 "토토로 저기 솜사탕 아니야"아
운명적 만남(?) 또 한분의 지우씨 팬을 우연히 이곳에서 만나다니 이건 운명인게야 분명......
우리 5명은 점심을 먹으러 양식당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오래해도 눈총을 받지 않을만한 곳으로요.
점심을 시키고 우리에게 크림스프가 나왔습니다.
온유님이 저에게 후추를 달라고 했느데ㅠㅠㅠ제가 그만 소금을 주고 말았습니다.
이 아줌마 양식을 안먹어본지 오래되어 소금통과 후추통을 구분 못했지 뭡니까.ㅎㅎㅎㅎㅎ
점심이 나오는 사이에도 우리의 수다는 이어졌고
그냥 지우씨 이야기를 하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서 모두 히죽이가 되고 있었습니다.(언니 2분께는 미안합니다.)
드디어 점심이 등장.....세상에 이름은 거창했는데(길어 외우지도 못합니다)
음식은 그냥 고기야채햄말이였습니다.
솜사탕언니빼고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어니만 다른것 시켰거든요)
ㅋㅋㅋ차라리 싼 돈까스를 시킬것을 (독백)
영광엄마님은 진짜 처음대하는 분이였지만 큰키에 인상도 온화하시고
한눈에 좋으신분이라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우씨가 좋아서 가슴앓이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실땐
어찌나 아이같은 순수한 눈빛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지우씨를 꼭 보고싶다고 부산에 한번 오시면 좋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분의 지우씨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줌마 정팅때 꼭 오시라고 했답니다.오실거죠.
그리고 온유님....이름처럼 온유하게 생기셨답니다.
히히히 나 맞을라.사실은 9살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곱고 이뼜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대로 신부화장(?)을하고 오셨습니다.ㅋㅋㅋㅋ
역시 지우씨에 대한 큰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어찌나 지우씨를 좋아하는지....
솜사탕언니 ....아날부터 지우씨를 좋아하신분이죠.
얼마나 이쁘고 날씬하신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데도 저 옆에도 못갑니다.
ㅋㅋㅋ비교돼서요.
지우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그말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언니의 오랜 지우씨 사랑이 그한마디에서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세실언니...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아마도 이쁘고 착한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우시고 심성이 좋으신 그런 분이셨습니다.
항상 느끼면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언니의 지우씨를 향한 순수한사랑과 열정에 소인 무릎을 꿇습니다.하여간 지우씨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7시가 훌쩍지나 그곳을 나왔습니다.
아마도 솜사탕언니의 권유로 (기억이 안남 미안합니다.)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또다시 시작되는 지우씨 이야기
해도해도 지겹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아줌마들의수다는 계속되었죠.
세실언니는 손님이 오셔서 먼저가시고,우리는 조금 더 있다가 나왔습니다.
참 처음뵙는 분도 있었지만 느낌이 너무 좋아 또 만나고 싶은 그런분들이였습니다.
저 토토로 4분의 지우씨 사랑에 반성합니다.
아~~~난 아무래도 날나리팬인게야 ㅠㅠㅠㅠ열심히 사랑해야지......
오늘 맛있는 후식을 사주신 세실언니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아이들 챙겨주신 솜사탕언니,온유님 영광엄마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상 후기아닌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