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James Galway - 플루트에 담긴 사랑
  
  01- Love(사랑)홍난파
  02- Unforgetttable(몾잊어) 김동진
  03- A Barley field(보리밭)김동진
  04- Beauty and the beast
  05- Zui Zui Zukkorobashi
  06- Unchained Melody
  07- Two for the road
  08- Full of joy(Chinese folk tune)
  09- Jesu,Joy of man's desiring
  10- Ballet(from Petite Suite)
  11- Dreams
  12- Blue eyes
  12- The Fluter's Ball(with Cleo Laine)
  13- Song of the Seashore
  
  
  
  
  
  제임스 골웨이의 음악의 뿌리는 팝인가 클래식인가? 그의 음반 목록을 찾아보면 국경과 한계가 없는 레퍼토리에 놀라게 된다. 바흐와 모차르트부터 드뷔시, 하차투리안, 우리 가곡과 가요, 일본 음악,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니 플루트의 대중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연주자라는데 반론을 제기하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덥수룩한 턱수염, 자연스럽게 쓸어넘긴 반회색의 머리칼, 눈가에 진주름을 일구며 번지는 따뜻한 미소,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의 인상은 그의 작은 체구와 함께 우리에게 무척이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런 친근한 인상과는 별개로 그의 음악세계는 탄탄한 실력과 곡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거쳐 완성된 충실한 것이지만, 그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은 그저 즐겁게, 때로는 감동으로 전율하며 음악을 즐길 따름이다. 연주 사이사이 내비치는 연주 기교의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연주 자체보다는 그가 연주하는 음악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특출난 개성의 소유자. 그가 바로 플루트의 마술사로 불리는 제임스 골웨이다.
  
  
  
  
  
  최근에 생긴 유리로 만든 플룻 (Crystal flute) 무늬는 자유라고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마치 아수라장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별 피해는 없지만
스타지우에 와서 아는 사람이 더 생긴탓에
이곳 식구들의 안부가 걱정이 되더군요.
피해가 가장 심하다는 강릉의 애정이...
또 경북지역엔 페드라언니(물론 별 피해가 없다고 하시는 다행입니다.)
여수의 바다언니등등
이번에 피해를 입은 분들 많이 힘들고 지치시겠지만 빨리 복구되어 힘내시는 모습들이 보고싶습니다.

댓글 '5'

김문형

2002.09.02 11:10:03

제딸도 플룻을 배우고 있는데 엄마를 위해서 겨울연가 여주해준다고 열심히 연습한다네요. 날씨는 우울하지만 플룻의 고운 소리 정말 좋네요. 감사해요.

운2 현주

2002.09.02 11:45:25

난 토토로어니한티 동생인디..저두 들어두되나여? ㅋㅋ

이정옥

2002.09.02 12:59:44

지는 해당되지유 ㅎㅎㅎㅎ고마워요 ,,토토님 올리신 플릇의 고운소리 ~가을이 성큼 ..아름다운 소리군요 ,,잘 들었어요 ㅎㅎ태풍 잘 지나간거죠?

코스

2002.09.02 15:22:07

토토로야~ 오늘은 아침을 급하게 나가는 바람에 너의 음악을 오후에서야 만나네....어수선한 오후를 맞이한 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줘 고마워

sunny지우

2002.09.02 15:46:25

토토로가 언니들에게 예쁜 일을 많이 하시는 구먼... 언니가 좋아하는 노래는 `보리밭' 들을란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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