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덥다 싶을만큼 따뜻하고 늦은오후가 되면 바람때문에 이게 아닌데 싶기도 하고 계절을 어디다 맞추어야 할지 모를때가 많네여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향기입니당~~
오늘은 아이들데리고 여의도로 꽃구경 갔더랬죠
하동 쌍계사인가루 기차여행을 예약했다가 울꼬맹이 기침이 심상치않아서 켄슬을하고 꿩대신 닭으로 나갔더랬습니다
으휴~~ 밟혀 죽는줄 알았습니다요
십오분이면 되는거리를 파킹꺼정 두시간을 버리고 싸간 도시락까먹고 나니
으슬으슬 추워오는 탓에 가지고간 짐대충 챙겨서 차에 앉아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여 어떻게들 지내시나여?
지우님은 잘계신지..
말로는 팬이라함서
저처럼 날라리 팬도 아마 드물쥬?  ㅋㅋㅋ
봐주시길...워낙 소심한관계루
늘 스타지우 참새의 방앗간마냥 들락거려두 눈팅만하구 나간답니당
울이뿐 쥔장과는 가끔 텔레퐁으로 수다도 떨고
담에 저두 스타지우 모임에 참석하는 영광을 갖고 시픈디
쥔장에 미모땀시? 미루고 있는 실정이랍니당 ㅋㅋㅋㅋㅋㅋ
밤에 웬 신소린가 몰러.........

아무튼 지우님과함께 글구 또다른 울쓰타 현주님과 함께 늘따스한 스타지우안에서 우리모두 행복하기를..... 이만 물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