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대를 보다

조회 수 3282 2002.12.09 19:58:38
그냥
여긴 최지우씨 팬피같은데 피치대 관람기가 너무 객관성을 잃는것 같군요! 전 솔직히 최지우씨
연기하는것 많은 발전은 있었던것 같지만 아직도 너무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최지우씨를 아끼고 사랑하시는건 좋지만 이렇게 모두 칭찬만 한다는 것은 오히려 지우씨에게
더욱더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  

댓글 '21'

꿈꾸는요셉

2002.12.09 20:21:00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답니다. 그냥님... 보시기엔 어떤면이 그리 어색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그런 어색함도 덮어버렸나 봅니다. 지우님의 잘 하는 모습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님의 이름처럼 아무 이유없이 그녀의 어떤 모습도 다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기 때문이죠... 그리도 아마 내가 혹 느꼈을 어색함은 이미 우리 지우님이 벌써 아시고 계실테니까요. 그래서 다음번 지우님의 작품을 또 기대하는 거죠... 더 멋지고 더 완숙한 모습으로 다가 오실테니까요.. 미안해요 그냥님.. 이렇게 사랑의 표현으로 오신님에게 혹 저의 글이 기분 상한 반론은 아니길 바랍니다.

포에버지우

2002.12.09 20:30:48

도데체 당신같은 사람은 얼마나 변신을 많이 해야 변신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이해가가질 않습니다..도데체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지 당신 성에 찹니까..

sunny지우

2002.12.09 20:35:38

그냥님 ! 님의 지적 감사해요. 하지만 과연 우리가족들이 객관성을 잃었을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님이 자녀를 두고 계신분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단점지적한다고 어디 고쳐지던가요? 변화는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제가 일전에 `피그말리온효과'에 즉 `칭찬의 효과' 또는 `자성적예언' 이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연기는 삶의 경륜속에서 묻어나는 것입니다. 그녀는 연기는 이제 부터 입니다. 믿고 격려해주세요.우리는 지우-그녀가 우리의 믿음대로 훌륭한 연기자요 행복한 여성이 될것을 온전히 믿고 있답니다. 평안한밤 되시길..

눈팅팬

2002.12.09 20:48:41

님의 좋은충고 감사합니다..... 사랑에 눈이 멀었는지, 저는우리지우씨가 마냥 예쁘고 귀엽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고,그렇네요^^~~~~~.자주 자주놀러오세요

눈팅팬2

2002.12.09 21:23:45

님이 그녀의 연기의 어색함을 지적한 거에 대해서는 반론을 제기할 필요가 없지만 ... 그건 보는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객관성이 없다는 말은 좀 거슬립니다. 왜냐하면 신문에 난 기사마다 지우님 연기 변신에 대해서 다 호평이지 악평은 없었으니까요.. 그 기사를 쓴 기자분들은 제 3자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쓴 것이기 때문이지요..

하늘토끼

2002.12.09 21:41:30

그냥님. 지우의 연기가 무엇이 그렇게 어색하던가여? 연기 잘한다는 모든톱스타들도 어색함은 조금씩은 있지요. 제가 보기에는 이번지우씨의 변신은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냥님. 여기 스타가족님들이 지우씨를 무조건 칭찬하는것만은 아니면 때로는 지적도 하고 격려도 하는것입니다. 아마 그냥님이 진정한 마음으로 이곳을 보지않아서 그런것 같군요.

운영자 현주

2002.12.09 21:53:54

그냥님..지금은 영화 개봉된지 얼마 안된 초기시점이라 우리 가족들이 지우님께 힘을 드리고 싶어서 격려의 글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언제나 달콤한 사랑만 지우님께 드리는게 아니랍니다. 가끔은 쓰디쓴 말로 그녀에게 조언도 해준답니다. 사랑하는 자식두고 완벽하게 객관적일수 없는게 부모 마음이듯......우리 스타지우 가족또한 지우님에게 완벽하게 객관적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절하게 사랑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너무 염려마시길.....^^ 이런 글로써 또 다시 한번 스스로를 돌아보게하네요.. 그리고 지우님이 우리 팬들에게 한 약속..... 한번에 연기파배우는 못되겠지만 점점더 조금씩 발전하는 연기보여주겠다는 약속..지금도 충분히 지키고 계시지않나요? 전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운영자 현주

2002.12.09 21:55:22

하지만..... 그냥님의 조언 또한 잘 새겨 듣겠습니다. 충고 고맙구요.. 다음에 또 뵙길.....^^ 편안한 밤 되세요~

2002.12.09 22:07:38

그낭님 잘 알고 한말인지요 신문보도나 평론하신 분들이 지우씨 변신이 완벽했다고 하는데 또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재미잇을것 같은 영화로 선정 됐던데요 연기도 잘 하고 변신이 완벽 했으니까 재미 잇는 영화로 선정된것 같네요

토토로

2002.12.09 22:13:39

고맙습니다.조언 잘 받아드리겠습니다.항상 조금씩 나아지는 지우씨이기에 같이 기대를 가져보시지 않겠습니까?전 서서히 발전하는 그녀가 자랑스럽답니다.

코스

2002.12.09 22:13:41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팬이기에 그녀의 많은 작품을 접하면서 그녀를 나름대로 모니터를 했기에..연기 변신에 대해 평할수 있는게 남 다를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객관적이다는 우리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인거 같애요. 처음 시도한 그녀의 색다른 연기에서 완벽을 요구하는건 무리이지요. 그녀는 이제 시작입니다. 점점 더 발전돼여나갈 그녀의 모습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주세요. 그냥님..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2002.12.09 23:01:18

요즘 겨울연가 보면서...지우님이 과연 일등공신이었구나 ...생각해요..지우님의 연기에서 경상도발음의 억양이 세련된 서울말의 자연스러움에 비해 어색한거지..억양이 정감있고 여성스럽더군요...지우씨의 눈물연기와 맑은심성이 엿보인 해맑은 눈동자 하얀피부....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감성연기는 지우씨가 아니면 누가 할수 있을지...배용준의 매력이 한껏 발휘할수 있음의 바탕이 지우씨의 아름다움과의 조화라고 생각되더군요...지우씨에게 상처되는 말 ..자식키우는 아줌마가 듣기엔 지우씨가 안스럽네요...객관적으로 지우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더군요...늘 그녀를 지지할겁니다...우리 지우 늘 행복하고 충고의 말 좋은 뜻으로 승화할줄 알기를 바래요~~지우에게 늘 사랑을 주세요*^^*

미리여리

2002.12.10 09:25:53

저도 당연히 결연에서 지우씨 공이 젤루 크고 연기도 뛰어났다고 봐요. 지우씨의 노력과 발전된 아니 그렇게 하기위해 애쓰는 그 모습이 아름답고 더 좋아요. 지금의 지우씬 그 어떤 말에도 상처를 받고 그러진 않고 겸허하게 받아 들일 줄 알 것입니다.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된 연기를 보여주는 그녀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지우씨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예쁜 맘으로 보시면 새로운 매력에 푹~~~빠지실거예요.^*^

fan

2002.12.10 09:59:22

You are just jealous. She did a really good job. We all are happy about her success . We know she did the best she can.

fan

2002.12.10 10:00:02

I think you are a anti fan. This is her website,what do you expect from her FANS!! You want to talk bad about her and her movie?? Try to step on her??? you are just JEALOUS!!!!!

2002.12.10 10:54:02

아쉬웠던점 코믹연기는 자연스럽고 정말 재미있게 잘 하셨는데 중반이후 지우씨말투(애기같은말투)가 조금....

김현희

2002.12.10 10:55:18

피.치.대에서의 그녀의 연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절한 연기 변신이었어요. 갠적으로 전지현류의 엽기녀는 현실감도 없어보이고 역겨운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은수 너무 귀여웠어요.

수아

2002.12.10 11:51:30

그냥님이 그냥 해본소리인것 같네요 자기 팬이면 그러겟어요

2002.12.10 13:30:54

어떤객이 병주고 약주나 영화 재미있었고 지우씨 연기 넘 좋았고 아무나 변신연기하겠어요

김문형

2002.12.10 15:30:42

그냥님. 지우씨가 전에 해왔던 연기와는 전혀다른 연기다 보니 다소 어색한점도 있었겠네요. 늘 지우씨에게 붙어있던 수식어. 눈물, 청순, 가련, 이 단어들을 떼어버리기엔 영화 한편으론 부족하겠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이니만큼 지켜봐주세요. 우리가 알고 있는거 보다 훨씬 더 많은걸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걸 믿고 있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

수와로

2002.12.11 19:06:17

그냥님! 님의 아뒤처럼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지 토를 다남유 .....할 말있으면 자신을 밝히고 당당히 하시면 어떨까요. 남을 바아냥 하면 언제가는 그 아픔이 당신이 사랑하는 분과 당신에게 떨어지지 않을거란 보장있나요.인간은 불완전한 피조물이기에 더욱 노력하며 살아가는게 아닐까요.....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바래요. 바쁜 현실에서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살아가는 시간도 짧은데 남 마음 아프게 하는 님이 불쌍하네요.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말고 긍정적인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래요.....아리조나에서 수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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