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무실은 쌀쌀하네요...
문득..초등학교시절 겨울이 되면 자리를 옮겨 난로를 가운데로 놓고
공부하던시절이 떠오르네요..
도시락을 그위에 올려놓기도 하고...올려져있는 주전자의 물끓는 소리...
주번들이 석탄을 타러다니고...추운발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려
의자아래로 삐죽이 내밀고 있던...추억들.......
출근길에 혹시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관련된 기사가 있나 영화잡지 하나를 사서 봤답니다..
아쉽게도 그에 관련된 내용은 없는거 같고..
인정사정 볼것없다에 지우와 함께 출연했던 박중훈님의 아주 긴 기사가 있더군요...
물론 애인으로 나온건 아니었지만...함께 출연했던 배우였기에...주절거려 봅니다..
그에 대해 무척 재미있게 생겼다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던 저
오래전에 저희회사에 들렸던 그가 생각보다 참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호쾌한 웃음에 당당하고 매너있는 모습까지요...
그 잡지엔 헐리웃의 레드카펫을 밟은 그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히 적혀있었답니다
저번 연예프로에 지우를 보러 왔다며 웃으며 얘기하는 그가 떠올라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죠..
18년의 배우생활...
그에 대해 갖고 있는 저의 느낌또한..코믹한 역활에 참 잘 어울리고...
어느기간이 지나고서는 정말 너무도 비슷한 느낌만을 주네 생각했었고....
이미지를 바꾸려했던...SAY YES는 보지는 못했지만
흥행실패에 따르는 이미지변신 실패.....
어느때인가 그가 한국영화계에서 얼마나 독보적인 존재였는데...
이미지를 바꾼다는게 정말로 어려운거구나?
그렇다면 정말 극과극으로 이미지를 바꿔야만 변신을 하는것일까?
정말 풍기는 느낌이 아님에도 배우라면 모든걸 소화해내야만 훌륭한 배우일까?
많은 의문이 생겼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18년동안 30편의 영화를 찍었다고..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연기하며...
조금만 비슷하면 매번 똑같은 연기라고 탓하고........
이미지를 바꾸면 너한테 너무 안어울린다고 탓하고.......
우물의 물이 다 말라버린것같아...자신은 너무도 답답했다고요...
짧은 얘기였지만..그가 고민했을 많은 시간들이 떠올라 조금은 미안해지더군요
관객들처럼 변덕이 심한 사람도 없을테니까요..저부터도 그러니까...
지우도 이미지변신에 대한 생각들이 참 많을거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사람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거......
얼굴에...느낌에...표정에....물론 천의 얼굴을 가졌다면 좋겠지만....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것을...돋보이게 하는것 또한 좋은배우가 아닐까 하고요
그런 그가 또 말하더군요..
자기는 돈이 많다고 요트나 사갖고...그렇게 여행을 하면서 지내는 스타일이 아니라구요...
모험을 하듯 연기를 하며 평생을 살고싶다고...
안성기님의 조연에 대한 이야기....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했던...그걸 깨고...역활만을 보면서
주연이든 조연이든 출연하시던 그가 참 멋져보였고...
아무도 개척하지 않는...두려울수밖에 없는 헐리웃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박중훈님 또한 멋있어 보인답니다..
그런 두분과의 친분이 지우가 돈독한거 같아...맘이 참 좋습니다
찰리의 진실이란 영화시사회때..초대를 받고 간 장동건,김승우,신현준...
그들을 잊지 않고 감독에게 소개시켜주는 박중훈님...
부디 그곳에서 성공하시기를.........연기로서 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이름을 알리고...또한 한국이라는 곳의 배우들의 진가를 알려주기를 바래봅니다...
뒤이어 그를 뒤따르는 후배들이...조금은 덜 힘들게
그 후배중에 당연히 지우도 포함되길 바라면서요...
그곳에서도 지우가 출연한 영화가 시사회를 갖고
지우또한 후배들을 초청하여 자신의 영화를 보여주고......
그곳의 영화인들에게 그들을 소개시켜 주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문득..초등학교시절 겨울이 되면 자리를 옮겨 난로를 가운데로 놓고
공부하던시절이 떠오르네요..
도시락을 그위에 올려놓기도 하고...올려져있는 주전자의 물끓는 소리...
주번들이 석탄을 타러다니고...추운발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려
의자아래로 삐죽이 내밀고 있던...추억들.......
출근길에 혹시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관련된 기사가 있나 영화잡지 하나를 사서 봤답니다..
아쉽게도 그에 관련된 내용은 없는거 같고..
인정사정 볼것없다에 지우와 함께 출연했던 박중훈님의 아주 긴 기사가 있더군요...
물론 애인으로 나온건 아니었지만...함께 출연했던 배우였기에...주절거려 봅니다..
그에 대해 무척 재미있게 생겼다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던 저
오래전에 저희회사에 들렸던 그가 생각보다 참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호쾌한 웃음에 당당하고 매너있는 모습까지요...
그 잡지엔 헐리웃의 레드카펫을 밟은 그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히 적혀있었답니다
저번 연예프로에 지우를 보러 왔다며 웃으며 얘기하는 그가 떠올라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죠..
18년의 배우생활...
그에 대해 갖고 있는 저의 느낌또한..코믹한 역활에 참 잘 어울리고...
어느기간이 지나고서는 정말 너무도 비슷한 느낌만을 주네 생각했었고....
이미지를 바꾸려했던...SAY YES는 보지는 못했지만
흥행실패에 따르는 이미지변신 실패.....
어느때인가 그가 한국영화계에서 얼마나 독보적인 존재였는데...
이미지를 바꾼다는게 정말로 어려운거구나?
그렇다면 정말 극과극으로 이미지를 바꿔야만 변신을 하는것일까?
정말 풍기는 느낌이 아님에도 배우라면 모든걸 소화해내야만 훌륭한 배우일까?
많은 의문이 생겼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18년동안 30편의 영화를 찍었다고..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이미지를 연기하며...
조금만 비슷하면 매번 똑같은 연기라고 탓하고........
이미지를 바꾸면 너한테 너무 안어울린다고 탓하고.......
우물의 물이 다 말라버린것같아...자신은 너무도 답답했다고요...
짧은 얘기였지만..그가 고민했을 많은 시간들이 떠올라 조금은 미안해지더군요
관객들처럼 변덕이 심한 사람도 없을테니까요..저부터도 그러니까...
지우도 이미지변신에 대한 생각들이 참 많을거 같아요...
하지만 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사람마다 고유한 색이 있다는거......
얼굴에...느낌에...표정에....물론 천의 얼굴을 가졌다면 좋겠지만....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것을...돋보이게 하는것 또한 좋은배우가 아닐까 하고요
그런 그가 또 말하더군요..
자기는 돈이 많다고 요트나 사갖고...그렇게 여행을 하면서 지내는 스타일이 아니라구요...
모험을 하듯 연기를 하며 평생을 살고싶다고...
안성기님의 조연에 대한 이야기....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고 했던...그걸 깨고...역활만을 보면서
주연이든 조연이든 출연하시던 그가 참 멋져보였고...
아무도 개척하지 않는...두려울수밖에 없는 헐리웃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박중훈님 또한 멋있어 보인답니다..
그런 두분과의 친분이 지우가 돈독한거 같아...맘이 참 좋습니다
찰리의 진실이란 영화시사회때..초대를 받고 간 장동건,김승우,신현준...
그들을 잊지 않고 감독에게 소개시켜주는 박중훈님...
부디 그곳에서 성공하시기를.........연기로서 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이름을 알리고...또한 한국이라는 곳의 배우들의 진가를 알려주기를 바래봅니다...
뒤이어 그를 뒤따르는 후배들이...조금은 덜 힘들게
그 후배중에 당연히 지우도 포함되길 바라면서요...
그곳에서도 지우가 출연한 영화가 시사회를 갖고
지우또한 후배들을 초청하여 자신의 영화를 보여주고......
그곳의 영화인들에게 그들을 소개시켜 주는 그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