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아름답고 비젼이 있는 여배우를 발견하구선 ...
얼마나 기뻤고 행복했는지 모른답니다.
그 겨울이 성큼섬큼 우리 앞으로 다가오네요.
지우님의 첫모습은 제에겐 첫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첫사랑의 드라마는 시청률은 무지 높았던걸루 기억하지만,
전 생선으로 따지면 몸통은 보지않고 머리와 꼬리부분만
보았답니다.
극 중 이름이 석희로 나온 거 같은데...부잣집딸이면서도
가치관이 반듯하고 또 소외계층을 살피며 도움을 주는 마음
따뜻한 소유의 인물로 분한 그녀의 연기는...
대사처리할 때 특히 호흡이 짧았고, 부산아가씨라 그런지
발음이 부정확하고, 많이 긴장해서인지 마른침을 삼키는
모습은 우리들 눈에도 보였지만, 그녀의 시선한 마스크와
풋풋함은 주인공보다 더욱 더 사랑과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 후 그녀는 여러 광고에 출현하고...영화 올가미, 키쓰할까요,
인정사정 볼것없다 란 작품을 하였지만, 제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영화가 인정사정 볼것 없다 란 영화더군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란 영화는 이명세 감독이 만든다는 이유만으로도
다른 액션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똑 같은 장르들보다 확실히 다른 감독의 역량을 선보였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감성영화하면 일본의 최고의 감독'이와이슈운지' 의
우연속에 교차하면서 이루어지는 운명적인 사랑도 이끌리지만,
개인적으로 참혹하고 피빛이 나는형사물을 너무나 아름다운 한컷
한컷으로 담아내는 이유라면 그건 아마도 이명세 감독님의
지독한 완벽함과 장인 정신이 본인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파고드는 집념이 이런 영화를 탄생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장성민의 (안성기)의살인 장면이 영화의 오프닝에 해당되는데,
장면이 늦가을 정취와 소나기 속에 40계단에서 우산을 펼쳐든
마약상을 칼로 살해하는 장면을 어쩜 그렇게 연출했는지...
전 끔직한 장면을 보지 못하거든요(물론 손가락사이로 볼 건 다 보지만)
가장 끔찍한 장면을 가장 아름답게...또 다르게 표현한 이 명세 감독도
색달랐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평소 코믹한 역을 주로했던 박 중훈 씨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참 좋았죠?...
냉정하면서도 그 안에 순수한 우형사역을 정말 돋보이게 잘 소화하셨고,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안성기님의 눈빛연기와 냉혹함도 힘을 잃지않고
긴장감과 함께 잘 이끌어 가셨던 거 같았구...장동건씨도 아마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자 신인상을 탔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우님 어떤이는 최지우가 그 영화에서 흠결을 냈고...
그녀가 분한 술집여자 (김 주연)의 역이 불필요한 부조화라고까지 평을
했는데 (그건 보이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닌까 누가 옳고 틀렸다고는 할
수 없죠) 근데 저는 그래요...김 주연이라는 인물이 꼭 있어야 박중훈 (우형사)
에게 물론 강압에 의해서지만 정보를 제공하고...순수한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는 김 주연이라는 배역은 꼭 있어야하고 ,또 그 배역은 지우님이
딱이였거든요...
튀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연기를 잘해서 이번 피아노치는 대통령에
안성기님이 적극적으로 지우님을 추천했다고 했는데...
또 다시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피아노치는 대통령
영화가 되길 바라며...
대통령을 변화시키는 은수를 기다리며... 찔레꽃
얼마나 기뻤고 행복했는지 모른답니다.
그 겨울이 성큼섬큼 우리 앞으로 다가오네요.
지우님의 첫모습은 제에겐 첫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첫사랑의 드라마는 시청률은 무지 높았던걸루 기억하지만,
전 생선으로 따지면 몸통은 보지않고 머리와 꼬리부분만
보았답니다.
극 중 이름이 석희로 나온 거 같은데...부잣집딸이면서도
가치관이 반듯하고 또 소외계층을 살피며 도움을 주는 마음
따뜻한 소유의 인물로 분한 그녀의 연기는...
대사처리할 때 특히 호흡이 짧았고, 부산아가씨라 그런지
발음이 부정확하고, 많이 긴장해서인지 마른침을 삼키는
모습은 우리들 눈에도 보였지만, 그녀의 시선한 마스크와
풋풋함은 주인공보다 더욱 더 사랑과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 후 그녀는 여러 광고에 출현하고...영화 올가미, 키쓰할까요,
인정사정 볼것없다 란 작품을 하였지만, 제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본 영화가 인정사정 볼것 없다 란 영화더군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란 영화는 이명세 감독이 만든다는 이유만으로도
다른 액션 영화가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똑 같은 장르들보다 확실히 다른 감독의 역량을 선보였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감성영화하면 일본의 최고의 감독'이와이슈운지' 의
우연속에 교차하면서 이루어지는 운명적인 사랑도 이끌리지만,
개인적으로 참혹하고 피빛이 나는형사물을 너무나 아름다운 한컷
한컷으로 담아내는 이유라면 그건 아마도 이명세 감독님의
지독한 완벽함과 장인 정신이 본인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파고드는 집념이 이런 영화를 탄생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장성민의 (안성기)의살인 장면이 영화의 오프닝에 해당되는데,
장면이 늦가을 정취와 소나기 속에 40계단에서 우산을 펼쳐든
마약상을 칼로 살해하는 장면을 어쩜 그렇게 연출했는지...
전 끔직한 장면을 보지 못하거든요(물론 손가락사이로 볼 건 다 보지만)
가장 끔찍한 장면을 가장 아름답게...또 다르게 표현한 이 명세 감독도
색달랐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평소 코믹한 역을 주로했던 박 중훈 씨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참 좋았죠?...
냉정하면서도 그 안에 순수한 우형사역을 정말 돋보이게 잘 소화하셨고,
대사는 거의 없었지만 안성기님의 눈빛연기와 냉혹함도 힘을 잃지않고
긴장감과 함께 잘 이끌어 가셨던 거 같았구...장동건씨도 아마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자 신인상을 탔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우님 어떤이는 최지우가 그 영화에서 흠결을 냈고...
그녀가 분한 술집여자 (김 주연)의 역이 불필요한 부조화라고까지 평을
했는데 (그건 보이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닌까 누가 옳고 틀렸다고는 할
수 없죠) 근데 저는 그래요...김 주연이라는 인물이 꼭 있어야 박중훈 (우형사)
에게 물론 강압에 의해서지만 정보를 제공하고...순수한 그녀에게 마음을
뺏기는 김 주연이라는 배역은 꼭 있어야하고 ,또 그 배역은 지우님이
딱이였거든요...
튀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연기를 잘해서 이번 피아노치는 대통령에
안성기님이 적극적으로 지우님을 추천했다고 했는데...
또 다시 관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피아노치는 대통령
영화가 되길 바라며...
대통령을 변화시키는 은수를 기다리며... 찔레꽃
댓글 '10'
달맞이꽃
날씨가 무척 추운데 화초 관리 하느라 바쁘겠네 ,,꽃집 앞을 지나치다 보면 항상 찔레꽃이 떠올라 ,,바이올렛도 ,,꽃을 좋아 한다는 찔레꽃님이 많이 생각나네 후후후,,항상 느끼지만 지우씨를 넘 사랑 하는것 같아 ,,눈에도 보이고 .마음으로도 느끼고 .더어 흐뭇한건 참 글들도 정리들도 잘하고 ,완전 학습이 따로 없어 .후후후,,근데 문제는 답도 제대로 못 쓰는 사람들이 문제지 ,,나처럼 ㅎㅎㅎ12월이 기다려 지네 어떤 모습으로 또 우리를 행복한 얘기로 ,게시판을 풍성하게 할지 ..설레고 노파심도 생기고 ,,우리 열심히 응원하자 ,,,늦은 오후도 편하게 ^^**
눈팅팬2
인.정.사.에서 지우 역할이 비록 꼭 필요한 역은 아니였지만,주어진 주연의 역은 무난히 했다고 생각합니다.이건 결코 주관적인 생각이 아닙니다.동건씨도 배우로써 입지를 다지기 위해 이영화에서 조연을 감수했고(영화제에서 조연상 탔죠),친구에서 솔직히 유오성씨에 좀 밀리는 주,조연이였죠.하지만 동건씨는 이 모든것을 기반으로 미남배우가 아닌 진정한 연기파로 거듭났죠.지우도 분명 배우로 인정받고 있으며 더 나은 평가를 받을껍니다.연기란 역시 할수록 좋아지나봅디다. 전 지우영화(올가미.키스할까요?) 모두 괜찮던데,영화계에서 별로 평가절하된거 속상합니다.특히 올가미! 하지만 욕설과 벗기기가 난무한 요즘 영화계에서 깔끔하고 산뜻한 피.치.대.에 대박을 기대하며...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