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회 수 3036 2002.07.27 20:51:42
아린..

무지 오랜만이네요...
머리속에 요상한 생각들이 많아서...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고싶은말들은 많은데...딱히 표현할 말들이 떠오르지 않고....
저 그래도..이곳에 계속 함께 한것은 아시죠?
눈팅으로 있어도..제향기가 느껴지지 않았나요?

아직도...머리속이 상쾌하지는 않답니다...
그냥....내자신에 대한 생각들이..명쾌한 답을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어쩜 더 많은시간이 지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좀더..편안한 맘으로...글을 쓰게되는 시간이 오려면요...
그냥...아린이엄마로...주영이로....
자유롭게...많은얘기들을..나누고 싶어졌거든요...
아직도 내맘을 많이 못보여드린것 같기도 하구요
저에 대해 더 많이 알려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얼마나 지우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지..알까요?

제가..처음 지우를 좋아했던...그순간.....
그리고...점점..더 좋아지는 그녀를...얘기했던...많은시간들이...
얼마나 내게는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그리고..또 그녀에 대한 많은 얘기들을 나눌......오늘 이후의 시간들....
정말 저에겐 소중한 선물이랍니다...
그시간이 어쩜 제가 생각하는것보다...더 오래될거 같은 느낌이..요즘 더 많이 들어요

제마음을 모든사람들에게 이해시킬수는 없는거니까....
그냥..이제는 제맘을 그대로 담아두기로 했답니다...
조금씩..조금씩...보여주면..언젠가는..알아주는 그시간이 오겠지요...

오늘 지우 아름다운 모습이길 바래봅니다...
너무도 보고싶은 그녀를 볼수있다는 생각에....행복해지는 저녁이네요...







댓글 '11'

이은경

2002.07.27 21:59:25

자기도 복잡다난한가 보군....생일 축하해줘서 고맙구. 살면서 가끔은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행복하여라~

온유

2002.07.27 21:59:48

연예가 중계에 나온 지우님 와~~~소리가 막 나오던데요 아린님 그대 마음이 내 마음이구려...향기가 수면위로 안 올라오면 안 느껴진다오 ㅎㅎㅎ.좋은 주말되시오....

sunny지우

2002.07.27 22:30:40

아린이 말대로 오늘 지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편함 마음으로 글 쓰게 될때를 기다리며... 더위에 몸조심 하기를...

코스모스

2002.07.27 22:33:35

아린아! 눈팅하는 너의 향기를 느끼고 있었다눈 ㅋㅋㅋ 아린이의 향기가 백합보다도 더~강하게 퍼져있음이야..스타지우의 운영자로 너를 기억하고,필요로 하는 우리가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주영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이자리의 자신은 작게 느끼고 있지만 결코 작지않게 기억하는 사람이 많은걸....너를 기억하고 필요로 하는사람이 많으니 넌~분명 행복한 사람이야...ㅋㅋㅋㅋ연중에서 지우 넘~이뻤지 주영이가 보고싶어하는줄 알았나봐 ㅋㅋ

김문형

2002.07.27 23:14:07

주영아. 글을 안 올려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주영이를 느끼고 있어. 우리가 사랑하는거 알지?

이지연

2002.07.27 23:24:56

주영아 ....언니 너의맘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니맘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언니이고 싶다....지우를통해서 스타지우를 알았고...스타지우안에서 좋은 언니, 동생들을 알았기에...언닌 우리식구들이 넘 소중하단다...주영아 알지...너가 우리한테 어떤 존재인지... 주영아 ....

세실

2002.07.27 23:32:56

아린님 향기가 게시판에 진동하나봐~~ 갑자기 나타난 울 스타지우 가족들 보니 ...아린님 오늘 "그녀는 예뻤다" 딱 이 말 밖에 생각안나더라눈..아린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선주

2002.07.27 23:36:55

주영아 오늘 지우너무 이뻤지 보석보다 지우가 더 빛나더라. 시간이라는거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하는 것 같아. 오늘밤은 선선하네 즐거운 주말이 되길....

토토로

2002.07.28 00:13:32

주~~~영~~~아~~~ 사~~~랑~~~혀~~~그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거야.시간이 약이지...고마워

이정옥

2002.07.28 08:14:49

아린씨 왜 오랜만에 오셨어요 ,,딸 이름이 아린이군요 ..이름이 예쁘네 ..여기는 아린님 집 아닌가요 ? 집이 서먹해지면 안되는데 ㅎㅎ저는 아린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무슨 고민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우리 처음 사랑 끝까지 잊으면 안돼요 ..아린님 어제밤에 지우 넘 예뻤어요 ,,그쵸? 아린님 자주뵈요 좋은 주말 되시구요~~

페드라

2002.07.28 09:15:39

아린님 그동안 궁금했는데.... 집주인이 심란하면 객들이 불안하잖아요. 넓은 마음으로 지우사랑만 생각합시다. 그러면 만사 오케이 아닐까요? 평안한 휴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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