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기분을 만끽할 틈도 없이 겨울이 오나봅니다.
오늘 잠깐 외출을 했었는데,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스타지우 가족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같은 날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아이들과 YMCA야구단을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수있는 영화가 없었는데, 재미있던걸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크게 소리내서 웃어 봤습니다.
약간은 시대적인 영화라 대사 한마디,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했습니다.

"송 강 호" 다 아시죠?
그사람의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어쩜저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능청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주어진 배역에 몰입해서 자기의 역을 충분히 해내는 배우였습니다.
YMCA야구단은 지금 흥행도 성공적이랍니다.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왜 자꾸 기웃거리게 되는지.......
아마도 피.치.대.때문인가 봅니다.

개봉날이 다가오면서 제 맘이 떨리는 이유는 뭘까요?
울 가족들도 저와 같으신분들 많겠죠?

지우씨가 하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으면 바랍니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지우씨가 스크린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면 합니다.

얼마나 두근 거릴까요?
우리의 지우씨 마음이.......

스타지우 가족들이 그런 맘을 편하게 해주었으면 바랍니다.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늘 지켜볼거라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지우씨!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항상 여기에는 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들로 똘똘뭉친
많은 분들이 지우씨를 위해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답니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대박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