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글과 당부..

조회 수 3353 2002.11.28 22:16:25
운영자 미혜
어제 오늘 참 속상합니다..
안그래도 시사회 가신님들의 후기로인한 부러움과 함께
연일 쏟아져 나오는 피*치*대 기사에 흥분을 하며 기대에 부풀고 있는데..
메모 하나하나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조금전에도 삭제할수 밖에 없는글에 맘이 아프네요..

제가 감히 한가지 당부를 들여도 될까요?
여긴 only 최지우님을 위한곳입니다..
이홈피가 아날로 함께 시작되었다고해서 운영자들이 병헌님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하신다는 분들이나 겨울연가로 인해 용준님과의 어울림과 인연을 생각하시고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생각을 좀 달리 해줬으면 합니다..
우린 지금 드라마속에 있지 않습니다..
스타지우는 어느 누구도 아닌 지우님이 중심에 있으며 그안에서
가끔..민철과 연수로..민형과 유진으로 추억을 되살리고 있을뿐입니다..
진실의 자영이와 현우도..신귀공자의 용남과 수진이두요..

가끔
지우님의 동영상이나 인터뷰 등으로 해서 상대방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리포터들 기자들 참..집요하게들 묻지요..한마디만 해달라고..

우리도 물론 궁금하고 상대배우였기 때문에 관심과 언급은 충분히 있을수 있어요..
아니 있지요..좀더 알고 싶은 맘이 있구요..
하지만 민감한 부분인 누가 잘어울린다거나 연기와 사생활에 대해서는
서로 팬들에게 사소한 말 한마디가 감정 상할수 있는 일이니 자제하고
될수 있으면 삼가주심이 어떨지요..

지우님은 배우입니다..
아마도 지우님이 연기를 그만 두시지 않는한 우리의 드라마속 사랑은 계속 될것인데..
이럴때마다 자꾸 서로 상처받는 일이 생긴다면 사랑하는 우리 지우님이 더 속상하지않겠어요?..

지우님에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걸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먼저 개인적인
사생활은 지켜주고 보호해줬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지우님에게 자랑스러운 팬이길..

그리고 여긴
지우님 팬뿐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우린 지우님을 말하고 싶고..그분들을 위해서 지우님의 새로운 모습..
그리고 따뜻함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나날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또 변화 되어가고 점점 더 성숙해가는
지우님의 요즘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까?
이런 일들이 지우님에게 부끄럽고 걸림돌이 될까봐 더 걱정됩니다..
부디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고 지우님을 아끼는 맘으로
사랑이 넘치는 글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언짢은글 올려서 죄송스럽구요..
편안한 밤되세요..

댓글 '4'

토토로

2002.11.28 22:19:45

맞아요 미혜님 부디 우리 이곳에서 지우씨 이야기만 하자고요.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신 분들 이야기 하는건 당연하지만 도에 넘치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연

2002.11.28 23:07:08

운영자미혜님의 말에 너무 동감합니다..여기 수타지우는 지우를 위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우린 행복하구요..지우님안에서 우리의 행복에 금가는 일이 다신 생기길 않길 바라는 밤입니다

★벼리★

2002.11.28 23:46:03

마자요..여긴 지우언니만을 위한 공간이죠..이젠 피치대의 은수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죠..

미리여리

2002.11.29 08:38:18

요즘 지우씨의 모습이 자주 보여 넘 기쁘고 행복해요. 개인 사생활이 아닌 모든 역을 소화하는 배우로서의 지울 더 염려하고 기대하고 또 다른 역으로 거듭나길 기다리는게 제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미혜시, 늘 수고 많으시죠? 요즘엔 바쁘게 움직일 님을 상상하며 웃음짓죠? 행복한 요즘이 계속 이어졌으면...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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