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절주절 애기들..
하루하루가 더디게만 느껴지는데도
어느덧 십일월의 발자취도 차곡차곡 쌓여져 가는군요..
유행하는건 따라줘야 하는게 기본..
주책스럽게도 감기가 오려나봐요..
머리가 지끈지끈 그냥 이대로 지독히 심한 몸살을
안은채로 며칠 누워있고 싶네요..
그런 와중에도..
늘 볼거리와 풍성한 이야기들로 따뜻함을 안겨주는
지우님의 수호천사인 스타지우님들과 함께여서
그나마 마음의 조급증이 좀 사라진다고나 할까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맘만 무지 바쁘고..행동은 따라주지 않는..
그런예로..
최근에 일취월장하게 발전하는 님들의 솜씨에
저또한 뒤질수 없기에 며칠 플래쉬에 도전해봤는데..
항상 그래왔듯 몇 번하다가 그만
님들의 뛰어난 감각에 기가죽고 제풀에 꺽여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에휴~~도대체가 제대로 하는게 없습니다..^^
이번주는 지우님의 대만행이 있어요..
다들 알고 있죠? 저는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가..달력을 보는순간..아차 싶더라구요..
짧은체류기간 동안이지만..
지금 대만에서는 한국배우에 대한 비방을 서슴치 않는다고 하는데
지우님에게도 황당한 질문이라던지..
초대해놓고 예의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보여줄까봐 내심 걱정 됩니다..
절대 그럴리 없겠지만..질문들에 위트있게 넘기시고
한밤에서 보여준..우아하고 기품있는 아름다운 자태로 한국의 대표여배우로써의..
당당하고 적당한 오만함과 자신을 맘껏 표현하고 돌아오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그런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지만요..
대만 팬분들도 그날을 얼마나 손꼽고 기달릴까요?
더불어 좋은시간 가지시길..
대만에 다녀오시자마자
피아노 치는 대통령 홍보로 인한 각종 인터뷰와
인사다니느라 바쁜날의 연속이 될거 같군요..
피곤하지 않게 바쁜일정 잘 소화해내길 우리모두 기도하자구요..
항상 건겅하시구요..감기 조심하세요~
늘 지우님 안에서 우리도 행복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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