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갑작스러운 추위가..... 넘 당황(?)스러워요.


어제 '중독'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요즘 왕성한 활동을 보여 주는  이병헌님과 이미연님이 연기도 보고 싶고  

어떤 지독(?)한 사랑이기에 '중독'이라는 표현을 썼는지 궁금하여

비디오를 망설임없이 빌려 왔지요.

이병헌님에게 따악 어울리는 역이라는 생각을 하며 보는데

중간중간 저의 영화감상을 방해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최.지.우.

뭔 말이냐고요?

'중독'의 여주인공 이름이  '은수' 인데

'은수'라고 부르는걸 볼 때마다

피.치.대의 발랄한 '은수'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데.....

저 영화 보기가  힘들었어요. ㅋㅋㅋ

피.치.대의  은수 모습이 제 머리속에 넘 강렬하게 남아 있는건지

아니면

중독의 은수역을 지우님이 했더라면 하는 맘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증상이 쫌 심각하죠?

저...정말로

지우님한테 '중독' 됐나봐요.  ㅋㅋㅋㅋㅋ


요즘 맘과 더불어 머리까지 아픈 일이 있어

도(?) 닦는 맘으로  지내려고

울 집 새로 단장 했는데도

운영자님힌테 수고했다는 말도 남기지 않았건만...

어제의 그 사건(?)으로

제가 이곳을 떠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머릿 속에 팍 !!!

결국 오늘 이렇게 글까지 올리는걸 보면

저...지우님과 스타지우에  중독된거 맞죠?


설날을 맞이하야

결혼하신 분들은

아마 오늘부터  머리가  조금씩 조금씩 아파 올터인데...

어차피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즐거운 맘으로  부딪히는게  나을듯 ~~~

-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벌써부터 몸이 무거워요. ㅎㅎㅎ

참.

게으르고 뺀질거리는 제가 언제 글 올릴지 모르니 미리 인사하고 갈께요.
        
       지우씨~~~~
          
       울 스타 가족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As Long As You Love Me (Backstreet B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