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이들에게

조회 수 3017 2002.08.17 17:13:28
바다보물
요며칠 당치도 않은 이미지관리 하느라 글도 못올리고.....
고맙고 미안하고 행복하고  어떻게 내마음을 전할까요?

인터넷이랑은 담 쌓고 지내던 날 지금의 나로 만들어준 우리지우가 고맙고
이렇게 이뿐 홈피 만들어 나에게 큰 선물을 해준 아린,현주,미혜
우리운영자들 너무 고마워요

우리 남편에게 이곳이 얼마나 건전한 곳인가를 알게해준 써니언니
처음온 날 따뜻하게 맞아준 세실언니
성격 좋고 날 무지 챙겨 주는  우리의 정옥언니
사람좋고 나이보다 무지 젊어보이는 명옥언니
이웃에 산다는 이유로 팬미팅 이후 무지 괴롭힘 당하는 정말 인간성 좋은 코스언니
내가 고마워 하는거 알죠?
페드라언니 들국화언니 무지개님 안개꽃님 찔레꽃님  봄비님 맑은눈물님
우리 친해지고 있는거 맞죠?
노오란 국화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 싶네요

고운 자태에 날 넋나가게 만든 문형언니
이뿐 동영상으로 우릴 감동시킨 정바다언니
배울게  많은 토토로언니
발라드언니 유포니언니 언니 많이 생겨 기뻐하는 보물이 보이시나요?

나의친구 선주야 나도 너 좋아하고 널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어
혜경아 이제 자주 전화 좀 하고 살자꾸나
온유야 언제쯤 맛있는 닭요리를 먹을수 있을까?
언니 투정 잘 맏아 주는 착한 마눌아
이제 자주 볼 수 있는거지 캔디야?
그리고 지연아!
우린 말안하고 통하는 사이란걸 만천하에 공포 해버릴까나?
니 내맘 알제?

운명같은 정아야 사랑한데이
메모 먼저 보내 아는척 해주고 고마워 앨리야
언니가 많이 못 챙겨줘도 서운해 하지 않는 착한 순수지우
화근한 서녕아 언니가 처음에 쓴걸 날리는 바람에 널 ......미안혀 사랑혀
우리의 호프 마르스 유리 잘 지내고 있지?
명이야 힘들 때 큰힘이 못되줘서 미안해
대구에 사는 이유만으로도 난 니가 넘 좋구나 태희야
처음에 어색해 하던 나를 너무도 잘 챙겨준 하얀사랑아
나의 영원한 비서 진희 넌 이제 못 벗어날걸?
멋있는 문자그림을 보내는 꽃신이
청일점으로 힘들었을 찬희
우리 엠에스앤에서 무지 즐거웠는데..
아직 우리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지?
삐노야 너의 미모를 다시 보고 싶구나
벼리야 시험 끝나고 언니 만나야 하는 이유 알지?

그리고 막내들
차차 프리티지우 해나 뿐어키 승훈이 백합지우 주미니
몇 안되는 남자
웃는사자 천년의후에 웃는토끼 지우애
이제 정체를 자주 좀 들어 냈으면 하는 삐삐 현굥이 미카 코알라
.........................

혹 빠진분이 계시면 절 혼내 주세여
저의 한계인가 봅니다

아마도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인것 같아요
전 여러분에게 암것도 해줄수가 없는데
큰 선물을 받았으니 얼마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인지...
정말정말 고맙구요
여러분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도 우리 서로서로 위해주면서 울집 이뿌게 지켜 나가기를.....







댓글 '17'

바다보물

2002.08.17 17:53:36

참! 요셉언니 초지일관 어제 무지 반가웠구여 우리 가족 되심을 추카드려요

※꽃신이※

2002.08.17 18:26:13

울지마요~ 기쁜날.. 즐거운날.. 언니가 기억하는이들보다 훨씬더 많은사람들이 언닐 축복하고, 또 사랑하고있을텐데.. 벌써 울면어뜨케요.. 사랑해요~♡

페드라

2002.08.17 18:57:22

보물의 귀 빠진 날은 경축일로 축하해야하는 거 아닌감요? 이런 삼복더위에 태어나느라 수고 하셨어요. 일생이 편안킬 바라겠슴다. 축하해요.

코스

2002.08.17 19:11:48

보물아~~미역국은 먹었니??오늘 하루 기쁜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언제나 밝은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져..ㅋㅋ[아부 아니야] 그리고 인간성 좋다고 평을 한거 난 왠지 두렵다 ㅋㅋ 그 말을 인식시키기 위해선 달라질수 없다는 불길한 예감에..흐~미...ㅋㅋㅋ 다시 한번 축하해.. 언니 애교 이쁘지~~~~~~

해나

2002.08.17 19:26:42

ㅎㅎ 보물언니 행복한날에 웬 눈물이세여~^^항상 행복하시구, 보물언니 알러뷰~ㅋㅋㅋ

유리

2002.08.17 21:11:22

보물언니! 늦게나마 생일 정말루 축하드려요.. 우리모두가 언니 사랑하는거 알쥐~~용? 그중 내사랑이 젤루 클껄~~

sunny지우

2002.08.17 21:15:11

너무 과분한 칭찬의 글을.. 보물이 부부에게 감사해요.특히 남편에게 감사해요. 낮에 짧게라도 축하말 전하려 전화했느데 , 연결이 안되더구나...오늘 생일 잘 보낸거지? 다시한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늘 행복한 마음과 사랑을 주위에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김문형

2002.08.17 22:18:38

보물아. 어제 저녁부터 너에게 연락 시도하다 결국 못했네. 언니네 컴은 비만 오면 말썽이야. 즐거운 하루 보냈는지? 넘 즐거워서 전화도 못 받았다고 생각해.보물이가 있어 스타지우가 즐거운거 알지? 사랑해 문희야.

바다보물

2002.08.17 22:52:47

앨피네야 미안하구나 너가 빠진 줄도 모르고...사실 이거 두번째 쓴거라서 첫번째 글에는 널 분명히 썼었는데... 미안해 앨피네야 정말로~~~이름이 같아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언니맘 알지? 사랑한데이~~~

정아^^

2002.08.18 01:56:22

언니~~ 알라뷰~~ 나 짐 괜히 눈물날라 그러는데... 왜 그러져?? 힝~~

포포리

2002.08.18 09:00:25

어라..?포포리가 없네..힝...

이정옥

2002.08.18 11:48:32

보물아 정신 없겠당 왜 이름들은 써 가지고 빼논 사람 없나 다시 확인하라눔 ㅋㅋㅋ진짜 보물이 넘 귀엽다 요맛에 요길 생쥐 드나들듯 하루종일 ㅋㅋㅋㅋ신랑한테 멋진 선물은 받았니 ,,후기 올려야 되는거 아냐 ㅎㅎㅎㅎㅎ사랑혀~~~

李承勳

2002.08.18 12:57:02

생일추카추카 늦게라두,,,정말생일 추카드려욥~~!~!~즐거운 시간 보내셧겠죠?? 추카추카^^

김진희

2002.08.18 16:24:17

언니저두 사랑하는거 아시져??알라뷰~~

초지일관..

2002.08.18 17:54:07

아니... 바다보물..스승님... 황감하옵니다...!! ^^*...

이지연

2002.08.18 21:13:58

언니 나 휴가 갔다 왔다...그럼 내가 언니맘 모르면 누가 아냐? 언니 우리는 스타씨스터즈다..아줌마씨스터즈...ㅋㅋㅋ

박혜경

2002.08.19 13:16:27

생일 정말 축하해! 그래 이젠 앞으로 전화 자주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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