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 개가 해석한 개에 관한 속담>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개의 타고난 용맹성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개의 지능이 우수함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 어떤 일을 망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높은 곳을 바라봄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개에게 밥을 제 때 안 주면 화를 입게 됨


          * 달 보고 짖는 개 - 개에게도 감성이 존재한다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개


          *복날 개 패듯이 - 억세게도 재수가 없음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 어디서든지 웃을 수 있는 착한 천성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 개들은 먹을 때 예민해짐


          *개 밥에 도토리, 죽 쑤어서 개 좋은 일 시켰다 - 기다리지도 않던 복이 찾아들어옴


          *개 팔자가 상팔자, 풍년 개팔자 - 주인 잘 만난 개를 부러워하는 말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개똥의 유용함


          *개도 나갈 구멍 보고 쫓으랬다, 제 집 개도 밟으면 문다 - 개의 성깔 있음을 지칭


                        주일을 평안히 보내셨는지요.
                        한주를 웃음으로 준비하시길...

                                  
                                         노래는   Della  Reese  의   Don't  You  Know


댓글 '7'

바다보물

2002.10.21 00:35:30

ㅋㅋㅋ 언냐 넘 웃교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언니도 웃으며 한주를 시작 하세요

이지연

2002.10.21 02:54:44

써니언니 넘 웃겨요... 담에도 꼭 웃겨주세요...즐거운 한주가 되길 바라며....

달맞이꽃

2002.10.21 06:58:43

ㅋㅋㅋㅋㅋ써니온니 아침에 혼자 낄길거려요 ,,다 맞는 야근데도 달보고 짖는개 :개에게도 감성이 있단 야근데 ..정말? ㅎㅎㅎㅎㅎ온니 하루도 해피~~쌩큐^*

봄비

2002.10.21 08:08:39

반가워요.. 근데 스타지우 3년이면 내가 언니 되나유 ㅎㅎㅎ 잘 지내세요

정바다

2002.10.21 11:47:56

언니.재미난글 잘 읽었어요.언니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세실

2002.10.21 12:27:58

개팔자가 상팔자는 개도 개나름..보신탕집개는 어쩌냐눈...써니님 덕분에 개에 관해 잘 알고 갑니다. 탱큐^^

운영자 미혜

2002.10.21 17:48:12

ㅎㅎㅎ 써니지우님 덕분에 월요일 퇴근시간이 아주 유쾌하네요..감기 조심하시고..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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