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5 , 6

조회 수 3107 2003.04.07 02:20:24
마르시안
4일.........에 있었던 일....

서울에 상경...
진천 IC까지는 수월하게 나갔다...
간혹 대형 덤프가  가로 막긴 했지만...
국도가 시원스레 열려.. 진천 까지 곤장..
빨리  진천까지 완전 개통되면... 서울가기가 편리할건같다..
진천 에서 동서울 톨케이트까지 3500원...
서울에 암사동에 정차... 한강고수부지로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개들 세상이로군... 온통 강아지 가지구 산책...
다음에 족보있는 개로 태어나야지..
얼마나 좋아. 먹구 자구 싸구...

비싼 달마시안도 보았다.
완전 사냥개 달맞다...

압구정동... 거기서.. 개그맨 여자 분장 많이 하는 사람...받은데..
커피숍에서 커피 먹구 있더만...ㅋㅋㅋㅋ

저녁에 서울구경 맞치구... 청주 상경...
차 더럽게 많이 밀리더만...10시정도에... 서울 미아삼거리에서..출발..
오다보니... 고속도로에서...4시간 정도 지체...
서울에서 호법까지 제2중부 밀린다가 상황판에 광고.
무시하구 제2중부 타구 왔더니... 진짜 밀리더라구....ㅋㅋㅋㅋ
바로 옆에 쫘악 빠지는 거 보구 얼마나 부럽던지...
예전 중부고속도로는 시원 스레 네달렸다...
거기서3시간 정도 ..걸렸네..!

호법 강원도로 놀려가나.... 야 장난 아니게 밀리네...!
길게 늙어서 있는 자동차...

네달리구 달려서... 중부 휴게소
야 장난 아니다...새벽 1시 30분 시장두 아니구 ..
사람들 장난 아니게 많아서...

새참을 끼니 삼아 조금 먹구...청주 증평 IC 입장 4000원 지불하구..
오창을 꺼쳐... 율량동으로 진입

집에 도착 바로 취짐에 들어갔다...
고속도로에서 투스카니는 보기 힘들더라구여...
오다가 튜브론 튜닝 한거 봤는데... 뒤 깜박이 튜닝차..
소리만 요란했지... 투카 못지 않더군...그놈...

이리저리 놀다가... 난 이곳으로 향했다...
End

5일
자동차 동아리 투스카니 클럽 번개모임..
청주역에 가지각색이 투카 요란하게 튜닝한 차
대청댐으로 드라이브

국도는 내가 다니는 국도 말구...
조금 다른길로 가더만...
좀 색달라다구 해야하나..
문의 지나면 거기부터 경치는 죽여주는데..
10대의 투카 시선 끌기는 참 좋았다..

거기에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시원스레 달리는 차에서 .......

아마 좋았을거야...ㅋㅋㅋㅋ
대청댐에 차가 많아...

바로 고기집으로 향했다..
거기 소문난 고기집이라... 사람 열라 많았음...
나머지 사람들 합류 차가 20대로 늘어나 버렸음..

다시 여러가지 대화로 화기 애애한 분위기..
역시나 술은 먹을수가 없었다..
여기 까지... 은 점점 어두워지는되..


다시 드라이브 문의를 거쳐...
딸기 먹으로 향했다...

거기 가면 딸기 재배에서... 원두막
처럼 파는되가 있어서..
거기서 딸기를 원없이 먹었다..
참 시중 보다 넘 싸구 양두 대빵 많았다..

다시 여러가지 회의를 하구. .청주로 입성..
역시나 따사로운 눈총을 받는 투카..

또 새벽엔 레이스도 했답니다..
어느차가 성능이 좋나..
투카 튜닝차 시승했봤는데... 역시 투카에 미친 사람
하나들 아니더구만여.... 역시 차에 투자 엄청나게 투자..

새벽1시정도의 귀가... 역시 제정신이 아니야...
빠져나오는라구 ...좀 시간 걸려씀....

6일저녁
청주 플레이어 번개모임
장소는 충대 풀하우스..

가볍게 소주 한잔 두잔 먹다보니..
동생들 오더라구...
이야기 하구 먹구

2차도 민들레 ??? 완전 고전 분위기..
거기에서도 술...
거기에 자작시 하나 쓰고 왔는데... 나중에....
겨울나무 53페이지... 옆에 봄의 연가...자작했음..
잘써다구 하는 사람들.. 시집을 하나 내야 할까봐여...
.
차림표에 시하구 낙서할수 있게 꾸며났음...
벽에두 온통 낙서투성이

마치구 포장마차에서 떡복기와 오텡..
그리구 헤어졌는데...

다들 들어가나 몰라.....

요즘 느낌...
쉬구 있어서 그런지...
참 따분하다..
여자친구나 있음 좋으려만..
어쩌다 내가..
어엉어...엉...
알구 지내는이 그리구 모르는이.
어쩜 지금이 편할러지두 모른다.
사랑이 또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지만..
다시 사랑하겠죠...

그다음 사랑은 이젠 마지막이었음 좋겠다.
그만큼 근사한 여자를 만나구 싶은 바램을 꿈꾸며....

제발 단순했음 좋겠다.. 단순했음..
마음을 비워야 겠죠..ㅋㅋㅋㅋㅋ
마음을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면서..
난 고독을 씹어야 겠따.

외롭다. 슬프다.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
숨이 먹는다는건 참.....
어쩔때는 죽지 못해 사는거 같다..

애 험난한 세상에 우리를 이처럼 아프게 하시는지
신에게 고하구 싶다..
KBS에 인생극장 5부작 지선양
야 엄청나다 싶었다..
눈에 눈물이 ....참 이뻐구나 했는데...
교통사로로 온통 화상...

아마 아시는분 많을거 같다..
참 대단하다... 대단하...
그 여자분 보구 참 많은거을 느겼다..

저런 모습으로도 사는되
한편으로 나에게 멀쩡한데 꾀병부르는거 같아서...

지선양에게
희망을 주는 진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참 좋은분..
이런 말을 했는데...
이런 모습으로도 기적이 주었진거 같다구...
다른 삶을 살아가는 거 같다구... 그만큼
자기에게서 그 기적을 믿구 슬픔 내색없이 앞으로의 삶을 헤져나가는
모습에서 감동 먹었음다....

아마 더 시간이 지나면 잘 살아 갈거 같다..
암튼 넘 좋아서...
그럼 눈팅 맞치구 고개를 잠깐 내비친
마르시안 였습니다... 모두 봄에 만찬에
축복 되는 삶을 사셨음 ........... 쌸롬..






댓글 '4'

달맞이꽃

2003.04.07 09:55:57

마르시안님 ..오랜만이네요 .. 봄 나들이 잘 하고 오셨군요 ..ㅎㅎㅎㅎ저도 요새 인간극장 보는 재미로 살았담니다 ..지선이가 넘 식씩하고 예뻐서 그 시간이면 열일 다 제쳐두고 지선이를 만났담니다 ..
참으로 정신이 건강한 아가씨입니다 ..화상으로 징그럽게 변한 자기에 얼굴을 너무나 사랑하고 당당해 보여서 ...많은것을 일깨워 주더군요 ..지선이가 ..변한 자기자신을 업 그레이드 시키고 살아가는 지선에게 정말 이땅에 축복이 다 가기를 바래요 ..그래서 홈페이지는 지우씨 말고 가지를 않는데 지사모에 가입하려고 함니다 ..엄마 같은 마음으로 화이팅을 보내주고 싶어요 ...마르시안님 ..봄 만찬에 지선이 ..그리고 스타지우 식구들이 모두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

코스

2003.04.07 10:18:18

마르시안님...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연휴를 아주 멋진 시간을 가지신 님이 부럽습니다.
님의 이쁜 글 잙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눌

2003.04.07 10:48:31

저두 지선씨 TV에서 봤는데..
그녀의 밝음, 씩씩함을 보며... 아름다운 사람이 앞으로 많은 행복을 누렸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마르시안님~~~
사랑은 계절과 같은 거라 하더군요.
님에게도 아름다운 사랑이 다시 찾아올것 같은데...

★벼리★

2003.04.07 23:08:49

우와.. 마르시안님 왜케 반가운거예요!!
님의 글이 은근히 그리웠었어요..!!
투스카니 매니아??암튼 차 매니아 이신가봐욧..호오
봄 나들이 잘 하셨네요..
아이구 부러워라..나도 벚꽃 지기전에 꽃구경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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