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신지...
아직도 비때문에 고생하시진 않는지...

오늘 대전의 날씨는 엄청 화창입니다
간만에 보는 햇빛에 빨래생각을 하는걸 보니 저도 이제
완전 아줌마인가 봅니다
예전에 비가오면 따끈한차한잔과 음악이 먼저였는데 말이죠

오늘은 아침부터 부랴부랴 일을 했습니다
얼릉 우리 스타지우에 오려구 말입니다
참 스타지우는 중독중을 가지고 있어요
글쎄 딱 뭐라 말하기는 어려운데....
말하지 못하는 그런 마력이 있지요

첫번째는 울지우의  눈빛에서 나오는 마력이구요
두번째는 울식구들과의 인연 때문에 생기는 마력이겠죠

전에 현주가 글에 썼죠
넓디넓은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작디작은 스타지우에서 만났다는말...
전 오늘 인연에 대해 잠시 생각했습니다
참좋은 언니들, 친구, 예쁜 울 동생들과의 인연에 대해서...
요즘은 뉴스에서 어느지역에 무슨일이 있다고 하면
예전에는 무심히 지나쳤는데...
지금은 혹 울식구들은 괜찮은지 참 걱정되더라구요
요번 장마때도 마찬가지였죠....
이 물난리에 울가족들은 무사한지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래동안 보이지 않는 분들이 생각하면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어제 노란국화님 아드님으로 인해 국화님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번도 뵙적은 없지만 울가족이라 그런지...아프시다는 글에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이런게 인연이라 하겠죠

오늘도 전 스타지우 안에서 행복할겁니다
그리고 울스타지우와 우리의인연에 대해 감사하는
맘으로 하루를 보내려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지금 흐르는 노래는 제가 스타지우와의 인연를 감사하게 해준분에게
선물로 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사랑합니다"


괜한 눈물이 나는 아침이네요




** 꼬랑쥐 ~~  요즘 힘들것 같은 막둥이 운영자 미혜야
                     힘내고....  어머님 금방 나아지시겠지?...
                     어머님 빨리 쾌찬하시길 아마도 울가족들이 기도해주실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