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최지우씨

조회 수 3071 2002.10.08 11:26:05
지나가다
속상합니다  항상 눈으로만 보아오다 하도 답답해서 글을 써 봅니다  최지우씨 연예가 중계를 보다 나온다길래 딸과 함께 숨을 죽이고 봤죠 어머 너무 예뻐(평소 누구보다 튀진 않지만 곱고 여성스럽고 단아한 모습이 같은 여자로서 가장 부럽고 사랑스러웠답니다) 하면서도 코가 좀 이상하지 않니 우리딸이 엄마 왠일 다 이쁠텐대 그래  예뻐 더 이뻐지고 싶은가보지  그래도 좋아 저 몸매좀 봐라 말하는것두 귀엽지 그래 우리딸과 오간 대화였죠(마음으론 찜찜했지만 왜일가 원래도 예쁜대) 다음날 아침먹으면서 남편에게도  아빠 최지우 코 고쳤나봐 예쁜 여자가 더 한다니깐 내사랑 누굴까 처럼 됐니 아니 어떻게 그런 비교를 여전히 예뻐 코는 15분이면 된대 탈랜트인데 어때 얼굴이 생명인대 난 그래도 좋아  낮에 KBS드라마 채널예서 연중 재방송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시 보구  어머 내가 어제 최지우 얼굴보기에 흥분했구나 화장으로 코를 세운거네 전체적인 shape를 길죽하고 호리호리한 모습 청초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뽀족한 모습으로 화장 헤어 굽 높은 신발(안성기씨가 작아보일지라도) 인터뷰를위한 컨셉이 아니라 날라갈듯한 춤을 추는 모습을 위한 컨셉 .그럼 그렇지 안 고쳤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죠 왜지 고쳐도 좋다며 그런데 스타지우 흠피를 보며 깜작 놀랐어요 아니 왜들 이러나 이곳은 가장 최지우를 아끼고 아마도 최지우씨도 가장 좋아할것 같은 분위기의 홈피였는데 그러지 마세요 그냥 예쁘게 봐 주세요  난 평생 이런곳에 글 쓸거라곤 상상도 못해봤구 아마도 내 주위 사람들이 이걸 알면 기절할꺼에요 나 혼자만의 비밀이네요 난 정말 최지우씨가 좋은가봐 그러니깐 적극적인 여러분들 더 많이 최지우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네!!!!!!!!

댓글 '3'

앨리럽지우

2002.10.08 13:35:35

지나가다님, 안녕하세여^^ 님처럼 저두 지우언니 더 아끼고 사랑해드리고 싶어여~글구 뭐, 이런일 하루이틀도 아니구여.. 이젠..왠만한 일에 놀라지도 않네여~ 글구, 여기 스타지우님들에게 지우언니의 어떤 모습이든,, 예쁘게 보이는거.. 그거 어쩔 수 없는 불치병인데.. 아니 그병 치료받은 분들도 있었나 보네여~ㅎㅎ

폴라리스

2002.10.08 19:29:33

무슨 코를 고쳐요?그런생각조차 안했음해요 제가 원래생각했었는데 지우언니는 코가 원래 높았어요..

바다보물

2002.10.08 23:43:32

안녕하세요? 주부님이신가봐요? 저도 주부에요 더 반가운걸요? 이뿐아이디로 님을 다시 뵙기를 바래요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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