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이(문 열고..)...나 들어가도 돼요?

조회 수 3146 2003.02.12 23:51:58
바다보물




봄을 가져온 보물이





 




집안에 일이 있어서 댓글도 안달고 눈팅만 죽으라 했더이다
다행이 오늘부터 조금 좋은 소식이 들려서리 이렇게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그래서 여길 들어오는데.... 간만의 잠수를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건만 혼자 찔려서리....
도저히 빈손으로는 못오겠더이다
그리하야 궁리 끝에 이 몸 남아도는 힘을 이용하여 뭐 할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딱 하나 생각나더이다
저기 조만큼 오너라 힘들어 보이는 봄을 두손으로 확! 땡겨서 끌고 왔더이다
오늘 다들 추위에 고생 하셨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지둘리세요 내가 요렇게 봄을 데불고 왔으니 조만간 따뜻해질거이오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 우린 꿋꿋이 한치의 동요도 없이 이곳에서 봄을 지키기로 약속!!!!!!!
흥분도 하지 마시고 열도 받지 말더이다
그람 좋은 꿈 꾸세용~~~~~




댓글 '8'

sunny지우

2003.02.13 00:44:35

시아버님께서 수술하셨다고...
오늘이야 알았단다.
걱정이 많이 되겠구나...
빨리 회복되시길 기도하마,
박인희 의 목소리가 예쁘다.
벌써 봄이 온듯 ...
마음이 들뜨는구나.
절대 언니도 동요 안한다눈...

코스

2003.02.13 00:48:19

나둥..삐질 삐질 거리면서 보물님 글에 댓글 달아도 돼남유...
보물님 요즘 시어른 수술 때문에 정신이 없을텐데
이렇듯 글을 남겨주셔서 넘 감동이라눈...
님의 지우사랑과 스타지우 사랑을 어찌 따라갈지..휴~우!!
님의 출현에 올라오던 열이 허~거~덕 하더니 내려갔다눈....
보물님두 .... 힘든 시간들 속에서도
지금 처럼 꿋꿋이 이겨내길...
바다보물 화~이~팅!!
최~지~우 화~이~팅!!
스타지우 화~이~팅!!

drjc

2003.02.13 02:44:29

여기 숨어 있었군요.
모두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기억되는 존재는 그 만큼의 이유가 있다는거 잊지 마시구...사랑 많이 하세요~

채송화

2003.02.13 08:18:09

그동안 보물이 한테 일이 있었군아.
빨리 회복 하시길 ...
이 노래 들으니깐 맘이 상쾌해지네...
좀 있으면 나물캐는 처자 나올때다.ㅎㅎㅎ

정아^^

2003.02.13 09:19:38

언니~ 언니~
우리 맨날 만나지만 그래도 여기서 만나는게 젤루 방가워여~ 흐흐
빨랑 봄이 왔음 좋겠다... 계절도... 내 인생에도...
그죠?

맑은 눈물

2003.02.13 09:35:48

보물! 어째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께. 많이 힘들텐데, 밥 꼭 챙겨먹구 건강해야 해. 샬롬!!! *^^*

ookkoo

2003.02.13 14:00:09

good song

★벼리★

2003.02.13 15:21:35

ㅋㅋㅋ 언니가 봄을 가져와서..오늘 따뜻한거구나..^^노래..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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