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조회 수 3207 2003.02.18 00:11:57
태희
   오랜만에 밤 늦은 시간에 집에 들어왔네요..정팅이 아니고선 이렇게 늦게 들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ㅎㅎㅎ 울 식구들 저 안보고 싶었나봐요..ㅠㅠ 찾는 사람이 없네...섭해라~~~ 사실 제가 잠수를 좀 많이 했긴 했지만...ㅡ.ㅡ요즘 제 컴터가 고장이 나 버렸답니다...그래서 일주일 넘게 못했지요..빨리 고쳐야되는데 요즘엔 회사가 넘 바빠서 말도 못 꺼내겠더군요...ㅡ.ㅡ;;
  보물언니의 전화로 이렇게 들어오긴 했지만 정말 들어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제가 그동안 넘 무심했네요...집에서라도 자주 들어올껄...아니 정팅이라도 매주 참여할 껄 이런 생각....저 그동안 왠지 따였을 것같다는 느낌이ㅡ.ㅡ
저두 생각해요..넘 게으르다구.....(보물언니 고마워~~전화해줘서)
  
  지우언냐~~짐 많이 힘들지여? 그래두 힘내구 빨리 기운차렸으면 좋겠어여...
마니 슬프겠지만 울 가족들 생각하면서 힘 냈으면 좋겠어요....
언니 힘내요~~~사랑해요~~~
  글구 사랑스런 우리 가족들 다들 잘 계시져~~~이제 완연한 봄인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구...그래도 일교차가 있으니깐 감기 조심하시구요...늘 몸건강하시구요....저두 컴터 빨리 고치고 아니 집에서라도 자주 들어올께요...넘 송구스럽네요....울 식구들 너무 보고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사랑해여~~♥♥

댓글 '10'

코스

2003.02.18 00:15:18

ㅎㅎㅎㅎㅎㅎㅎ태희야....너의 등장으로 아마도 누구는 땅을 치면서 밥값이 나가야..할듯하네..ㅎㅎㅎㅎ
웃음이 터져나오는 날...이해해주렴^_^
언니두 울 태희 사랑한데이~~♥♥

sunny지우

2003.02.18 00:19:40

태희~
언니도 오랫만에 태희글에 답글단다.
팔목 아프다는 핑게로...
자주 들어와서 소식 남기기 바란다.
태희도 감기조심해...
잘자가라.....

온유

2003.02.18 00:35:11

오늘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태희 흔적을 한번씩 본것 같았는데 ..잠수의 시간이 길오~~~~섰낭.
코스님 말쌈이 궁금해 지네...무슨 말씀이신지..
태희야 너 따아니었어 ㅎㅎ
건강하구 잘자구 이 이쁜 언니 꿈두 구거래이~~~

운영자 현주

2003.02.18 02:24:26

난 왜 자꾸 태희를 생각하면...웃는토끼가 생각나는지...........호호~~ 정말정말 넘 귀여워서 딱~토끼같아.....^^ 회사생활은 바쁜게 좋은거잖니...기다리는 언니들 생각해서 소식 자주 전해주고..보물언니랑 내가 놀려도 씩~웃기만 하던 태희의 얼굴이 생각나네.......^^ 얼굴 좀 보자....서울 올라올 일 있음 꼭 연락하염....코스언니가 맛있는 밥 사주신댄다.....^^ 또 보자 태희야~~

바다보물

2003.02.18 07:15:53

태희야 너무 너무 반가워 ㅣ렇게 나이 많은 언냐가 연락을 해야 들어오니 울태희가 좀 비싸긴 하지?ㅋㅋㅋㅋ
태희님 이제 자주 들어오시구요 컴터 얼른 고치세요 아셨죠?
웃는 토끼는 잘 있는지 몰겠네....

꿈꾸는요셉

2003.02.18 08:24:52

바람과 공기를 타고 들리는 음성만이 소리는 아니란다.
언제나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이 있지않니..
"사랑하는 태희야... 무지 보고싶다..."
내 사랑이 아직은 부족한가 보다...
너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한 것을 보면
다음엔 잠수하게 되면...
꼭 크게 부를께...
베란다 창문 열고....
"태희야..................보고 싶데이............"
꽃바람 살살 불다고... 얇은 외투걸치면 아직은 감기란 놈이... 알지... 건강 조심하고.

김문형

2003.02.18 10:55:49

태희야.
언니처럼 허리가 아픈것도 아니구 왜그리 뜸했니?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 글 남겨주어서 고마워.
"열심히 일한 태희 떠나라"
모든걸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면 덜 힘들거야.
아님 언니 생각 하던지. ㅋㅋㅋㅋㅋ

앨리럽지우

2003.02.18 13:10:16

태희야^^
태희글에서 활기찬 기분이 느껴진당~ㅎㅎ
잘 지내고 있는거지?
컴도 얼릉 고쳐야겠당~ 컴 안되면 아주 심란하지~ㅎㅎ
그럼, 태희야 또 봐^^

정아^^

2003.02.18 13:18:39

잊긴 누가잊어?? 따는 또 누구구...
태희야~~ 항상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단다... 바로 우리...
너두 잊으면 안되구.. 바쁜 삶 속에서도 그 누군가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자주보장^^ 알라뷰~~

페드라

2003.02.18 16:41:46

태희야, 올만이네.
회사일에 또 무슨무슨 일에 엄청 바빴나 보네.
그래도 스타지우 잊지말고 고 구여운 모습이라도 상상할 수 있게 이름이라도 남겨주길 바란다.
항상 즐거운 나날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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